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금력이 부족한 심부름센터는 타깃의 집에 도청기를 설치하지만 자금력이 풍부한 조직은
타깃의 집에 도청기를 설치하지 않습니다. 집에 도청기를 설치하지 않고 도청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거든요.
2. 집에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다면 차라리 도청탐지 업체에 문의를 해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과 전국에서는 시큐리티 아이시스템, TDC, 한국 스파이존 등 정부 허가된 도청 탐지업체가
12곳 이상이 있고, 가격은 1평당 1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3. 그리고 이분들이 오기전 하루전에 집 정리 하지마세요, 도청하는 사람들이 집정리 하는 소리를 듣거나
행동을 보고 사람이 올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조치를 취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4. 만약 운이좋아 도청기가 발견된다고 한다면 도청탐지업체가 신고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도청기에서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도청기에서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범인을 잡지 못합니다.
신고시에는 도청기가 발견된 증거와 재판을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형사나 민사 판사님이 보시것은 '정황적 증거와 입증자료' 입니다. 정황적 증거들과 입증자료를 충분히
하셔서 고소해야합니다.
5. 그리고 도청인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그동안 죄가 크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타깃의 약점을 잡으려고
감정을 자극하고 약점이 발견되면 침소붕대(조금한 일을 크게 부풀림) 할 것입니다.
이면을 보면 지들의 죄가 크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피해를 입힌 사람중에 죽은 사람이 발견되면 위력과
위계에 의한 살인죄까지 적용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적 대응이 아닌 상대의 이면까지 꿰뚫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이 되면 가해자를 잡으실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