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왈... " 오빠... 내가 낼모레 서울가자나...(*^^* 수줍~) "
나... " 근데? (^^; 불안한 예감이...) "
동생... " 오늘 조!끔!만 운동 빡씨게 해도 돼? (*^^* 여전히 수줍~)"
나... " ...그러렴...(^^; 여전히 불안한 예감이...) "
그 결과... 10시부터 새벽 1시까정 불타오르는 배드민턴 열전을 치뤄 내었습니다... 장장 3시간...
세트 스코어는 18 - 9 따불 스코어로...... ...졌슴니다... ( 크흑... 난 죽어야돼...T_T )
동생은 제가 봐도 프로 수준입니다... 가끔 보는 스타TV에 나오는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에 나오는 포즈도 나오고 백핸드 스트로크 ( 테니스 용어인가...? -_-; )는 기본에 점프 스파이크 ( 이건 배구 용어인가...? -_-; )도 마구 구사합니다...( 무서운 뇬... 이화 여대는 배드민턴만 갈치나... )
하여간 돌아와서 씻고 글올림다...
근데... 우후후훗... 많은 분들이 리플 다셨더군여... ( 월급의 효과 만빵...-_-; )
하!지!만! 나 베르티네즈! 지조와 순정의 남자! 평소에 아껴주는 사람외는 거들떠도 안봅니당! 그래도 울 부트 회원님들께는 기회를 드리지여... 오호호홋 ~ ! ( 체력 고갈에 그에 따른 오바이뚜로 맛이 완존히 가씀니다...^^; )
우선 딸공과 THE는 200일 선물을 준비해주지... 둘다 핸폰있지?
글고 딸공2와 캔댜님은 마시마로 인형 딱 2개남은거 담 정모 혹은 번개때 드리져...
마지막으로 둘째딸 누나! 전 옥동 법원 옆 서강파크 사눈데 누난 어디에여? 제가 찾아가께여! 기억해주심의 댓가로 스산한 초가을 저녁의 따꾼한 커피한잔 대접하께여...
앙... 이제 잠온다... 고만 잘래요...
다른님들도 모두덜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