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영화 '신이보낸사람'을 카페지기 이영심 집사님 등 7명이 함께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꼭 보셔야합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상징과 은유에 초점을 밎추기보다 북한의 현실을 드러낸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하나님이 우리를 버렸다는 말은 대한민국이 세계가 북한의 동포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그래서 우리를 봐달라는 절규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은 북한둥포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이 영화가 민들어지고 개봉된게 역으로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 개봉된것이라 믿습니다 모두 적극관람하고 북한동포들의 집단학살 당함을 더이상 외면하지 맙시다
신이보낸사람과 관련하여 첨언하자면 극중 주철호(김인권분)는 죽기전까지 거듭난 크리스찬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의 마약복용을 크리스찬이 마약을 복용하면되는가 안되는가의 차원으로 이해해야할 것이 아니라 그냥 한 극한의 고문후유증에 시달리는 한 나약한 사람이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마약을 한 것이며(오해하지 마세요 마약을 해도 좋다는 것이 이닙니다) 사형장에서 죽기전 순교한 아내를 떠올리며 마치 십자가에 달린 강도처럼 극적으로 회심하는 장면을 전 보았습니다
죽은 자들이 잔디밭에 함께 모인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건 천국을 상징하고 보여준게 아니라 그들이 그렇게 살고 싶었던 최소한의 인간적인 행복한 모습을 그려 극적으로 대비시킨 것이며 이 영화에 신학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이 영화는 복음영화가 아니라 북한의 동포, 북한의 지하교회 교인들의 모습을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낸 것입니다
함께 이 영화를 통해 북한을 위해 울고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첫댓글 보고왔습니다....꼭봐야합니다!!!
영화를 보신분들중 이 영화를 폄하하는 글을 보면서 뭔가 미심쩍었지만 영화를 보기전이라 답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믿는자가 마약을 하고, 자살을 하였는데 왜 천국에 가느냐,또 하나님을 부정하였다는등...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미심쩍어 하였던 부분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주인공 주철호가 왜 마약을 하였는지 정상적인 크리스챤이 자살한것이 아니라 정신지체아가 할머니의 순교의 충격으로 인하여 그런 모습으로 자살한것,또한 왜 주철호가 그렇게 처절하게 하나님이 우리를 버렸다라고 하였는지...
같은 영화를 보아도 너무 다른 시각으로 보았더군요.아무튼 우리님들 신이보낸사람 꼬~옥 보셨으면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다른곳에 댓글을 달았지만 여기에도 같은 댓글을 올립니다. 극중에 나오는 지능이 지극히 낮은 천치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가 없기에 비록 자살은 했지만 믿음의 유무를 떠나서 천국에 갑니다. 그러나 천치가 아닌 믿는 자가 자살을 하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 교회 언니들과 보고왔어요. 어찌나 울었는지 몰라요.
북한의 상황에서 예수님 부인하지않겠는가? 제 자신에게 하염없이 묻게되네요. 마지막때는 이건 아무것도 아니겠죠? 예수님이 주시는 힘 아니고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이 영화가 한국의 크리스천 들에게 꼭 보여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미국에서도 이 영화를 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극장에서 상영하나요~?
'신이 보낸 사람'
꼭 보시고 북한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상영관 안내
http://go9.co/tNl
@주님오세요 감사합니다~가까운 포항으로 가야겠네요~~^^
@쁄라. ^-------^
"이 영화는 복음영화가 아니라 북한의 동포, 북한의 지하교회 교인들의 모습을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낸 것입니다" 이 말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일 오후 3대예배후의 깜짝광고!!!!
내일 저녁 저희교회서 영화관을 빌려 단체관람을 한답니다
할렐루야!!!!!!!!!!!
월요일 저녁마다 북한 구원 기도회가 열리는 대구 성덕교회 화이팅!!!!!
신이 보낸 사람 화이팅!!!!
더~~많은 교회로 퍼져나가 많은 분들이 북한을 마음에 품고 기도했으면 합니다
^------------^한국교회가 전체가 대구 성덕교회 같이 영화관 빌려서 단체관람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도 대구 입니다 .
성덕교회 정말 조은교회 ... 하나님이 함께 함께하는교회 감사합니다
죽음의 영이 지배하고 있는 엄청난 순교의 땅 북한의 현실. 그냥 그대로 느껴졌고 그래서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면서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개봉 첫 날 이 영화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핍박받는 북한 지하교회의 현실도 너무나 안타까웠지만, 제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정말 귀한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이 영화가 하나님이 우리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기셔서 정신 차리라고 보내시는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영화를 통해 확실한 영적 진단과 각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을 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겠지만, 그보다 남한의 정신 못차리는 교회들과 성도들을 위해 더 울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자신도 마찬가지이구요~하여튼 보고 많이 회개하고 정신 차리게 되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놀라웠던게 영화보기 전에도 언뜻 듣긴 했지만, 이 영화가 신천지와 관련되어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제 주위에서도 심심치 않게 그런 얘기가 들려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단과 연루되어 있다고 하면 특히 신천지와 연루시켜서 이 영화에 아예 관심도 갖지 못하게 하려는 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고, 더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관람해서 정신을 차리고 한국교회가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간첩, 종북세력들이 얼마나 훼방을 많이 하고 있겠는지요...절대 신천지 아닙니다 ㅠㅠ
우리교회도 오늘 적은 수이지만 어르신들이 관람하러 갔습니다. 믿음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되었길 기도해요~~
아멘입니다 오늘도 먹고 내가존재하는이유는 북한성도들이 있기때문입니다 북한성도들을위해 기도합니다
한 땅 덩어리에 살면서 한 쪽은 그 고통가운데 십자기 붙잡기를 목숨걸고 하고, 또 다른 반쪽은 방종에 가까운 자유를 누리면서 십자가 붙잡기를 장신구 하나 걸치듯하는 현실을 보며, 한숨만 나왔습니다. 두 쪽 다 바른 신앙 붙잡기가 어려운데, 한쪽은 너무나 어렵게 붙잡아 천국가고, 또 다른 한쪽은 슬쩍 걸친 덕분에 지옥 가게 생겼습니다. 그들의 고통이 혹시나.....대한민국의 부패와 상관관계는 없을런지요....가슴이 더 무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