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시고
예배 드릴 때 가장 행복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선포될 말씀을 통해 오직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게 하사
어떤 문제 사건 속에서도 믿음을 놓치지 않고 절대 믿음을 보이는 시간이 되게 인도해 주옵소서.
2025년 원단의 말씀인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는 언약을 붙잡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이 이미 주신 나의 땅을 찾고 발견하여
말씀 성취에 큰 응답을 체험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주신 땅을 발견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다면 남은 12월 믿음의 눈을 가지고
반드시 하나님이 주신 그 땅을 차지하여 언약 성취의 증인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 나는 누구인가라는 강단 말씀을 주시사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그 은혜를 내가 있는 가정 교회 직장 현장에서 삶으로 누릴 때 되어지는 전도를 체험하고
누리는 전도자의 인생으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창세 전에 나를 선택하시어 그리스도를 증거할 빛의 증언자로 보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부족하고 모자란 나를 보는게 아닌 나를 통해 언약을 성취시켜 갈 수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인도해 주옵소서.
아버지.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인도해 가시는 대한민국을 보살펴 주시사
복음이 끊어지지 않고 후대들에게 전달되고 교회에 불이 꺼지지 않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세우신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며 말씀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지금 이 시간 전 세계에 나가 복음만을 전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붙잡고 하나님이 보내시는 선교지에
모든 것을 던져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에게 성령 충만을 날마다 부어 주옵소서.
선교사님이 가시는 곳마다 복음이 선포되고 흑암이 떠나가며
제자들이 일어나 교회가 날로 부흥이 되어지는 역사를 통해
전 세계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선교사역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예원의 모든 성도들이 20개의 전략 선교회를 통해 선교라는 단어 하나로
선교지를 구체적으로 돕고 기도하며 선교의 응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의 바톤을 이어갈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복음이 진짜 나의 복음이 되어 후대들의 현장 속에서
말씀으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도전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지금 졸업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현장으로 갈 때 두렵거나 떨리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예원의 전도자, 선교사 되게 인도해 주옵소서.
38년 동안 복음만을 외쳐 오신 당회장 정은주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 이 시간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옵시고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매 순간 공급하여
갈렙의 변함없는 언양의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가시는 곳마다 로마서 16장에 일꾼과 제자들과의 만남을 더하여 주옵소서.
귀하고 복된 예배를 위해 아침부터 준비한 우리 직분자들 위에 축복의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시고
특별히 우리를 대표해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아가페 찬양대 위에 하늘 보좌로 함께 하시사
흑암의 세력이 완벽히 떠나가는 은혜의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주시고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