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에 몽을 갔었습니다.
모텔에 잘 가는 편이 아니어서 머 가격이나 모가 좋은지를 잘몰랏죠...
그냥 종로에 유명한 모텔이 있다는 소리만 지나가는 소리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친이랑 헤어지기도 싫고 담날이 휴일이라 같이 있기로 했죠
쉴을 갈까 몽을 갈까 고민하던중에 몽이 가까워서 몽으로 갔어요 ㅋㅋ
입구에서 우리 커플이 들어갈때 어떤 커플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나오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거보구 사실 좀 불안함을 느꼇지만...ㅋ
들어가서 방하나 달라고 햇죠. 근데 6만원이라고 하더군요..
(허걱 그동안 많이 올랐구나 했죠 내색은 안했지만 아까 나간 커플들이 그래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엇나 싶기도 하고 ㅋㅋ 여기와서보니 금욜이라 비싼거드라구요 ㅋㅋ 첨에 얘기했다시피 제가 모텔을 잘 안다녀봐서 ㅋㅋ )
치솔등이 든 비품을 천원추가해서 산뒤 우린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키를 보니 12층이더군요. 모텔이 12층도 있구나 하는 생각과 황금빛의 엘리베이터안을 보니...
괜히 비싼게 아니란 생각도 들고 조금씩 들뜨기 시작햇죠 ㅋㅋ
특히 엘리베이터안에 의자가 인상적이군요. 황금빛실내와 의자가 꼭 드라마 궁을 보는거 같기도 하공 ㅎㅎ
방을 들어가서 참 비품들이 다양하게 정리된 모습이 청결함느낌을 주더군요.
목욕가운이 비닐로 싸여있는 것도 괜히 새것같이 느껴지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이것저것 많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이것도 추가로 돈내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ㅋㅋ
아 글고 여기 수기를 읽어보니 그 욕탕을 월풀이라고 하나요? 욕탕안에 버튼이 잇고 그걸 누르면
물마사지가 되는게 좋더군요 ㅋㅋ 단 욕실에 흠이 있다면 때타올을 쓰기가 쫌 찜찜햇어요
전에 간 모텔에서는 칫솔등이 든 비품 팩에 때타올이 새것이 들어있었는데...
또 나중에 나와서 여친이 말해준 사실은 샴푸 린스 바디샴푸가 겉상표와 내용물이 다르데요...
저야 남자니깐 잘 모르지만 ... ^^
어쨋든 저는 그거 신경안쓰고 욕탕에 커품을 잔뜩내서 신나게 거품 목욕을 잘 즐겼습니다 ㅋㅋ
몽을 다녀와서 인터넷 검색을 하여 여기에 가입도 하공 좋은 정보도 얻을꺼 같고 앞으로도 종종
이용해야 겠어요
아 글고 다른분들은 몽에 인터넷이 안된다고 올려주셧는데 전 컴을 안켜봐서 잘모르겟어요
다른것에 집중하느라 ㅋㅋ 이긍~~ 상상하신다~~ ㅎㅎ
음.. 또 천원인가 이천원인가를 넣으면 성인방송을 볼수 있는것도 있었고 자외선 소독긴가 거기에 컵위에 종이덮게를 덮어두신거에 세심함을 느낄수 있엇고 콤돔도 두종류간 있었는데... 하나는 세가지 향인가 바나나딸기메론인가??... ㅋㅋ 아 조루를 위한건가 머 그런것도 있었는데... 담에 또 가면 더 상세히 올릴께요 ㅋㅋ
첫댓글 브라이언신님!!저희 몽에서 여자친구분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가신 것 같아 감사드려요!! 마지막 두줄은 살짝쿵 민망!호호 다음 후기 기대됩니다!하하..하하.. 주말엔 저희 몽이 요금이 좀 오른답니다!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하시려면 주중에 오셔야 하실 거에요!참!!그리고 저희 몽은 샴푸 린스 화장품 모두 정품을 사용하고 있으니 마음 편히 사용하셔도 되요!^^ 앞으로 저희 몽 찾으심에 망설임 없으시도록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