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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국기업 내부분쟁에 해외기업 어부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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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베트남 자국기업들이 비정상적인 경쟁으로 서로 할퀴기에 바쁜 반면 해외기업들은 베트남 국내시장을 장악할 기회를 거머쥐었음
○ 시장조사기관 Nielsen 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1 년 인스턴트 커피시장에서 Trung Nguyen 사의 G7 은 38%의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Vinacafe, Nescafe 는 각각 31%, 27%를 기록함
○ 그러나 최근 들어 순위는 바뀌고 있음. 2012 년 1 분기 G7 의 점유율은 40%까지 상승한 반면 Vinacafe 의 점유율은 26%까지 하락함. 이로서 Nescafe 는 31%까지 상승함
○ G7 은 막대한 투자결과 점유율이 2% 상승했지만 Nescafe 의 경우 4%가 급증함
○ Vu 는 Nescafe 가 이룬 현저한 진보를 예를 들며, Trung Nguyen 은 G7 의 주요 경쟁사가 Nescafe 임을 인지하며, G7 은 Nescafe 의 경쟁자임이 확실해졌다고 전함
○ 그러나 Vu 는 Trung Nguyen 은 투자계획을 이행하는데 엄청난 자금을 투자했고 이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격이라 말함
○ 국내기업들이 점유율 차지에 눈이 멀어 서로 헐뜯기 바쁜 반면 해외기업들은 신상품 런칭 및 광고 캠페인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됨
○ 최근 지역신문에서는 Trung Nguyen 상품이 쓴 맛을 내는 성분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함
○ Trung Nguyen 은 정밀 조사 후, 비정상적인 경쟁으로 인해 한베트남 기업이 자행한 결과였다고 전함
○ 분석가들은 베트남 기업들의 내분이 서로에게 해가 된다고 언급함. 최근 몇 년간 계속적으로 지역신문이 보도한 사례는 국내 기업들이 경쟁사 죽이기에 들어섰다는 것임
○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식품가공 및 음료분야임. 반면 분석가들은 베트남에서 사업중인 다국적 해외기업은 항상 비즈니스 문화의 표본을 따른다고 전함. 그 들은 경쟁사에도 호의적으로 대할 뿐 부정적인 언사를 하지 않음.
○ Trung Nguyen 의 Vu 는 베트남기업들은 항상 그들의 역량에 비관적이며 해외기업에 비해 열등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함
○ 그 결과 그 들은 해외기업들보다 국내기업들과의 전면전에 들어선다고 전함. 지나친 경쟁은 국가경제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도 다수 일어남
○ 지역신문은 이에 Soy Sauce Fight 및 Instant Noodle War 라 보도함. 현재 이와 유사한 경쟁활동은 모바일 통신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음
○ 베트남 모바일 브랜드사들의 황금기는 2007-2009 년으로 당시 그 들은 해외의 고가제품과 가격 경쟁전을 펼침
○ 그러나 해외 모바일 제조사들이 저가제품을 판매하자 국내 브랜드 상품 판매는 급격하게 떨어짐
○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모바일 제조사들은 다방면으로 판매실적향상 및 시장점유율 증대방안을 가구해야 함
○ 한 모바일 기업의 대표는 자사에 맞는 저가 터치스크린 제품을 출시했었다고 전함. 그러나 제품 출시 후 타 제조사들은 이와 유사한 저가상품을 내놓음
○ 국내 모바일 제조사들이 내부적 경쟁에 바쁜 가운데 해외 대기업들은 유용한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R&D 에 투자할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되었다고 그 결과 시장을 주도하게 됨
* 출처: lifeplaza, 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