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9장 16-31
"요즘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작은교회 목회자 모임에서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우리 딸이 중국으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저희 딸은 일본으로 선교를 가요."
"저희 아들이 철들었는지, 성경을 읽고, 필사도 하네요."
"큰 딸이 목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다들 자녀들이
주님의 은혜로 회복되고,
귀하게 쓰임받고 있는 것을
기뻐하며 자랑하고 있네요.
부모의 하나님에서,
자녀의 하나님으로
신앙의 고백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나의 하나님"
그 동안 남 이야기처럼 들었던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는 순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듭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공급을 받는 인생은
언제, 어디서나
하늘에 속한 삶을 살 수 있으니까요.
오늘 본문에서
시편의 기자는
억울하고 속상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습이지요.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긍핍하고, 곤란할 때나
풍요롭고 형통할 때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니까요.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요?
하나님과 동행하십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있으신가요?
부디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평안하고 형통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카페 게시글
큐티 나눔
시편 109장 16-31
흐르는 생수
추천 0
조회 14
24.12.21 07:0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