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라는곳이 유학생활하기 정말 좋은곳이라는게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평범하게 대한민국에서 대학나와서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면서 결혼하여 아들딸 낫고 사는건...
솔직히..싫다..
뭐냐. 이게.
나도 전세계를 누비면서 세계인으로서의 생활을 하고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가장 어려운것이 영어와 노르웨이이다.
그 어려운 영어와 노르웨이를 최소 1년 10개월안에 유학생활하기 적합하도록 끌어올리기란 쉽지가않다.
거기에 경제력...
노르웨이 유학을 위해서 필요한 돈을 보통 2000정도는 모아서 가야할텐데,
돈모으기도 쉽지가않다.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휴.국내에서도 대학안되는데 해외나가서 된다는 보장이 없다.
국내이건 해외이건 뭐든지 막막하네....ㅋㅋ
어떡해 해야 가장 옳은길인지 , 어떤길이 가장 현명한 선택인지 전혀 알수가없다.
다만 해외유학을 간다면 나는 새로운길을 개척한다는것만이 사실이다.
또 유학가서 박사학위를 받는다고해도 문제다.
박사학위 까지 받는다면 국내로 돌아오고싶지않을텐데,
노르웨이에서 취업이 된다는 보장도없는데, 어찌보면 그때부터 더 막막해지는 삶이 펼쳐질수도있다.
노르웨이는 한인사회가 굉장히 작다는데, 향수병이나 우울증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위험도 따른다...
여러모로...안전하고 편한길을 없는거같다..
뭐 지금까지 그랬듯이..인생은 고통의 연속인거같다..
그래도 나는 나의 좌우명을 가슴깊이 새기며 내꿈을 포기하지않으려한다.
'내가 가는 길이 가시밭길일지라도 그것이 내심장을 뛰고하고 내피를 끓게하는 하는길이라면 그것은 옳은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