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LP가 도착했다.
오래 들을거라서 신품으로.
가격이 사악하다.
요 판은 색이 예쁘다.
예전에는 재즈의 흐느적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재즈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 흐는적 거림이 자유분방한 여유로 느껴져서 좋다.
같은 느낌인데 다르게 느껴지는 느낌.
중고LP.
항상 민트급으로 구입하기에 오랜 세월이 지나서 자켓은 변색이 있지만 판은 깨끗하다.
플레이를 하기 전에 판도 닦고 먼지도 털어주고.
휴일의 아침식사는 재즈와 함께.
턴테이블을 올리기 위해 랙을 주문했다.
열심히 조립을 하고 오디오를 다시 설치한다.
다시 설치하는김에 미리 준비해둔 조금 더 좋은 스피커선도 교체해준다.
깨끗해졌다.
힘든 노동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달콤한 휴식의 시간.
조니워커는 스모키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버번인 버팔로 트레이스를 훨씬 좋아한다.
케이스는 우악스러운 버팔로지만 맛은 달콤하고 부드럽다.
곧 마셔줘야지.
조니워커를 다 마셔서 이제는 글렌피딕.
가장 애정하는 싱글몰트다.
글랜버기도 맛있지만 가성비는 역시 글렌피딕이다.
글렌피딕이 품질은 좋지만 가격은 저렴한 이유는 대량생산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음악이 있어 행복한 세상.
잠시 여러분.
삶의 기쁨에 취해보시죠.
첫댓글 휴일날 아침식사는 재즈 음악들으면서 우아하게......좋아요.^^
멋지십니다. 굿^^
허리 아픈건 좀 좋아졌어요?
편안한 휴식의 시간 되세요 ^^
@미우5
네....^^
척추에 주사 10대 맞고 10일치 약먹고 감쪽같이 나아졌어요.
이제 날도 풀리고 봄도오고 트래킹도 다니고 할려구요.
편한쉼으로 고운밤 보내셔요.
미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