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제자 가섭 존자를 만나다
▸그러던 차에 태사부님을 만났습니다.
참~ 묘해요. 태사부님을 만났거든요.
이분은 교학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나는 그런 것을 안 보거든요. 그런 것을 보지 않아요.
‘햐!~ 이분은 어쩌면 진짜 부처다.’ 그거예요.
그때가 17년 전입니다. 이분은 진짜 부처다.
많은 시간 전화하고 만나본 결과 속으로 ‘햐!~ 이분은 진짜 가섭이네.
햐!~ 이분은 정말 묘하다!’ 해서 만나면 만날수록 깊은 공부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만난 그 세 사람, 내가 부처라는 둥 내가 예수라는 둥…,
그리고 그 밑의 사람을 많이 만났습니다. 많이 만났어요.
우리 조계종에서도 내로라하는 사람들을 내가 모시기도 했고,
같이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과 상대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햐!~ 이분은 참 희유한 분이다.’ 해서 같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단에 대한, 우리 태사부님에 대한 내용은 잘 알지요.
이분과 이분의 어머니, 세 사람이 공부했으니까 모두 다 알지요.
공부가 끝나면 이야기하지요.
그래서 나는 적나라하게 알고 있습니다.
출처:2014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