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파이널때
덴버의 가장 특장점이
사이즈로 눌러버린 영향이 있었는데
(요키치,고든, 마포주)
이게 올시즌 미네소타에게 극 상성이네요
전방에서 지금 부상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머레이에게
수비가 좋은 콘리나 앤트맨이 붙어버리고
또는 역시 수비가 좋은 니켈-알렉산더가 백업으로 나오고
후방에는 디펜시브팀이 유력한 맥다니엘스, 고베어가 버티는데
요키치의 흐름을 리즈,타운스, 고베어가 끊임없이 괴롭히니
덴버의 경기템포가 확 죽어버리네요
(오늘은 고베어마저 안나왔는데도)
작년에 파이널과 la에서 큰 장점을 보였던
고든이 지워진 상황이고
앤트맨을 마크할만한 선수가 kcp밖엔 없는데
수비를 빡세게 돌리니 공격에선 kcp가 지워지고
첫댓글 너무 시원하게 박살이 나서 속상하거나 화나지도 않아요. ㅋㅋㅋ
그냥 초장부터 와장창!!!
홈에서 이렇게까지 질줄이야..
이건 머레이가 부상이 문제가 아니라 미네가 너무 잘하고 강합니다.. 고베어가 없는데 더 압도적이라면.. 조심스럽게 스윕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니켈이 수비가 좋은 선수였나요?
오늘전까지 그럼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
미네소타에서 개화했습니다.
3 and D 선수로 완전 탈바꿈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