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 오늘] 생명 환경의 의미를 재정의한 존재들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12811000000438?did=NA
12.2 극한미생물(extremophile)
물과 공기 없이 수십 년을 버티며, 끓는점 이상 고온과 섭씨 -273℃에서도 생존한다고 알려진 극한 미생물 '곰벌레'.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세균학자 톰 브로크(Tom Broke) 연구진이 1969년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섭씨 71도 온천물에서 생명체를 발견했다.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뜨거운 물에도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게 확인된 셈이었다. ‘테르무스 아쿠아티쿠스(Termus aquaticus)’라 명명된 그 박테리아 연구로 훗날 DNA 증폭 기술이 실용화했고, 그 이론 덕에 마이클 크라이튼의 ‘쥐라기 공원’이 쓰일 수 있었고, 근년의 COVID-19 감염 테스트도 보다 간편해졌다.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미생물을 ‘극한 미생물(extremophile)’이라고 한다. 그들의 존재 덕에 인류는 생명 환경의 한계를 재정의하게 됐다. 지구 생물 다양성의 이해와 가능성의 범위도 거의 무한대로 확장됐고, 인류의 과학 특히 생명 지식의 깊이가 여전히 얕다는 사실을 환기하게 됐다.
과학자들의 잇단 발견과 연구는 ‘무균실’이란 오직 인위적 공간일 뿐이며, 지구 어느 한 곳도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없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점차 수용하게 됐다. 극지 빙하에서도, 끓는점을 넘어선 초고온 열수에서도, 고압의 심해와 극저압의 고지에서도, 탈수로 세포가 버틸 수 없으리라 여겼던 고염도의 사해와 에티오피아 저지대의 독성 온천, 투르크메니스탄의 불타는 가스 분화구에서도 극한 미생물이 발견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과학자들은 치명적인 독극물인 고농도의 비소 환경에서 생존·번식하는 박테리아 균주 ‘GFAJ-1’을 발견했다고 2010년 12월 2일 발표했다. 나사가 극한 미생물에 주목하는 까닭은 물론 우주생물학 연구 때문이다. 인간이 정한 ‘극한 환경’이 어떤 외계 생명체에게는 ‘최적의 환경’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극한 미생물 연구 성과는 미생물의 효소적 특성 등을 활용한 의료 환경 식품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활발히 응용되고 있다.
최윤필 기자 (proose@hankookilbo.com)
빛명상
보이차 향기에
가을을 재촉하던 빗방울이
잠시 물안개에 기대어 쉬고 있다.
금화金花 핀 항바이러스 복전차福田茶를 우려내니
토종벌 두 마리가 날아들었다.
나도 한 모금 그들에게도 한 모금씩
제각각 면역력을 키워낸다.
이번에는 정겨운 이가 생각나
프리지어 샛노란 잔 꺼내어 입술에 적신다.
그 향기로움에
고추잠자리가 끼어들었다.
나도 토종벌에게도
고추잠자리에게도
보이차 한 모금을.
빗방울이 주르륵 찻잔 위로 내리자
샛노란 꽃들이 다투어 피어난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02
다가오는 오염파(五染波)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살충제 달걀’ 파문이 2017년 7월, 벨기에에서 처음 시작되어 유렵 17개국과 홍콩 등으로 퍼져 나갔다.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은 개나 고양이, 가축에 기생하는 벼룩이나 진드기를 없앨 때 쓰는 맹독성 물질로 인간이 직접 섭취하는 동물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피프로닐을 다량 섭취하면 간, 갑상샘, 신장 등이 망가 질수 있다. 이미 다량의 달걀을 오래 섭취해왔기에 생물농축* 현상을 생각하면 이로 인해 인류에게 닥칠 피해는 더욱 클 것이다. 진드기를 퇴치하기 위해 살충제를 뿌린 것이 결국 인간에게 돌아왔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동물을 가축화하여 기른 순간부터 그 폐해가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국내 반려동물 보유가정 수가 천만 가구를 넘어섰고 산업 규모도 2조가 넘었다고 하니 대책이 필요하다. 살충제 달걀 파문은 다가올 유해파장, 오염파에 예고편과 같다. 오염파란 다음 다섯 가지 유해 파장을 말한다.
수염(水染)
식수 및 지하수 오염(녹조, 가뭄, 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오염), 수맥파, 해저수, 약수, 폭우로 인한 하천, 강, 바다 오염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화염(火染)
전자파, 배터리, 고속철도, 가전제품, 전기차, 산불, 가스, 불, 화재, 소각터 자리, 생화학무기, 핵물질, 자동차, 공장매연, 폭염,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목염(木染)
먹거리 오염(토양오염, 비료, 농약, 살충제, 항생제, DNA조작), 생매장 매몰, 인공수경재배, 유전자 변형 음식, 약재류, 채소류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충염(蟲染)
기생충, 구제역, 진드기, 신종바이러스, 반려동물 진드기와 털, 분비불, 회충, 해골, 묘자리에 세운 아파트, 북향의 음습한 지역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풍염(風染)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환경오염, 대기오염, 허리케인, 고층빌딩의 북서풍, 신종 바이러스(파장), 혼령, 아토피, 알래르기, 냉난방기, 폭염 열기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이상의 오염파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이제 없다. 지구 곳곳에 인간의 손길이 미쳐 오염되어 유해파장이 형성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빛(VIIT)은 이러한 유해 파장을 정화, 흡수, 소멸, 차단할 수있어서 빛(VIIT)이 봉입된 정화수(井華水)나 침향수(沈香水), 초광력超光力씰, 빛(VIIT)패치, 유해파차단칩 등을 활용하면 보호를 받을 수 있다.
* 생물농축(生物濃縮;biological concentration)이란? 유기오염물을 비롯한 중금속등이 물이나 먹이를 통하여 생물체내로 유입된 후 분해되지 않고 잔류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먹이사슬을 통해 전달되면서 농도가 점점 높아진다.(출처:두산백과)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 129~131 중
생명의 물 침향수沈香水
침향(沈香)*은 향중의 향으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기운의 순환을 촉진하는 약재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침향은 여러 가지 기운을 돕는데 의로는 머리끝까지 가고, 아래로는 발밑까지 가기 때문에 다른 약재의 기운을 도와준다”고 했다. 또한 풍수(바람이 폐에 들어가 생기는 기침)나 독종(독한종기)**을 낮게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냉풍으로 인한 마비, 토사곽란(구토와 설사로 배가 심하게 아픈 증상), 쥐가 나는 것을 낮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체에 유해한 파장이나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침투 할 경우, 현대 의과학으로는 마땅한 대응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침향에 빛(VIIT)을 봉입한 침향수는 인체 장기는 물론 뇌 속에까지 들어가서 유해 파장을 정화하여 건강 회복을 돕는다.
침향수沈香水의 강력한 정화 작용을 활용하여 피부에 빠르는 오일 형태로도 만들어 피부 정화에 가장 적합한 ‘향균성 에센셜 오일’을 개발, 발명특허를 받아두었다. 향후 초미세먼지 등이 인체 장기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 만든 특허 제품이다. 피부에 가장 민감한 시대에 피부질환으로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피부가 민감하고 몇 달 전까지 심한 트러블이 났었기에 피부에 무언가 바를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저입니다. 빛(VIIT)이 봉입된 이 ‘향균성 에센셜 오일’은 뿌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상쾌한 향이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세안 후 얼굴에 바르고 나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집니다.(박소영, 회사원)
가려움이 잦은 편인데 ‘향균성 에센셜 오일’을 발랐더니 가려움이 금방 사라져 버렸습니다.(이경주, 주부)
실내가 건조한 편이라 자주 보습 로션을 바르는데 ‘향균성 에센셜 오일’을 바르고 부터는 보습 로션이 필요 없을 정도로 피부가 좋아집니다.(정복희, 직장인)
얼굴에 여드름이 조금 나서 ‘향균성 에센셜 오일’을 한 번 발랐더니 얼굴이 맑고 깨끗해졌어요.(신지원, 대학생)
‘조용한 살인자’라 부르는 초미세먼지, 오염파 등이 겹쳐 인류에게 닥칠 어려움이 생각보다 그 시점이 점점 빨라지고 있어 침향수沈香水 개발 또한 앞당기게 되었다. 구제역 등 가축 매몰이나 폐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 또한 심각한 상황에서 이제 더 이상 깨끗한 물을 음용하기 어려운 시대에서 침향수沈香水는 종자씨와 같다. 아무리 배를 주려도 농부는 종자씨만은 남겨둔다. 다음 세상을 위해.
힘든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침향수 자체가 아니라 거기에 봉입된 빛(VIIT)이다. 빛(VIIT)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겐 추상적일 수 있으므로, 침향수라는 구체적인 물품을 통해 빛(VIIT)의 현존을 알리고 심신 정화에 도움을 주시고자하는 우주마음의 배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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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향沈香은 물에 가라앉는 향이란 뜻으로 베트남에서 자라는 Aquilaria Crassna 종의 나무에서 얻는다. 외부에 상처가 나면 이를 수액이 서서히 덮어 막을 형성한다. 이를 수지현상이라 부르는데, 수지 부분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된 결정체가 바로 침향이다. 침향沈香의 효과가 점점 알려지자 여러 한약재를 섞거나 첨가제를 넣는 등 폐해 또한 발생되고 있어 국제침향협회의 공식 인증을 통해 안전한 유통경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풍수와 독종'은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기와 염증 질환을 말한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09/14초판 1쇄 발행
2021/06/01초판 45쇄 중 P. 186-190
각종 유해파장과 생명의 물 침항수, 우주마음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미래 .. 저희를 위해 길을 열어주신 우주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