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울때 돈 빌렸으면 이자는 못 줄 망정 원금은 꼭 갚아야 한다.
그게 사람의 도리다
노원병구 보궐 출마한 안철수후보에게 민주당과 문재인은 대선에서 큰 빗을 졌다.
이번에 안후보에게 빗진 사람들이 빗을 갚을 차례다.
그런데 빗 진 사람들이 빗을 갚기는 커녕 딴소리를 하고 있으니 안타깝다.
인간이 인간의 도리를 다해야 인간이다.
그 도리를 민주당과 문재인과 친노들이 못하고 있다.
문재인! 아직까지 안후보 선전 바란다는 말 한마디 없다.
문재인은 그러면 못쓴다.
21일 안후보 선거사무실에 들렸었다.
노원 전철역 2번출구에서 100메터 앞 건물 3층에 마침 대형 안후보 걸게 사신을 달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보궐선거가 한달도 더 남았는데 3층 사무실은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댔다.
앞서간다는 여론조사를 피부로 실감케 하듯 사무실은 북만원이었다.
어느 아주머니가 가사일을 제치고 자원봉사자로 나와 눈치빠르게 커피를 내왔다.
바뿐 선거사무실에서 한가하게 커피나 마시고 있을 나 인가?
커피를 얼른 마시고 비치된 "연고자 추천서" 를 들고 사무실을 나왔다.
노원병 선거구에 살고 있는 지인들을 찾아 봤더니 28명이 살고 있었다.
추천서 난은 20명이었다.
다 못적은 8명은 추천서를 갖다 줄 때 적어 넣기로 마음먹고 있다.
독일 계신 대표님께서 양승조의원 최고위원은 적극 도와주라는 하교가 계셨다.
그러나 노원병구에 관하여는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
대표님 말씀이 계시면 그 즉시 지시에 따르겠다.
그것이 학규마을 동지로서 대표님에대한 당연하 도리가 아니겠는가!
1910년 한일합방이 되어 나라를 빼았겼을 때, 매천야록을 쓴 황현이 서당 선생인 주제로(?)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으니 나라도 책임을 져야겠다고 아편을 먹고 자살했다.
황현선생이 평생살았고, 민초 태어 난 곳이 바로 같은 구례땅이다.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에게 진 빗을 아무도 갚지 않으니 나라도 갚아야 하지 않겠는가.
첫댓글 가슴에 와닿는 말씀입니다
좋으신 말씀~허나 손대표님께서 방향을 아직 않잡으셨는데 혹여 누가 될까 걱정입니다.
학규마을이 존재하는 한 손대표님과 반대방향의 모션이나 말씀은 아에 참으셔야합니다. 저두 민주당이 아니지만
이번만은 양보함이 옳다 사료됩니다.But. 민주당소속인 손대표님인바 당과 손대표님의 리시진이 있을때까지
인내합시다. 깨져도 무조건 동행을 해야 의리고 조직의 일원이 아닐까 해서요. (선배님께 가불면 혼나는데.h.h.h.)
올해는 대표님께는 정치 안식년이므로 우리들끼리 알아서 수처작주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그 판단기준은 지금처럼 서로 지혜를 공유하며 인지상정에 충실하면 되지 않을까 싶구요.
⊙ 미워하는 것이 같은 자는 서로 돕고(同惡相助, 동악상조)
⊙ 좋아하는 것이 같은 자는 서로 붙들며(同好相留. 동호상류)
⊙ 뜻하는 바가 같은 자는 서로 도와 이루고(同情相成, 동정상성)
⊙ 하고자 하는 것이 같은 자는 서로 같은 길로 달려 가고(同欲相趨, 동욕상추)
⊙ 이익을 같이하는 자는 서로를 위해 죽는다(同利相死, 동리상사)
-- 사기열전 권 46의 吳王濞列傳에서 인용--
올 한해 내내 손대표님께서 민주당에 관한한 노코멘트하신다는 말씀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마을민의 행동은 바로 손대표님께 영향이 있음을 주지하시고 같은 길을 갑시다.민주당도 의리상 불공천이네요.여튼
한길로 손대표님의 방향으로 같이~
ㅎㅎ,,,,,,,비파님은 여전허셔...
그동안 계파, 분파 등 파벌을 조장하지 않으신 유일한 손학규님 심정을 살피건데, 누구를 밀자, 돕자는 것은 조금 앞서신 점이 이습니다, 특정하시지 아니하심이 좋겠다고 사료됩니다.가족일로 4월 일시 귀국하시려는 것도 취소하신 점, 공연한 오해를 차단키 위함입니다.
민초형님 불같은 열정 후배들을 항상 감동시키지요. 그러나 대장이 결정을 안한 것이라면 조직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조용히 돕는것은 형님이 판단하실일이라 생각되는군요.
민주당의 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