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에 따른 지도자의 세대교체”
본문은 지도자 아론의 생애 마지막 순간과 제사장 직분의 신성한 계승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돔 땅을 통과하게 달라는 모세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에돔 왕은 칼을 들고 나와 대적하겠다고 위협합니다.
에돔 땅을 통과하지 못한 이스라엘 자손은 전쟁을 피해 가데스를 떠나 호르산에 이릅니다.
하나님께서 호르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기를 아론은 호르산에서 죽어 조상에게 돌아가고 너희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가데스에서 반석에 물을 내어 주실 때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불순종한 일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에 올라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고 명령하십니다.
앨르아살은 아론의 셋째 아들로 나답과 아이후의 죽음으로 장자권을 얻은 자입니다.
공의로운 하나님은 불순종한 아론을 징계하시고 새로운 제사장을 자신의 뜻에 따라 세우십니다.
나는 나의 뜻과 혈기를 앞세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살아왔는지 되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와 아론과 엘르아살이 호르산에 오릅니다.
모세가 아론이 입은 거룩한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자 아론은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옷을 벗긴 것은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마감했다는 뜻입니다.
83세에 출애굽한 아론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고 40년 후 123세에 세상을 떠납니다.
아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 대제사장 직분을 오래 동안 감당했습니다.
아론의 죽음과 엘르아살의 직분 승계는 하나님의 거룩한 직분이 한 개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직분자에게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과 사명은 겸손하게 이루어야 하며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제사장 역할을 해야 합니다.
나는 주신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하며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에 나가 주신 사명을 겸손하게 이루어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내 뜻과 생각대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과 사람들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말씀에 의지하며 주신 사명을 겸손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