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하게 가려던 휴가를
보내고 와보니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맨날 하는 요리인데도
뭔가 빠진것 같은 기분..
짧은 여행의 여운은 길게 남나봐요~ㅎㅎ
오늘 비도오고,
남겨진 바나나가 있어
윤정님의 스폰지 케잌을 참고하여 만들어봅니다..
베이킹은 아주 오랫만이라
재료가 구비되었는지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박력분이 100그램이 조금 넘더라구요~
그래서 통밀을 섞었어요~
박력분만 사용했으면 좀 더 폭신하고 부드러웠겠지만
이대로도 만족할만큼 부드럽네요~^^
* whole wheat flour-bnana sponge cake *
(시폰틀 3호)
박력분 110그램, 유기농 통밀가루 190그램, 바나나 300그램, 설탕 100그램,
달걀 노른자 5개, 흰자 5개, 소금 약간, 럼에 절인 건포도 1/2컵, 오일 100그램..
아몬드 슬라이스 적당량..
..
라프티스노우..
- 럼이 없으면 뜨거운 물에 적당하게 담궜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쓰세요~
전 크렌베리를 사용했어요~
시폰틀 외에 구겔호프틀, 파운드틀, 원형케잌틀..다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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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븐은 180도로 예열해 주세요~

* 틀에 오일 또는 녹인버터 또는 이형제를 바르고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린뒤
돌려가며 고루 붙여주세요~

* 푸드 푸로세서에 바나나+노른자+소금을 넣고 갈아준뒤 큰볼에 옮겨주세요~

* 흰자에 설탕을 서너번 나눠 넣으며 뿔이 약간 휠정도의 머랭을 만들어주세요~

* 노른자에 머랭의 1/3을 넣고 주걱으로 섞은뒤 가루류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오일을 넣고 섞어준뒤, 물기 뺀 크렌베리를 넣고 섞어주세요~

* 남은 머랭을 두어번 나눠 거품이 죽지 않도록 재빨리 섞어주세요~

* 준비된 틀에 넣고 적당량의 아몬드를 뿌려주고, 바닥에 탕탕 내리친다음~

* 예열된 180도 오븐에서 40분간 구운뒤 꼬치테스트후 꺼내주세요~

* 식으면 라프티스노우를 솔솔 뿌려주세요~

무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라프티스노우를 뿌린모습이 시원해보이네요~

크렌베리가 심심치않게 송송 박혀있어요~

이웃님이 주신 딸기맛 홍차를
진~하게 우려서
함께했어요~

통밀이 들어가 색두 노릇 노릇하니
더욱 구수해 보입니다~
원 레시피대로만 하면 좀 더 부드럽고,
진~하게 달달한 스폰지케잌..
제 손에서 좀더 건강하게 탄생했네요~^^
새콤한게 싫다면 크렌베리 대신에 건포도를 이용하세요~
전 워낙 광이라..^^;;
이도 저도 싫다면 설탕의 양을 좀더 늘려주세요~
맛있게 드세요~
퍼 가실땐 한줄의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