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풀
학명Acalypha australis L.과대극과(Euphorbiaceae)
형태분류
줄기: 한해살이로 직립하고, 잎자루가 붙는 위치에서 약간 굴절한다.
드물게 털이 있으며, 적색을 띠기도 한다.
잎: 어긋나며(互生), 긴 잎자루가 있고, 깻잎을 닮은 계란모양 또는 넓은 창끝모양(披針形)으로 표면에 드물게 누운 털(伏毛)이 있고, 뒷면에 약간 갈색을 띠는 맥 위에도 털이 있다.
꽃: 7~9월에 잎겨드랑이(葉腋)에서 갈색으로 피며, 두집꽃(二家花)으로 암꽃 기부에 삿갓모양 꽃싼잎(總苞)이 있고, 수꽃은 갈색으로 줄기 상부에 이삭모양(穗狀)으로 달린다.
열매: 캡슐열매(蒴果)로 둥글며(球形), 표면에 가시 같은 털이 있고, 종자는 넓은 계란형으로 흑갈색이다.
생태분류
서식처: 밭, 과수원, 농촌 들녘 길가, 양지~반음지, 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온대~아열대, 중국, 대만, 만주, 일본, 아무르, 필리핀, 코카사스 등
식생형: 농지식생(밭 경작지 초본식물군락, 깨풀-괭이밥군집)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1951 sensu lato)를 특징짓는 대표적인 표징종이다.
잎은 깻잎을 축소한 모양이다.
주로 경작하는 밭에서 배수가 잘 되고,
자주 밟지 않는 이랑(밭두둑)에 산다.
흙이 뽀송뽀송한 곳을 좋아한다.
흙 속에 공기가 잘 통한다는 의미다.
밭의 경작물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밭두렁에서 이랑과 고랑의 바닥이 보이지 않을 때 (4~5월경) 경작 식물 사이에서 싹이 난다. 콩과식물처럼 잎이 넓은 경작물을 심은 밭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생육기간이 경작물과 중첩한다.
그래서 잡초로 취급되어 농부 손에 뽑히고 만다.
식물체 자체가 부드럽고 키도 작은 편이며,
잘 뽑히는 뿌리 모양 때문에 지독한 잡초는 아니다.
깨풀 효능
약효(藥效) : 청열(淸熱), 이수(利水), 살충(殺蟲), 지혈(止血)의 효능이 있다.
세균성하리(細菌性下痢), 복하(虙瘕․伏瘕, 大腸에 열기가 몰려서 배가 아프고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 병증), 해수(咳嗽), 토혈(吐血), 변혈(便血), 자궁출혈(子宮出血), 감적(疳積), 복창(腹脹), 피부염(皮膚炎), 습진(濕疹), 창상출혈(創傷出血)을 치료한다.
깨풀 드시는방법
용법용량 : 9-15g(생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 찧어서 붙인다.
당뇨병(糖尿病) : 마른 깨풀의 전초 40~80g을 달여서 차(茶) 대신 꾸준히 마신다.
세균성 하리(下痢), 피부염(皮膚炎) : 전초 15g에 물 400㎖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찧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깨풀 주의사항
임산부는 사용을 금하시고 노약하신분이나 기가 허하신분은 적은 양을 사용해야 됩니다
첫댓글 깨풀 효능 배웁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깨플 효능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