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얼어붙을 것 같은 칼바람을 뚫고서 산문창작반 수업을 위해 학습실로 속속 모였습니다. 한 겨울 추위도 우리들의 열정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회원들의 글은 감동과 재미를 주었고 삶과 죽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했습니다.
2교시에는 한미옥 선배님께서 만들어 오신 잡채를 맛있게 먹으며 김선미 선생님의 흥미로운 수업을 경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달려나온 보람이 있는 유익한 산문창작 수업시간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달 추천도서는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오찬호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입니다.
일시: 2025년 2월 8일(토) 14시~16시
장소: 문우사랑 학습실
참석자: 김현순(25기) 이지우,허금선(28기) 조용환(29기) 이영조,한미옥(30기)
김덕순,김생기,김옥숙,서미현(31기) 김민화,손정숙(32기)
주남순,권필녀,박승경(33기) 한은희(비회원)
첫댓글 얼떨결에 산문창작반 한쪽 귀퉁이에서 경청했는데 역쉬 김선미선배님의 특강은 최고에요~. 잡채도 짱이었구요~~
감사합니다.
선배님의 글 속에 수필창작동아리 들어갈 것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비회원이라니 조금 낮설어 집니다. 멋진 선생님과 멋진 선배들의 고운마음 선생님의 열정으로 특강(설명)해 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에 정회원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