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신 분인건 알겠는데요... 진짜 너무 심해요ㅠ 지금 하고 있는거랑 당장 예정되어 있는거만 써봐도 데스노트, 마타하리, 웃는남자, 서편제, 엘리자벳, 미세스 다웃파이어,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영웅, 베토벤...ㅋㅋㅋ 진짜 체감 상 킹키부츠 빼고 대극장극 다 하는거 같은데요...ㅋㅋㅋㅋ
저렇게 겹치기가 심한데 오케 연습이 어떻게 가능한지도 의문이고... 그러다보니까 예전에는 김문정 음악감독 오면 오케 퀄 좋다는 소리 많았는데 요즘은 차라리 부음감이 더 낫다는 소리도 많더라구요 저는 막귀라서 별 차이 못 느끼긴 하는데... 메인으로 김문정 음악감독 써놓고 정작 오는건 몇번 안되고... 이럴거면 부음감을 메인으로 써놓는게 맞는거 아니에요?ㅋㅋㅋ 진짜 심한거 같아요ㅠㅠ
첫댓글 문화계는 참 아직도 고인물이에요.. 의료계도 그렇고;
탑티어 밑에 제자들이 일 다해도 독립 (자기이름 대표로 거는 거 )진짜 어려운 거 같더라구요 ㅜㅜ
문감 겹치기 정말 심해요. 저는 솔직히 데놋은 문감이랑 붐감이랑 차이가 컸어요... 그래서 가서 앉아서 지휘 누구올라오는지부터 보게되더라고요ㅠㅠㅠ
하... 대극장 극 올라온다는거 뜨면 이제 캐스팅 다음으로 음감부터 봐요.. 개인적으로 홀리워터 좋아합니다....
요새 대극장 극들 차라리 mr 트는게 낫다고 할 정도로 참사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대단한 분이신 건 알겠는데 우리나라 뮤음감 풀이 이렇게 없나싶어요
저도… 어떻게 저 많은 작품을 다 챙기지? 그 생각 들만큼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저도 음감부터 확인해요.
김문정 감독이 오케스트라 가지고 있어서 제작사 입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따로 안꾸리고 그냥 맡기면 편해서(?) 그런다는거 어디서 썰처럼 본거 같아요..뮤지컬 티켓값은 점점 오르는데 오케 퀄은 점점 떨어진다니..뮤지컬판도 진짜 고인물 문화 심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