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5화>
※ 하나 과거 서사에 대한 스포 조금 있음
카운터 (도하나) vs 악귀 (백향희)
카운터
악귀 사냥꾼. 인간 신체능력의 2~3배
악귀
숙주가 살인을 할수록 힘이 쎄져서
인간 이상의 능력을 가짐.
존나쎄 vs 존나쎄 액션을
여캐 조합으로 보니까
더 짜릿했던 장면 🔥
"제가 갈게요."
쓰러져있는 소문과
문 열리자마자 발차기 날리는 도하나
잘 때려잡고 있었는데
비상정지 버튼 눌리면서
엘리베이터 덜컹
그 기회타서 손톱 휘두르는데 거진 흉기임..
목 조르니까 다리로 목 조르고 죽일듯이 싸움
허벅지 물어버리는거.. 소리 진짜 개아파보임
아픈 와중에 발차기로 날려버리고
거진 다 제압했는데
하이힐 잡아서 팸..
찐으로 미쳐있는 백향희,,
그리고 악귀는 하나가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숨기는 과거를 읽어서 트라우마를 자극함
"아~ 혼자 살아난 기분이 어때? 엄마 죽고, 아빠 죽고, 동생까지 죽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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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기절시키고 난 후 울먹이는 하나
평소에 개쎄고 멋있는 도하나인데
하나도 카운터된지 1년밖에 안 됐던 것..
고등학생 때 코마에 빠졌고 이제 스무살.
과거에서는 환히 웃고 있어서 더 먹먹함.
상황상 악귀 소환은 못 하고
다시 아지트로 돌아옴.
돌아오자마자 곱씹으면서 훈련하는 도하나.
"혼자 살아난 기분이 어때? 엄마 죽고, 아빠 죽고, 동생까지 죽어가는데?"
계속 떠올라서 울컥하고
집중도 잘 안되지만 계속 훈련함
그리고 그런 하나를 위로하기 위해
삽겹살을 들고 들어오는 소문
(기절해 있다가 깨면서
악귀가 말하는 거 들었음)
"너, 다른사람한테 말하면 죽여버린다."
한마디하고 다시 샌드백 때림.
그러나 우당탕탕하며
고기 구울 준비하는 소문에
"뭐하냐."
결국 돌아보는 하나.
"누가 그런 거 해달래?"
"고기를 왜 여기서 굽냐고. 나가서 먹어."
잠시 훈련을 멈추고 물 마시면서
위로이야기를 꺼내는 소문한테 차갑게 대함.
그러나 결국..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말에
일단 소파에 앉은 하나
자신의 과거 일을 말하며
위로해주는 소문에 자리에 앉고
"에이, 고기 더럽게 못 굽네."
동생 생각나는지 앉으라고 말하고
자기가 고기 구워줌
"맛있어?"
결국 눈에 눈물 고인채 웃는 하나
그렇게 서로 위로받고 악귀 잡기 위해
스파링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영상
OCN <경이로운 소문>
본방송 토일 10시 30분
넷플릭스 O 티빙 O
헉 나 1화밖에 못봣는데 언능 봐야겟다ㅠㅜ 울 세정이 목에ㅜ상처난거봐ㅠㅠㅠㅠ
세정이 연기 너무잘해ㅠㅠㅠㅠㅠ세정이 못하는게 뭐야ㅠㅠㅠㅠ
세정이 너무 잘해,,,
이틀만에 6화까지 정주행 완료...연기 진짜 개미쳤어 ㅠㅠ세정아 ㅠㅠㅠ
세정이 액션 무선일이고... 컷 짜르지말고 롱테이크로 함 보여줬음 좋겠다 ㅠㅠ
저 장면 존나 좋았음...여자끼리 저렇게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패는 액션씬 처음 봐서 신선하고 너무 멋있더라..나 액션 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자댕이끼리 무게잡고 꼴값하는게 보기싫었던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