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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쿠빌라이 칸의 유산”전시회 개최
몽골 제국의 5대 칸인 원나라 쿠빌라이 칸 탄생 800주년 기념 “쿠빌라이 칸의 유산”전시회가 몽골 정부 지원으로 9월 15일-10월 20일간 몽골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쿠빌라이 칸은 몽골, 티베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를 영토에 편입시켰다. 진정한 몽골 제국을 건국한 역사에 대해 동 전시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에서 발굴된 원나라 시대 관련 유물과 문화재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원나라와 몽골인 유대관계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Unuudur 2015.9.14]
KOTRA 몽골무역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으로 난방기술 교육 실시
KOTRA 몽골무역관 후원으로 난방기술교육을 9월 8일~10일간 개최하였다. 작년 지역난방공사와 몽골 에너지부간 공동 세미나에 이어 금년에는 울란바타르 난방공사와 함께 양국 기술 전문가들이 난방 기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였다.
이번 계기에 한국회사 2개사가 자사제품을 소개하고, 시범적으로 AOG System 회사에서 칭겔태구 33번 유치원과 바양주르흐구 61번 유치원 바닥에“온돌”난방시스템을 무료로 설치해 주었다. “온돌”시스템은 한국의 전통적인 난방 기술을 첨단 기술과 접목시킨 것으로 친환경적이며 건강에도 좋고 블록 형태로 제작되어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돌”을 이용하면 40%이상의 전기 절감 효과와 55%의 온열 소비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Unuudur 2015.9.11]
국회의원들의 쓴 책 약 500권
몽골 의회 설립 25주년을 기념하여 9월 11일(금)에 국가역사박물관 전시실에서 “국회의원들의 작품”라는 책 및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전시회는 국회의원들이 쓴 약 500권의 책 또는 사진 중심으로 전시되었다. 전시회 후 전시된 모든 작품이 국회도서관에 보관될 것이다. 또한, 1990-2015년까지 국회의원들 또는 국회활동을 보여준 약 370장의 사진 자료들도 전시되었다. L.Tsog 국회 부의장이 전시회를 열어, “25년은 긴 역사에 비교해 짧은 시간이다. 1990년때 국민투표로 선출된 430명이 그때 당시 의회를 설립한 것이 엊그저께 같다. 어떤 것을 기념하는 행사는 과거를 기억하며, 지나간 시간의 성공 또는 잘못된 것에서 배우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는 그 자체이다. 따라서, 모든 의원들 또는 가족분들께 행복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또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의회역사를 담은 “의회”라는 다큐멘터리를 개봉하였다.
[montsame.mn 2015.09.12]
몽골 마두금 앙상블 광주서 공연
몽골의 ‘마두금 앙상블’이 한·몽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10월 1일에 광주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한다. 공연은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2부에서는 한국과 몽골의 전통음악을 소개하고, 3부에서 합동공연을 할 예정이다.
[Unuudur 2015.9.10]
N.Bataa 주 폴란드 몽골 대사로 임명
폴란드 안드레이 두다 대통령은 N.Bataa 주 폴란드 몽골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였다. N.Bataa 대사는 몽골의 투자법이 개정되어 안정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전하고, 몽골의 광산분야 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인프라, 캐시미어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을 제안하였다.
[Zuunii medee 2015.9.10]
한국 모발이식팀 몽골에 온다
한국의 의료진은 10월 2일 몽골에서 모발이식술을 한다고 전했다. 몽골의 NEI병원은 2009년부터 한국의 전문의들과 협력시술을 하고 있으며, 모발이식을 받고 2~3개월이 지나면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Unuudur, 2015.09.10]
-국내언론
홍콩보다 가까운 몽골 노선 항공료 두배 비싼 까닭은?
인천~울란바토르(몽골)간 항공 노선이 항공거리가 더 가깝거나 비슷한 노선보다 두 배 가량 높은 항공운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기 광명 을)은 14일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10년이 넘도록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국내 항공사 한 곳이 운항하고 있는데, 비행거리가 인천~울란바토르 보다 좀더 먼 홍콩과 광저우 등에 비해 여객 항공운임이 2배가량 비싸다”고 며 “항공료가 비싼 이유는 1노선-1사(社) 원칙에 따른 독점 노선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까지(거리1975km, 비행시간3시간 30분) 국제 항공 요금은 최저 63만1300원, 최고 111만2300원이다.
그러나 울란바토르보다 거리가 좀더 먼 홍콩(거리 2066㎞, 비행시간 3시간45분)의 요금은 최저 29만3000원, 최고 61만3000원이다. 인천 ~울란바토르 노선이 인천~홍콩간 요금보다 두배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 6회 운항하는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성수기에 탑승률이 90%에 육박하는 인기 노선인데도 다른 항공사가 운항할수 없어 사실상 독점 운항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언주의원은 ”1개 노선을 1개 항공사가 독점하는 구조는 소비자들의 항공료 부담을 높일 뿐 아니라, 어렵게 얻어온 운수권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다른 항공사들의 운항도 막아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약하고 있다”비판했다.
그는 이어 "10년이 넘게 몽골 또는 중국과 여러 차례 항공협정 개정 협의를 해왔는데 실질적인 1노선-1사 기준을 개선하지 못한 것은 정부가 이러한 기준에 대한 개정에 의지가 부족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한국과 중국 노선의 경우 주 9회 이하 운수권은 1개 항공사에 배정하도록 양국 간 협정을 맺고 있다. 하지만 1개 항공사가 독점 배정을 받기 때문에 해당 항공사가 수익 등을 이유로 배정된 운항 회수를 모두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른 항공사가 운항할수 없는 ‘운수권 낭비’가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이 언주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 한국~ 중국간 주 9회 이하 운항할수 있도록 1개 항공사에 독점 배정된 운수권은 모두 49개로 이중 10개는 운항 횟수를 모두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것이다.
[한국경제 2015.09.14]
조선대병원, 몽골 의료진 수료식 개최
조선대학교병원은 11일 하종현홀에서 한몽서울연수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되어 교육을 마친 몽골 의료진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바산자브 강볼드(GANBOLD BAASANJAV) 주한 몽골대사 부부가 직접 참석해 몽골 의료진과 담당 교수진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동훈 대외협력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수료식은 조선대병원의 몽골사랑나눔 의료 활동사항 소개, 수료증과 기념품 전달, 연수의사 소감발표, 몽골대사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여한 몽골 의료진은 정형외과 3명, 이비인후과 2명, 감염내과 1명 등 총 6명으로 조선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이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하여 각종 심포지엄과 학술대회 참가는 물론 광주U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선대병원 문경래 병원장은 몽골 의료발전을 위한 교육과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바산자브 강볼드 몽골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의학신문 015.09.14]
수원 윌스기념병원, 몽골에 의료기술 전수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몽골에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박춘근 병원장이 몽골에 방문해 의료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학술 발표 및 몽골사무실 개소 등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춘근 병원장은 경기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경기도의 방문이 주춤해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경기도보건의료대표단 일원으로 방문했다. 몽골은 중국, 러시아에 이어 5위권의 외국인환자 내한 국가로 지속적인 증가세와 한국에 대한 의료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박 병원장은 지난 3일 몽골 제1국립병원에서 열린 ‘한-몽 국제의료 학술대회’에서 ‘최소침습척추수술과 내시경디스크절제술’ 주제로 초청 강연에 나섰다.
최소침습수술은 피부절개를 최소화해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감소시키는 수술방법이다. 박 병원장은 척추고정술, 추경 나사못 고정술, 종양제거술, 경추(목) 수술에서의 최소침습수술에 대해 강연했다.
또 이날 오후 윌스기념병원 몽골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무소는 수도인 울란바토르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많은 병원과 에이전시가 있어 협력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몽골국영방송인 MNB에서 동행 취재,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현지에 소개 될 예정이다.
또 나눔 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허리디스크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몽골환자 보모제렝 어용후(39여)씨를 수원 윌스기념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 병원장은 “경기도 보건의료 몽골 신시장 개척사업에 적극 부응하고자 참여했다”면서 “나눔의료를 통해 다양한 의료 지원을 시행하고 한-몽간 보건의료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2015.09.14]
한경대 최일신 교수, 몽골농업대학교 명예교수 추대
국립한경대학교는 최일신 교수(동물생명환경과학과)가 지난 8월 몽골 농축산업의 발전과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 등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구, 국립몽골농업대학)으로부터 명예교수로 추대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국립몽골생명과학 대학에 수정란이식 기술 이전, 최초의 포도 재배 기술 도입, GAP 인증센터 건립, 유리온실 건립 등 농축산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공로를 인정해 최일신 교수에게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의 명예교수 추대와 총장이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골든게르게 상을 받았다.
몽골은 대부분의 식료품을 중국 및 러시아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채소와 과일류를 거의 섭취하지 않아 평균 수명이 매우 짧다.
또한 주요 가축인 소, 말, 양의 사육은 많으나, 가공육으로서의 이용이 매우 낮고, 식품안전에 관련된 인증제도가 도입돼 있지 않다.
이에 최일신 교수는 농축산업의 식용이용 개선과 기술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난 2009년부터 KOICA와 연계사업을 추진해, 지난 2013년 몽골 친환경 농업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돼 총괄 책임자인 동물생명환경과학과 황성구 교수를 중심으로 채소·시설원예(김태완 교수), 토양 및 식물(문준관 교수), 화훼작물(이창희 교수), 과수재배(남기웅 교수), 가축번식(윤종택 교수), 육가공(최일신 교수), 유가공(김완섭 교수) 분야의 각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23일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내 총 450㎡규모로 친환경농축산물GAP(우수농산물)인증센터, 농업기술지원센터 및 각 분야 연구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첨단 연구기자재를 갖췄다.
한편 한경대 관계자는 “농업기술지원센터 및 각 연구실은 국내 연구진의 노력으로 몽골 농축산업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은 연구역량을 강화하게 돼 올해 연구역량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통신 2015.09.14]
농신보, 몽골 대표단 대상…농업신용보증제도 연수 실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은 최근 신용보증기금에 방문한 몽골대표단을 대상으로 농신보 제도 연수를 열었다.
몽골의 재무부·식품농업부·신용보증기금 직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국의 농신보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 최근 몽골에서 농업분야의 금융지원 강화, 신용평가와 리스크관리 부문의 역량강화가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농업분야 신용보증에 특화돼 있는 농신보에서 농신보 소개, 보증제도·방법 설명 등을 핵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강석률 농협중앙회 상무는 “이번 연수로 한국의 농신보 선진사례가 몽골의 농업분야 금융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2015.09.14]
에이오지시스템, 온돌 문화 몽골에 전파
몽골의 대표적인 유목민들의 주거지인 '게르'는 설치가 간단하고 쉬운 반면 추운 기후에도 적용 가능한 난방 시스템이 한정돼 있고, 시설이 열악해 유목민들의 삶은 늘 춥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청 소재의 게르로 지어진 탁아소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 아이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있으며, 그나마 게르 중앙에 난로를 설치해 사용 중 이지만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에게 이는 위험 요소다.
에이오지시스템(대표 이희곤)은 전세계 취약계층들을 위한 저탄소 온수난방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 우리나라의 문화 유산 '온돌'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에이오지는 올해 몽골 지역에 난방 기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에이오지시스템은 저탄소 온돌난방시스템을 유치원과 탁아소에 기증 했다. 또 지난 1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난방 관련 기술학교를 진행했으며 11일에는 몽골 관계자와 온돌시스템에 관심 있는 현지 바이어를 초청, 온돌시스템 설명회를 가지고 난방 설치 시연회를 진행했다.
에이오지의 '건식 저탄소온돌난방 시스템'은 환경 친화적 온돌난방 공법으로 리모델링시 시멘트나 자재 등을 걷어낼 필요 없이 슬림화된 패널을 설치하므로 건축폐기물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보일러시스템에 연동 가능한 시멘트 바닥 난방 대비 난방비 40% 절감을 검증 받은 온수난방시스템이다.
또한 저탄소 온수난방시스템은 'KS B 8025 2010(온수난방용 바닥 패널 규격)'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 환경부의 녹색기술 인증으로 에너지 절감을 검증했으며, 환경인증을 통한 친환경 시스템으로 믿을 수 있는 친환경 건축 자재다.
이희곤 에이오지시스템 대표는 "몽골의 유치원 및 탁아소 시설에 저탄소 온수난방 시스템을 기증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난방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아울러 우방 국가인 한국의 전통 온돌 문화를 같이 알리고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신문 2015.09.12]
GKL사회공헌재단, 몽골 교육환경 개선 지원…16일 준공식
GKL사회공헌재단이 오는 16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위치한 청각장애인학교 29번학교(청각장애인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GKL사회공헌재단은 해외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29번학교에 대해 시청각 미디어실을 리모델링해 첨단 교육기자재 설치를 지원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이덕주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간트무르 루우사니얌 몽골교육과학부 장관, 어트곤바근 처든담바 교육청장 등 한·몽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사업으로 몽골 유목민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85학교에도 첨단 미디어 시설을 설치해 주었으며, 오는 15일에는 GKL과 재단 직원 10명이 이 학교 강당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의 출연 기관인 GKL은 2012년부터 몽골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벌여 왔으며 2014년 재단설립 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 동안 GKL과 재단은 몽골 교육과학부와 MOU를 맺고 4개년 간 몽골 저소득 계층을 위한 거주 지원사업, 의료기기 지원사업과 몽골 8개 학교에 대한 첨단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머니투데이 2015.09.11]
교통안전공단-몽골, 교통안전 협력 약속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9일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 소재)을 방문한 몽골 도로교통부(Ministry of Road and Transport Authority) 차관 일행과 그간의 교통안전 분야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지속 협력 분야에 대한 이행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몽골 도로교통부는 자동차검사 분야를 비롯해 안전운전체험교육 등 교통안전 전 분야에서 공단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매년 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 기술교육을 받아왔다. 2011년부터 7회에 거쳐 65명이 교육을 완료했으며, 공단 전문가가 현지로 파견돼 자동차검사, 사업용 운전자 관리, 안전운전체험, 사고다발지점개선사업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을 방문해 첫 공식일정으로 공단을 찾은 캡샤이 예르잔(Khabshai Yerjan) 몽골 도로교통부 차관은 그동안 기술전수에 협력해 준 교통안전공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ODA 지속 확대 및 모범적·통합적 개발협력 추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협력국에 대한 맞춤형 기술교육과 전문가 파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개도국 교통안전 수준 향상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신문 2015.09.11]
몽골 차관 "한반도종단철도 연결되면 광물 수출"
"한반도 종단철도(TKR)가 연결되면 몽골의 광물자원을 러시아를 통해 한국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캅샤이 예르잔 몽골 도로교통부 차관은 10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몽골이 내륙 국가이기에 교통물류망 구축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반도 종단철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예르잔 차관은 "몽골은 처음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지지의사를 밝혔다"며 "유라시아 철도망 등 인프라가 만들어지면 물자수송을 위한 운송비용과 시간이 절감돼 아시아·유럽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의 철도는 러시아를 통해 벨라루스를 지나 유럽에 연결돼 있고, 내륙국가여서 중국·러시아 등의 항만을 빌려쓰는 문제를 계속 협의하고 있다.
몽골은 중국 국경부터 러시아까지 1천100㎞의 철도를 운영하고 있다.
몽골은 두 나라 사이에 철도망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와 가스·오일 파이프라인, 전기선 등을 연결하자는 '초원의 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부적으로는 총 3천600㎞의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고 있고, 지난 2년간 2천700㎞의 도로를 포장했다. 2016년 말 개장하는 신공항은 삼성물산[000830]이 공사를 맡고 있다.
예르잔 차관은 "몽골과 한국은 항공·철도·도로·해상·운송 등 모든 교통분야에서 깊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신공항 건설뿐만 아니라 철도, 도로사업에도 한국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몽골 기업이 설립한 합작 해운사가 조만간 몽골의 광물자원을 제3국에 실어나른다"며 "첨단기술을 가진 한국과 광물자원을 가진 몽골, 두 나라가 손을 잡으면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15.09.10]
같은 국적 동거남 흉기로 찌른 몽골 여성 중형
몽골인 남성을 흉기로 찌른 같은 국적의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도영)는 11일 1년간 동거하던 몽골인 남성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 등)로 몽골 여성 A(31)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흉기로 피해자를 찌르고 며칠 뒤 불법체류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한 사실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고인 가족이 피해자를 위해 돈을 공탁한 사실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5월 16일 오전 7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주택에서 동거하던 몽골인 남성 B씨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2010년 한국 남성과 결혼한 A씨는 이혼 뒤 지난해부터 피해 남성과 동거해 왔다.
관광비자로 입국한 B씨의 약점을 잡아 경찰에 범행 사실을 알리면 불법체류자 신분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뉴시스 2015.09.11]
한교연 몽골에 22개 게르교회 건축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원하는 몽골 선교와 게르교회 건축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교연은 지난 해 몽골 전통 양식의 게르교회 10개 처를 건축해 헌당한데 이어 올해 12개처를 새로 건축 헌당함으로써 몽골내에 총 22개의 게르교회를 세웠다.
한교연 공동회장 김효종 목사(예장 장신 총회장), 선교위원장 노윤식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장 김진신 목사, 법인이사 박요한 목사 등 임원과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 선교교육국장 최귀수 목사 등 20명의 몽골 선교방문단은 지난 8월 31부터 9월 5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시내와 교외에 몽골의 전통 거주형태인 게르교회 12개 처를 건축해 헌당예배를 드리는 한편 몽골 현지 목회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선교 및 목회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헌당식을 가진 몽골 게르교회는 한교연과 CBS기독교방송(사장 한용길)이 몽골 게르교회 건립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3년 10월 4차례에 걸쳐 모금생방송을 개최해 성도들로부터 모금된 헌금과 한교연에 입금된 지정기탁 헌금, 개인 선교헌금 등이 모아져 이루어졌다.
9월 3일 울란바타르 시내에 위치한 이벨링호르장로교회에서 열린 개회예배는 노윤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몽골복음주의협의회(MEA) 임원들과 소속 현지사역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노윤식 목사, 김진신 목사, 박요한 목사, 곽명선 목사, 김혜은 목사를 주강사로 3일간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으며, 4일에는 12개 게르교회 합동 헌당예배 및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헌당한 교회는 벧엘교회(담임 투위신자르갈, 기증자 김옥자 목사), 생명의빛교회(담임 오랑만다흐, 기증자 오민록 목사), 날라이흐 변화교회(담임 어트겅바타르, 기증자 백근관/양인숙 집사), 예수님의제자교회(담임 나상자르갈, 기증자 세영교회 전도선교위원회), 사랑받는 알타이교회(담임 에르데네체첵, 기증자 배명임 권사), 나는여기있다교회(담임 자위지마, 기증자 권지우/권보라), 영원한사랑교회(담임 엥흐바야르, 기증자 김병수/김지연), 밝은길교회(담임 남바트, 기증자 김효종 목사), 변화시키는교회(담임 강바타르, 기증자 문지영), 믿음의길교회(담임 강톨가, 이경숙권사 이덕주 집사), 임마누엘교회(담임 타마샤 기증자 권선예 전도사), 불빛별교회(담임 을함자브 기증자 임양희/김성옥) 등 12개 처로 모두 6한타(지름 6미터) 크기의 교회이다.
한교연 선교방문단은 12개 교회 중 날라이흐 변화교회와 생명의빛교회, 벧엘교회 등 3개 처를 직접 방문하고 현지 목회자 성도들과 함께 현판식과 헌당식을 거행했다.
게르교회 건축은 한교연과 CBS 공동 모금방송을 통해 모금된 게르교회 건축 헌금과 한교연에 입금된 지정기탁금, 개인 헌금으로 몽골 현지에 파송돼 한교연과 몽골복음주의협 사이에서 상호 협력을 이끌어온 이경준 선교사(NGO 진실한 손 대표)를 통해 추진되었다.
게르교회 신축 후보교회 선정은 전적으로 몽골복음주의협의회가 정한 규정에 의거, 공정한 추천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게르교회 건축 비용은 내부 집기를 포함해 8한타 크기는 1천만원, 6한타 크기는 5백만원 선에서 이루어졌다.
신축 게르교회는 3년간 한교연이 현지 사역자를 통해 위탁 운영하고 3년 후에는 몽골복음주의협의회에 재산권 일체를 이양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교연은 몽골 현지인 선교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도 제3차 게르교회 헌당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기독교 복음전파가 허용된지 20여년 만에 몽골은 복음화율 10퍼센트에 이를 정도로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파워 2015.09.09]
동두천시, 몽골문화촌 남이섬 등 문화체험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120명과 함께 남양주 몽골문화촌 및 남이섬을 견학하며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강생들은 남양주에 위치한 몽골문화촌에 먼저 들러 역사관, 생태관, 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몽골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몽골인들이 직접 펼치는 고공서커스, 춤추는 말 공연, 마두금 연주 등의 공연은 수강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가을의 정취가 조금씩 묻어나는 남이섬을 둘러보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길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의 견학을 통해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건강한 몸과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에스피뉴스 2015.09.09]
국장협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장애인예술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국장협·이사장 최공열)는 오는 12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한국과 몽골의 장애인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몽 장애인예술제’를 개최한다. 국장협은 티 간디 전 몽골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인연으로 2002년부터 한국과 몽골에서 장애인 예술제를 펼쳐왔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찾아가는 국장협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한국의 장애인 학생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0여명의 학생들은 한국을 대표해 몽골인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눔앙상블, 하늘나무 무용단, 대구문화학교 팀이 각각 라데츠키 행진곡, 창작 무용, 판소리를 선보인다. 장애인 예술가 최남수씨는 피아노를 독주하고 제주 꿈띄움 팀은 난타를 공연한다.
몽골에선 지체장애인 팀이 전통춤을 공연하고 시각장애인 팀은 전통악기인 마두금을 연주한다. ‘116번 시각장애인학교’ 학생들이 피리 연주를 들려준다. 공연장소인 울란바토르 예술센터 로비에선 몽골 장애인들이 제작한 미술품, 전통 인형, 조각품 등이 전시된다.
예술제에는 국장협의 나눔봉사 팀도 동행한다. 이들은 몽골인들에게 손 소독제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의료 진료도 펼친다.
최공열 국장협 이사장은 “한국과 몽골은 역사·문화적으로 가까운 나라”라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양국의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2015.09.08]
"다문화 가정과 함께해요"…(사)휴먼몽골사업단, 에코 플리마켓 열어
다문화가정과 플리마켓 셀러들이 참여하는 생태벼룩시장이 열린다.
수원시는 '제1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에코플리마켓(Echo Flea Market)'이 오는 13일 수원 나혜석거리에서 열린다고 8일 발표했다.
(사)휴먼몽골사업단·에코마린 유라시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재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을 일정한 공간에서 판매 또는 교환하는 이른바 플리마켓 형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뿌리내린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생태와 환경 문제를 쉽게 받아드리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중국과 일본 등 다문화 아홉 가정과 한국인 플리마켓 셀러 11팀, 수원외국인복지센터 등이 참가해 서로의 차이와 동질성을 알아가며 시민들에게 각국의 전통물품과 재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최중한 (사)휴먼몽골사업단 이사장은 "생태와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과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정과 참가자들이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사)휴먼몽골사업단은 지난 2011년부터 몽골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몽골 에르덴 솜에서 매년 1만 그루씩 나무를 심는 '수원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뉴스1 2015.09.08]
경기도부녀회, 몽골 바양찬드만군 새마을회관 준공
경기도부녀회는 10일 대한민국과 몽골 간의 새마을운동을 통해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몽골 새마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다목적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목적 새마을회관 준공식은 9일 몽골 터브도 바양찬드만군 에르데네트마을에서 개최됐으며 이도형 경기도새마을회장과 경기도청 관계자, 몽골 현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바양찬드만군의 새마을 협력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개년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에르덴군에 환경개선, 주민 소득증대, 새마을 활성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호일보 2015.09.11]
진안군 해외봉사단, 몽골전통가옥 2채 신축
전북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는 지난 7일 진안군약초타운 회의실에서 '2015 진안군 해외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진안군 해외봉사단은 지난달 17 ~ 23일까지 몽골 날라이흐구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몽골전통가옥(게르) 2채를 건축해주는 건축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진안군과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와 날라이흐구청과 '글로벌 리더육성 및 해외봉사를 위한 국제교류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을 3년째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날라이흐구청과 몽골전통가옥(게르)기증 관련 업무협의와 사전답사를 통해 월2만5000투그릭 임대비를 지불하고 있다.
강건순 부군수는 "해외봉사를 통해 습득한 새로운 언어와 문화,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희망진안을 이끌어갈 중요한 토대가 되고 해외봉사활동이 경험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성취는 물론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NT뉴스 2015.09.08]
소방 동요 부르는 재한 몽골학교 어린이들
몽골학제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재한 몽골학교 학생들이 1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제16회 서울특별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연을 펼치고 있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생활 속의 안전수칙을 노랫말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고, 재난과 맞닥뜨렸을 때의 대응능력을 키워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뉴시스 2015.09.11]
조선대병원, 나눔의료사업 몽골환자 2명 지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문경래)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치료가 어려운 해외환자를 위한 자선의료 활동을 펼치게 된다.
10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의료봉사단은 몽골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환자 1000여명을 진료했다. 이 중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심장질환자 2명을 선정했다.
조선대병원은 진흥원 '나눔의료사업' 선정에 따라 국내 진료를 위한 해외환자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 일부를 지원 받는다. 수술비는 병원에서 전액 지원하게 된다.
지난 2월에도 병원은 캄보디아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3명의 환자를 초청, 성공적인 수술로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친 경험이 있다.
당시 전 병원 교직원이 십시일반 수술비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해 수술비 전액을 제공, 무료로 건강을 되찾아 줬다.
문경래 병원장은 “이곳의 의료봉사 활동은 형식적인 봉사가 아니”라며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환자는 끝까지 책임지고 건강을 되찾아 주는 문화를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메디 2015.09.10]
첫댓글 항공권 좀 싸졌으면 정말 좋겠는데요~~ 이언주의원님 화이팅!!!
몽골에서 모든 사람들이 큰 걱정 없이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모든 소식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