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ㅂ
다음주에 약속 2개나 잡힌 내 심정을 표현해주는 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런 고민 하면서 이 글 클릭한 사람들 99%는 S라고 보면 된다.
http://m.cafe.daum.net/ok1221/9Zdf/2255603?svc=cafeapp
이 글 보고 검사한 사람들중 원래 s였는데 n나왔다는 사람들 많을거임.
왜 그러냐면 일단 저 사이트 자체에서 n,s를 판단할수 있는 질문 자체가 적고, 내가 최대한 보완하긴했어도 질문 자체가 아리송한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n,s비율이 차이가 얼마 안나거나 n이라도해도 n:s 비율이 6:4 형태로 나온 경우는 s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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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으로 쓸 유형 특징글이 S유형들이라 이왕이면 확실하게 구분한 상태에서 특징글 읽으면 여러모로 더 좋으니까 쓰는 글임.
4개 지표중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지표가 n,s임. 일단 설명 자체가 명확하지않음. N=직관,나무보다 숲을 봄 / S=오감,숲보단 나무. 이런식으로 설명하는데 어느 누가 처음 듣자마자 아 난 S구나! 하고 확실하게 구분할수 있겠음.
내가 n 또는 s라고해서 무조건 해당 지표 특징대로 행동하는건 절대 아님. 아무래도 n들은 주변으로부터 꾸준히 학습하고,후려쳐지면서 s들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이들은 n일수록 s처럼 행동하게 되는 경우가 있음. 마찬가지로 s도 그럴수있음.
내가 글 맨 위에 저렇게 단언한 이유는 보통 n들은 본인이 s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 N들 특히 INxx들은 조직생활,단체생활,관료사회에서 본인들이 보통 사람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걸 직감적으로 알고있음. 겉으로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사람들도 속으론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음.
단체생활 특히 사회생활은 n,s를 떠나서 누구든 힘들어하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할수있지만 n,s는 사고방식의 차이라 s들보다 n들이 유독 더 힘들수밖에 없음. 그럼 왜 그런 경우가 많을까?
표를 보면 알겠지만 s들이 더 많음.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s들이 70~80%고 n들은 20~30% 비율이라고 함.
왜 n들이 본인이 s하고 착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s들과 사고방식의 차이가 얼마나 다른지 아래 글들을 읽어보면 어느정도 알수있을거임.
✔️
1.사람들과 첫대면을 할때 첫인상을 판단하는 차이점.
N : 그 사람의 눈빛이나 풍기는 분위기, 직감적으로 나와 맞을거같다,안맞을거같다 라고 느껴지는 감.
S : 상대방의 옷차림, 헤어스타일 등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겉모습.
2.망상,공상,생각의 차이점.
N : 비현실적인 상상, 미래에 대한 생각. 망상을 해도 판타지나 애니메이션,드라마에 나올법한 스토리로 함, 나이들면서 좀 덜하게 되는 경향이 있긴 해도 이런 상상 하는거 자체에
대해서 별 거부감을 못느낌. N성향이 정말 짙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세계관이나 자신의 상상에 꾸준히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있음.
생각들도 현실적인 고민들보단 범인류적인 문제(채식주의,환경파괴,페미니즘,인종차별 등등)로 고민함.
S : 현실에 기반한 상상. 로또에 당첨된다면 st. 생각에 잠겨도 오늘 저녁 뭐먹지,내일 뭐하지,저금에 대한 고민같은 현실적인 고민이나 생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리고 위에 n들같은 상상들은 평생 안해보고 저런 생각 한다그러면 신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3.같은 말을 들었을때의 차이점.
N : 의도치 않아도 머리속으로 이 사람의 이런 말을 하는 동기,의도같은게 떠오름. 말속에 숨은 뜻을 알아내려고함.
Ex)이사람이 나한테 왜 이런말을 하는거지? 설마 이러이러해서 이런건가? 왠지 저 말 이런뜻인거같은데....
S : 대체적으로 위와 같은 사고방식을 이해못함. 웬만한 상황에선 말 그대로의 의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
4.관심있어하는 분야.
N : 순수학문, 기초학문에 매료되는 경향이 있음.
Ex)철학,천문학,순수과학,수학,문학 등
S : 실제 생활에서 적용하거나 응용할수있는 학문을 선호함.
Ex)경영학 등
5.관찰력의 차이.
당장 어제 만난 친구나 직장동료들의 옷차림을 세세하게 떠올려보자. 상대방이 지나치게 특이한걸 입고오지 않은이상 n들은 한번에 못 떠올리고,두루뭉실하게 기억하는 반면 s들은 세세하게 기억하거나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었는지 기억하는 경우가 많음.
(나도 n인데 기억 하나도 안남.)
6.어떤 사건이나 본인이 겪은 일들을 설명할때.
N : 일목요연하지 못하고 두루뭉실하게 설명함. "그거"있잖아. 그거 뭐더라. 하여튼 그거말야~ 이런식으로 설명함.
S : 대체적으로 육하원칙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음.
7.뭔가를 배울때.
N : 책이나 이론을 통해서 배우는걸 선호함.
S : 주변 사람들의 체험담,후기같은것을 선호함.
8.S들은 관습지향적이고 N들은 관습타파적이다.
왜 쭉에 페미니즘,채식주의,환경보호같은 주제의 글이 많이 올라오는지 설명할수 있는 문장임.
S들은 외부요건을 따져서가 아니라 본인들 자체적으로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9.노래 들을때 차이점.
N : 노래의 가사를 음미함. 가사 좋은 노래를 좋은 노래라고 생각함. 노래들으면서 뮤직비디오 한편 완성하기 가능. 그 정돈 아니더라도 노래와 관련해 망상해서 들을때가 많음.
S : 가사보단 멜로디 선호. 노랠 듣더라도 별 생각없이 듣거나 흥오르면 리듬타는 정도.
10.같은 일을 하더라도...
N : 의미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함. 혹은 가능성.
S : 그냥 먹고 살려니까 하는거지, 뭔 생각을 해 그냥 해야되니까 하는거지 또는 나의 경력을 위해서
글 다 읽어보면 내가 n인지 s인지 어느정도 구분지을수 있을거임.
내 혈육도 맨 위에 있는 링크를 통해서 검사해봤을때 ENTP이 나왔지만 평소 성향이나 이 글 특징으로 따져봤을땐 ESTP에 가깝고 본인도 ESTP이라고 확신함.
위 그림처럼 이렇게 n,s비율이 비등비등하고나 6:4정도면 본인이 s라고 생각하면 됨.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피드백 환영, 질문댓도 받을게~!
‼️참고하면 좋은 글.
-J에 대한 오해, j•p 구분법
http://m.cafe.daum.net/ok1221/9Zdf/2250315?svc=cafeapp
반반이네잉
글쎄.... 걍 반반같음.
5:5 돼저림
나 반반이네..
이것마저도 반반이면 뭐노.....
9개가 n이노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직도 헷갈려 ㅠ
8:2로 N이구나…. 이제 확실해졌네 ㅎ
재밌다 ㅋㅋㅋ 난 s6 n4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