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2월 3일 밤 10시 40분경 상주시 삼백로에 위치한 “S 맛사지샵” 업소에서 성매매를 시도하는 것을 적발하고 업주 A모(여, 40대)씨 등 4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하여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의하면, 최근 중소농촌도시까지 진출 화장품 판매업 또는 피부 관리샵(맛사지)을 가장 불특정다수 남성을 상대로 불법 성매매가 성행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S 맛사지샵”업소 주변에 잠복타가 동일 밤 10시 40경 남자손님이 입장한 후, 현장점검 한바, 성매매를 시도하고 있는 것을 적발한 것이며,
동 업소는 밀실 9개소를 설치하고 여종업원을 고용, 출입하는 모든 남성을 대상으로 성매매 및 유사성교(일명 대딸방) 행위를 벌인 것으로 보고 본건 외에도 위반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를 할 계획이다.
상주시의회,‘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참석
상주시의회,‘상주 고속철도 시대 개막’위해 모든 의정역량 집중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이달 4일 대전 철도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 참석하여 ‘상주 구간(문경~상주~김천)’ 확정과 국가철도망사업의 조기시행을 촉구했다.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16 ~ 2025년)’은 2025년까지 향후 10년간 국가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상주는 지난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06 ~ 2015년)에서는 추가검토 대상지에만 포함되었다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 ~ 2020년)에서 중부내륙고속철도(수서 ~ 문경)와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 ~진주 ~ 거재)구간으로 나눠지면서 완전히 배제되었다.
게다가, 지역 노선인 경북선이 영동선, 태백선, 동해남부선 등과 함께 폐지대상으로 논의되면서 상주지역은 신설 철도노선만이 아니라 기존 철도노선까지도 모두 폐지되거나 배제될 위기에 봉착했었다.
남영숙 의장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 공간구조의 패러다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시 승격 3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제2의 상주발전을 준비하기 위한 신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상주구간이 반드시 포함되고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11만 상주시민의 염원을 모아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에 반영하여 금년 상반기 중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김종태 국회의원, 55억원 규모의 상주 농업·농촌 발전사업 유치!
‘백두대간 황태 Mini-Cluster 일자리창출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상 2건의 정부사업 상주시 유치 -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의 노력으로 지난 4일 상주시가 ‘백두대간 황태 Mini-Cluster 일자리창출사업’과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18년까지 약 5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먼저 ‘백두대간 황태 Mini-Cluster 일자리창출사업’은 상주시·문경시·예천군 등지에 황태 건조와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산업기반 조성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김종태 국회의원은 이 사업의 유치를 위해 상주시가 ▲곶감, 배, 쌀 등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으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고 ▲전국 어디든 2시간대 도달이 가능하며 ▲겨울철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아 기존 황태 건조지로 유명한 강원도 산간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점 등을 앞세워 사업 유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향후 상주시·문경시·예천군 등지에 황태 건조·가공 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약 1,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 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되어, 마을 정비와 노후 주택 개보수 등을 통해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상주시 모서면 호음리와 정산리가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호음리와 정산리 지역은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발암물질을 함유한 슬레이트 지붕으로 되어있어 주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으며, 30년 이상의 노후 주택은 또한 77%에 이르고 있어 취약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김종태 국회의원은 호음리와 정산리 일대의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 관계자들에게 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여 왔다.
그 결과, 오는 2018년까지 모서면 호음리와 정산리 일대 슬레이트 지붕이 모두 친환경 소재로 바뀌게 되며, 노후되어 붕괴 위험이 높은 담장 정비 및 폐가 철거, 주민 공동시설인 마을회관 개보수 등이 실시되어 주민생활 개선과 지역발전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끝으로 김종태 국회의원은 “최근 우리 농촌지역은 FTA체결과 시장개방,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주거환경마저 열악해 농민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동시에, “이번 사업들의 유치로 다소나마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경로당에 온정의 손길
상주시 계림동 소재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목사 최창식)에서는 3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관내 18개소 경로당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총 150만원 상당의 계란과 명태 코다리 등의 식료품을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하였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환경정화운동, 농촌일손돕기와 불우이웃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김장봉사, 헌혈운동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동계훈련 선수단 격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6.1.7(목)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거쳐 관내 학교운동부 4개종목(육상, 씨름, 정구, 농구) 12개 학교(상주중외 11개교)를 대상으로 동계훈련중인 선수들을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이동걸 교육장은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지원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금빛 담금질을 하고 있는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동계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선수지도 및 관리 체제를 유지하며, 각 운동종목의 최신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여 우수선수 발굴 및 지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동걸 교육장은 "방학을 알찬 훈련으로 보낸 만큼 다져진 체력를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있을 것"이라며 "땀흘려 준비한 만큼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수 개인의 영광은 물론 상주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당부하였고, 2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상산초등학교, 상주중앙초등학교 농구부를 격려할 예정이다.
상주署, 교육지원청-시청,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활동 전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비켜!
▲우석여고 학교폭력예방동아리 조문빈 회장 경찰청장 표창장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4일 상주공업고등학교‧남산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재학생을 대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상주경찰서에서 2016년도 졸업식을 맞이하여 알몸 만들기, 계란‧밀가루 던지기, 졸업생 구타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이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상주공업고등학교‧남산중학교 졸업생‧재학생에게 졸업 축하와 더불어 “강압적 졸업식은 범죄이며, 뒤풀이는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들뜬 기분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평생 후회하며 살아가지 말자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상주경찰서는 이날 교육지원청, 시청, 상주시내 9개 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상주 시내를 순찰하여 졸업생들이 지나친 음주와 늦은 귀가로 인해 사고에 휘말리지 않도록 선도하였다.
그 이외에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2월4일부터 19일까지 관내 57개 학교 졸업식 참석, 상주시내 전광판 홍보사진 게재, 뒤풀이 예방 문자메시지 전송 등 많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첫댓글 고향소식 잘 보고 갑니다
늘 항상 고마여
청리 마공공단이 제대로 돌아가야 발전이 되지 김천은 혁신도시개발 신도시 공장부지 엄청들어서는데 상주는 발전이 없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