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임시개통후에 통행료미협의로
이용못하다
2월28일본격 개통한'제2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 57km./20분소요)
를 달려보니 쾌적합니다.
평창올림픽손님도 맞이할겸
그동안 우리가 수십년간 축적한 도로공사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듯
불만족한데가 없습니다.
휴게소또한 이전의 운용과는 완전다르게
편리성과 화려함과 깨끗함.
또한먹거리 식당도 커피숍도 최고를 지향했고
화장실또한 세계 어디내놔도
찬사받기충분할정도입니다.
망상해수욕장이 보이는 동해휴게소도 올라가보고
내가 35년전 머물렀던
직장 독신자 아파트도 가보고...
그옛날 자주올랐던 두타산 무릉계곡도
가보고
망상해수욕장도 들려서
그옛날을 되돌아봐도
30~40년전 세월이
바로3~4년전처럼 세월을 훌쩍뛰어넘은
타임캡슐느낌으로 다가오니
아~세월무상
쏜살같은 시간의 흐름.
안인앞바다. 조그만 가자미세꼬시집에서
세월도 마셔보고..회덮밥으로 배도채우니
기쁨이 ~!
아련한 아쉬움이~!
일욜이 아닌 토욜여행을 추천하며
550km를 피곤함없이 다녀오니
푹자고 아침에 기상해도
몸도 가뿐.맴도가뿐~~!
첫댓글 왕복이 550킬로인가요? 인자하신 모습의 셀카가 인상적입니다.
네 의정부출발기준 편도260km입니다..
여유로운 드라이브...시원하게 뚫린길을 달리면 몸도 마음도 상쾌하시겠습니다.
화장실.휴게소가 깔끔하게 만들어져있네요.역시 대한민국~
식당도 알려진맛집을 유치해서
이젠 "휴게소음식 별루다~!"
라는 말이 쏙들어갈것같네요..
어어 시원하다
역시 최일희님은 최고라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