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을 치시는 분이 박홍님이십니다.
뉘신지 아시는 분? ㅎㅎㅎ
코다신님 박홍님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려요!
인바위님 결혼식사진 전해주러 간 길인데..인바위님과 이상기관장님 손에 이끌려 하는 수 없이 잠시 들른 SOM밴드 연습실.
와우~내가 좋아하는 'A Whiter Shade Of Pale' 곡의 거의 전부를 좌우하는 건반과 드럼 소리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학무님과 코다신님도 심취해 기타 튕기시고....비나리님은 박홍님의 연주 솜씨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담을 듯한 눈길로 드럼연주를...거스님도 코다신님의 베이스 연주를...눈과 귀에 담고 계시고...노래는 역시 팝~Richard님
앞으로 사오모밴드의 밝은 앞날을 보고..한 곡을 여러 차례 연주 연습들 하시는거 구경하고 므흣한 마음으로 가로수길 걸어 돌아왔습니다..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황금짜보님의 전자 바이얼린 연주도 사이에 합류할건가봐요! 홧팅!!






누구세요? ㅎㅎㅎ

첫댓글 'A Whiter Shade of Pale'
드러머 포스작렬
무쟈게 낯이 익은 얼굴이시더구만....
저렇게 고개 안 숙여도 되는데 이넘의 완벽성이란...내일 머리 다 짜를게요.^^;
미용실비도 만만찮을텐데....머리
묶고 댕기세요
박홍님 소개 좀 부탁드린다는데...딴소리는

예전 '데블스' 드러머였다 하셨던가요
아~~그럼 그리운건 너 괴로운건 나~!!그분들이신가요?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데블스'멤버들이 약간 도리몽실
인상 좋은 그런 이미지였지요


데블스는 아닌거같고 젊으셨을때 클럽에서 드럼을 치셨었고 고딩때 밴드부에서 드럼을 치셨고 비나리님의 고등학교 2년 선배시고 또 소개할게 뭐 있을까...과거의 첫사랑이 누군지는 모르겠고...^^;
그럼 비나리님이 소개하세요


전 인바위님께 전해드릴 사진이 있어 갔다가..잠시 코꿰서 사진만 찍어드리고 왔어요
비나리님과 거스님
연습 
실히 하고 배울 스승님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이러다 SOM밴드
에 오디션 받고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지 몰라요
하지만 안심하세용...기존 사오모카페 횐님들은 열정
항개만 갖고 계심 된다는...나는 '내가 싫어하는 여자'팀
리더 할고야...

V칭구 퍼커션 없으면 나두 붙처
라는.....어제는 주로 길죽한 깡통만 흔들고 
내가 퍼커션 주자라는....


그게 젤루다가 쉬워보영
자연인님 쉐이커...전 가방모찌^^
너무나 멋진 SOM 밴드의 모습!
실제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홀라당
풍덩
어제 연주하는 여러분의 모습들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왜...내 뜻대로 잘 될 때의 그 만족한 모습 있잖아요

v님의 말씀 무슨 뜻인지 접수 완료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습을 마치려는데 학무님께서 '"Knockin' on heaven's door"의 애드립치시고 feel 받으셨는지 "잼(즉흥연주)한번 하자" 하시더니 옛날 기타실력이 마구 나오시더라는... 송년때 학무님의 기타연주 기대 만빵입니다.^^;
나도 학무님의 그 신 들린 연주 들으며 뿅~! 갔다는.........대충 코드 짚어 맞추긴 했는 데, 덩달아 함께 도취되더라구요~~~~ 학무님 역쉬 멋줴이, 멋줴이~~~!!! ^^*
아
나도 
엉뎅이 무거운 척하고...끝까정 있을걸
학무님이 낭중에 말씀하시는데...어젠 정말 신바람 나셨더라고.....

난 오늘도 학무님 만나고 왔다이


먼저 발르셔서 섭섭했다는...음료수 또 사다놓고 가셨더라...^^;
근디 제 베이스기타 1월에 거금주고 사서 이날 처음 쳤다는..'Yamaha TRB-1004'라는..멋있다고 말씀좀 해 달라는(엎드려절받기)....^^; Yamaha가 사실은 매우 좋은 악기인데 한국에선 별로 인기가 없는 이유는 잘 모르겄네요.
코다신님
야마하 기타 보다 코다신님의 기타 연주하는 진중한 모습에 더 반하고 싶던데요

열심히 연주하는건 돈 안드는데 이건 돈이 들었잖아유~. 이십칠년만에 하는 베이스연주이니 긴장하는거지유...(기타가 마님맘에안드셨낭?)
아무래도 일본 것 이라 그런가 요?
네, 학무사부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일본악기소리가 좀 얍삽하다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