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12140100105570006427&servicedate=20201214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존 리얼리티 tvN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의 친환경 라이프 도전기가 본격 막을 올렸다.
13일(일)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연출: 손창우, 안제민, 2부작) 첫 방송에서는 강남, 이상화, 김동현, 황치열과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양세찬이 슬기로운 지구 생활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8명의 출연진은 설레는 마음으로 자연의 보고 제주도에 도착했지만 이들이 기대했던 절친 간의 여행은 연막이었을 뿐, 실제는 친환경 하우스에서의 1박 2일의 '불편한 동거'로 밝혀져 특급 반전을 선사했다.
여유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있던 이들은 숙소에서 알 수 없는 계량기를 발견, 급속히 떨어지는 숫자들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이 머무는 곳은 사실 4인 가구 1일 평균 사용량인 전기 1만Wh와 800L를 8명이서 나누어 사용해야 하는 친환경 하우스로,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직접 충전해야 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던 것.
친환경 하우스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챈 이상화는 남편인 강남이 화장실에 간 사이 불을 끄고, 이곳 저곳 코드를 뽑고 전기를 끄는 '전기 파수꾼'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시간차를 두고 한 발 늦게 친환경 하우스에 입성한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양세찬은 아무것도 모른 채 제주도의 매력과 절친간의 게임에 푹 빠진 모습으로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아무리 에너지를 아껴도 계속해서 떨어지는 계량기의 숫자를 수상하게 여긴 김동현과 이상화가 결국 옆집과 에너지를 공동 사용하는 것임을 밝혀내고 서로가 1박2일 동안의 '에너지 공동체'임을 알렸다.
결국 줄어드는 에너지에 위기감을 느낀 출연진들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각각 해안가와 바닷속으로 향했다. 특히 강남과 김동현은 호기롭게 바닷속 쓰레기 수거에 나섰으나, 해병대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동현이 뜻밖의 비염으로 수거를 중단하는 '웃픈'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바닷속 청소에 나선 강남은 "그냥 쓰레기 밭이야"라며 폐타이어, 삼각대, 옷걸이, 자전거까지 끌어올리며 출연진과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말끔하게 쓰레기를 정리한 해안에서는 기적처럼 돌고래들이 찾아와 우리가 빌려 쓰는 지구를 깨끗이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일깨우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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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아님 나를 불러ㅡㅡ 내가 더 잘해 시발것들아
어 마자마자 그럼 아는거 많이 얘기하면 더 유익했을텐데...!! 그래도 취지는 너무 좋다
취지는 좋은데 알탕인게 아쉽네
222... 왜 남연 자꾸쓰냐
333 여연들로 해주라고
44 환경 생각하는 연예인들로 했으면 더 의미있었을텐데
33 보려다가 보기싫어짐
66 주위에 플라스틱 안쓰기 노력하는 사람 여자들 밖에 없는데 ㅋㅋㅋㅋㅋ
재밌는데 양체산 짜증났어 다들 아끼는데 혼자 샤워할때 물 68리턴가 씀 ㅋㅋㅋㅋㅋ 양배추가 11리턴가 18리터 쓰는디
글고 보면서 진짜 불필요할때 물 틀고있지 말아야겠다 생각 들드라고
아... 알탕이라 안볼래
취지는 참 좋은데...하 알탕 지겹다
근데 이거 보니까 저 패널들이 예전에 무한도전 나비효과할때 길 역할이라 여연이었으면 욕 엄청 먹었을 것 같아서 차라리 이게 낫네 하면서 봤음.... 개 씁쓸한 생각이지만... 양세찬이니까 물 68리터 써도 관심밖이지 여연이 나와서 샤워하는데 68리터 썼다하면 존나 기사 타이틀부터 어땠을지 상상도안됨 취지가 진짜 좋아서 알탕이라고 안보진 않았음 좋겠단게 내생각임
취지는 진짜 좋다
왜때문에 박진희님이 없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