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싫어한지는 수십년이 됐지만
한편으로는 일본을 욕하면서 한편으로는
캐논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었던게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지난달에 캐논카메라, 캐논렌즈,
시그마렌즈, 탐론렌즈를 몽땅 팔아버렸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거 DSLR 없어서 어떻게?”
라고 묻는 분도 있겠지만 사진을 좋아할 뿐 실력은
꽝이여서 있어봤자 맨날 렌즈에 욕심이 생기는
장비병에 걸릴 수 있어서 없는 게 속편합니다.
게다가 요즘 휴대폰도 DSLR 못지 않는 광각이 나와서
굳이 무거운 장비를 메고 다닐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나중에 DSLR 또 사더라도 독일브랜드로 살 것입니다.
독일은 총리가 바뀌어도 2차대전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은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사과한 총리는 있어도 총리만 바뀌면
딴 얘기가 나오고 반성이 없어서 너무 싫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참배, 전쟁 가능국가로 법안 수정하려는 것,
방사능에 오염된 해산물을 한국에 수출하려는 것,
그리고 2차대전 영화를 사실대로 찍은 감독을 “악마”
라고 하는 것 등등 행태를 보면 일본이 그냥 태평양에
침몰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야말로 2차대전때 악마같은 짓을 해놓고
이제 역사를 왜곡하려는 게 인간도 아닙니다.
저는 일본에는 영원히 안간다고 몇년전부터 얘기했습니다.
일본제품 안사는건 이번달부터 시작했습니다.
다른 나라 제품을 샀는데 속에 일부 부품이 일본산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최소한 완성품이 일본 브랜드이거나
MADE IN JAPAN은 사지 않겠습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우리 모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합니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반드시 일본을 넘어서는 강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동감합니다.
이제 일본에서 벗어나 더욱 강한 한국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