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공개방송 마친 후 지하철 타면서 남겨 봅니다.
녹화는 오후 2시 좀 넘에 시작해서 오후 4시 10분까지 1부 녹화를 진행했고, 10분 정도 쉰 후 오후 4시 35분부터 오후 6시 45분경까지 2부 녹화가 진행 되었습니다.
출연진들이 앉을 좌석 체크중
출연진이 보는 모니터엔 방송 모니터 화면과 코너 길이(시간), VCR 길이(시간)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라이브 채팅창이 사라지고 양쪽 멀티비전에 인물을 보여주는 식으로 바꿨습니다.
1부 마치고 중간에 쉬는 타임에 빵과 물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공개홀에서 나와 수령해야 합니다. 맞은 편에선 1부 녹화 전 추첨에서 당첨된 10명이 아나크 썬글라스를 수령했습니다.
저널리즘토크쇼J에서 화제가 된 ★★★기자. 오늘은 스텝으로 참여했습니다. (최욱씨가 ★★★기자를 ★★★기자로 부르지 못하는 게 마치 홍길동전에서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르지 못하는 이야기와 겹쳐보이긴 했습니다)
중간에 조명 위치를 조정하면서 의자에 앉아 조명을 체크하는 모습.
2부 마치고 출연진 서명 등을 받기 위해 선 줄. 오후 6시 종료 예정이었지만 결국 45분 이후 종료했습니다.
선물은 티켓 체크 후 패키징된 에코백으로 줬습니다. 작년보단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질문 하신 분 성함 파악을 위해 동분서주중인 김빛이라기자의 모습
아래는 썬글라스 10명 선정을 위한 추첨중(썬글라스 만드는 업체 사장님도 나와 간단한 소개와 함께 1명 추첨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짧은 말씀이었지만 기억에 남긴 했습니다)
1부는 저널리즘토크쇼J를 비평하는 자리로 2명의 기자가 참여해서 이야기를 진행했고, 2부는 저널리즘토크쇼J의 잘한 부분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출연진은 고정 출연자를 제외하고 가장 나이 많았던 출연자와 많이 출연한 출연자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KBS사장과 저널리즘토크쇼J PD(역할이지만 기자임)가 막바지를 장식했습니다).
스포라고 하긴 뭐하지만... "See you again"만 언급하겠습니다.
(대놓고 하면 그럴 것 같아 다른 말로 바꿨습니다. 오늘 현장에 참여하신분은 무슨 의미인지 알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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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담으셨네요!
와우~후기 늠잘쓰셨어요~^^
감사합니다
내일 본방 바로 나오나요 ㅎ
2020년 1월 방송 예정입니다.
전임 무편집본 요정 은영님도 1일 알바로 참여^^
반갑더라구요^^
J라이브에 출연했던 제작진들을 이곳 저곳에서 볼 수 있어 좋더군요
후기 감사해요
좋은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자세한 후기는 다른 분에게 맡깁니다)
빛이라 기자님,, 미모가 ~~~
1박2일 출연 때도 화제였죠
@이네뜨앙 1박2일 안 봤어요.. 정말 자연미인 인듯해요
@즐거운 인생 저널리즘토크쇼J에 새로 합류 후에 J라이브 많은 분들이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꼼꼼한 후기 정말 좋아요!
스르륵 남긴 후기임에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도면 어제 공개방송에 대한 후기로써 엠바고를 가장 잘 지키면서 공개방송에 함께 하시지 못한 저리톡J 카페의 애청자분들께 가장 살아있고 알맹이를 잘 챙긴 정보를 담아내셨다고 감히 평할 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 )
어린 마음에서일지 모르겠으나 조국 전장관님과 관련된 일련의 사안, 시기를 거친 후에 한 개인 + 한 시민의 정치 기여도 및 참여도에 한계를 부딪힌 후에 저리톡에 대한 애정도 많이 식어버린 시기를 보내던 중이었는데 오늘 공개방송 다녀오고나니 지금이야말로 저리톡에 관심과 애정, 힘을 보태야 하는 타이밍이자ㅜ변곡점이지 않나 생각이 됐습니다.
언론의 관행은 "우리"가 바꿀 수 있습니다!!
넵, 맞는 말씀입니다. 관심이 시작입니다.
올 후반기에 불어닥친 이슈 덕분에 여러 사람들이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는 점이 성과이긴 합니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정파성 논란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고민(초대손님 섭외 난항 타개방안 등)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대중들도 상당부분 지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국민들이 KBS, MBC에 쏟아 준 관심을 "언론개혁"으로 확장하여 건강한 언론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저널리즘토크쇼J의 존재의 이유가 이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전 구석에 앉았는데..그 자리가 명당????출연자들 나오는 곳,,,대기실에서 출연진들 대화가 다 들림...ㅋㅋ
출연자들 호출 있기전에 대기할때 악수 다함,,,이쁘다 멋지다...너무 보고싶었다,,
,이런 말 귀에 대고 속삭일 수 있는 자리,,,,엄청 부럽죵...ㅎㅎㅎ
출연자와 악수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겠네요. 난이님도 기회가 된다면 후기를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