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상가 실개천거리
포항의 자존심이자 서민경제의 중심부인 중앙상가는 지방의 대형백화점과 마트활인점 등장으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구나 IMF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중앙상가를 살리기 위해 복지카드 이용하기,차없는 거리,전신주 지중화사업 등 수많은 노력 끝에 드디어 실개천 조성(포항역에서 육거리까지 657M)을 계기로 침체된 중앙상가의 부동산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유동인구가 2,3배 이상 늘어나는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명품문화의 거리로 부활한 "중앙상가"는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공연,각종전시,볼거리 음식문화체험등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명물거리, 문화예술거리로 정착,수많은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명소거리로 태어났다.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 의 역동성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 되어 타지에서 벤처마킹 해 갈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마침내 2008년 제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오후시간이면 인산인해로 촬영이 곤란하여 오전시간에 촬영을 하다.
△ 2007,여름 현빈이 실개천 준공기념 신나는 음악여행 ECLAT Big Band와 함께 연주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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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영암의 `유유자적 (悠悠自適)` 원문보기 글쓴이: 돌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