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투자하라,
거부하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
아침에 자고 일어나 창밖으로 세상의 빛이 들어오 때
살아있는 자신을 느낀다,
살아 있다는 건 아무리 힘들고 고단하고 괴로워도 신에
축복이고 온 세상의 축복이다,
그날이 그날 같은 일상을 살면서도 별나지 않으면
그날이 그날 같은 내일이지만 그것을 보지 못하고
오늘 떠나야 하는 사람은 내일에 대한 갈망이 끝내
가슴에 사무치게 남을지 모른다,
이처럼 살아있다는 건 소중한 일이고 축복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에게 너무 무관심하고 소홀히
대하는 것 같다,
물질적인 것에는 욕심이 과할 만큼 투자하면서
진작 자신에게는 당연한 것처럼 대한다,
우리의 생명이 귀한 만큼 자신을 존중하고 대접해야 한다,
건강을 잃어 봐야 그제야 허둥 지둥 된다,
돈을 잃으면 명예를 잃으면 그만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다 잃는 것이다,
죽은 뒤에 남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무탈한 하루도 그냥 일상이니 정도로 치부하다
그러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난리 법석을 떤다,
평상시 고마움을 잊고 살다 무슨 일이 있어야 야단
법석을 떠는 삶의 무관심들,
하루 24시간을 살면서 진작 자신에게는 무관심이다,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 고단함에 지쳐 가면서도
몸을 탓하고 기분을 탓한다,
우리는 적어도 24시간 중에 1시간 정도는 자신을 위해
투자할 수가 있어야 한다,
투자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무도 그냥 두면 제멋대로 가지를 뻗고 멋대로 자란다,
그러나 가지도 쳐주고 잎도 따주고 잘 관리한 나무는
보기도 좋고 건강해 보인다,
사람도 다를 봐 없다,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것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도 부려만 먹고 써먹기만 하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육신이 정신이 어떻게 되겠는가,
고단하고 지쳐서 오래가지 못한다,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고 젊었을 때는 몰라도
나이 들면 영락없이 찾아온다,
노후를 위해 저축하는 것처럼 건강도 젊어서부터 관리
하지 않으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고 만다,
실 금 간 사이로 뚝이 무너지고 무심히 지나친 것에서
재앙이 생긴다,
평상시 자신을 사랑해 주고 잘 살아줘서 고맙다는 감사
표시는 수시로 해줘야 몸도 건강하고 기분도 좋아진다,
내가 나를 괄시하면 남도 나를 괄시하게 된다,
내가 나를 괄시하는데 누가 나를 존중해 주겠는가,
그러면 천덕꾸러기 밖에 안된다,
건강한 육신에 건강한 정신 얼마나 탄탄한 재산인가,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대할 때는 관대해서는 안 된다,
냉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관리란 다른게 아니라 쉬고 싶을 때 쉬게 해주고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건강한 정신 그거면 충분하다,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혹사 시키고 무관심하고 쳐내 버려두면
노숙자 보다 못하게 된다,
먹고사는 것만큼 중한 게 휴식이고 지치지 않을 만큼
틈틈이 몸 관리하고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을 가지고
일상을 산다면 그보다 이상적인 자기관리는 없을 것이다,
무슨 일이든 거창하게 생각하면 작은 것들은 묻히게 된다,
작은 것이 커가는 삶을 살아야 흐름에 의미를 알 수 있다,
어제까지 못했다면 오늘부터라도 쉬운 것부터 시작해 보자,
내가 나를 사랑하는 법 어렵지 않다,
하루 24시간 중 1시간 만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