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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블러그 활동이 한동안 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모구 완쾌가 되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어찌나 아펐는지 주위에서 모두가 말린 디스크 수술을 큰 고민 없이 과감히 받았습니다. 환자란 할 게 못되는거 구나 하는 진실을 새삼 체험 했습니다. 병원에 있는데 개인전 날짜는 다가오지 아주 난감했습니다. 그러니 제대로 준비도 못한체로 오픈 당일 날 몇몇 사람의 도움을 받아 액자 같지 않은 액자를 구해 걸었습니다. 어깆로 연다는 걱는 시행착오가 있는겁니다. 이번이 3회 개인전인데 1회는 계원예대 미술전시관에서 열었고 2회는 인사동에서 열었습니다. 전시회를 위해 만든 초청장입니다. 몸은 아직 완쾌도 안되었는데 초청장 만들고, 도록 만드느라 고생했습니다. 인사동 같이 돈만 주면 알아서 해주는데 이번에는 직접해 보았습니다. 그러니 비용은 절감했지만 품질과 시간과 노력은 더 들었습니다. 위에는 초청장입니다. 이번 개인전은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잡았습니다" 주제는 4가지로 나누어 꿈, 도전, 시련, 희망으로 나누어 사진을 전시했습니다. 수원의 북문 근처에 있는 예술공간 눈의
봄화실에서 4월7일부터 4월20일까지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준비한 사진들 을 올전부 올려봅니다. 이번 사진전이 끝나면 수원 남문
상인회에서 운영하는 로데오거리 야외 갤러리에 5월6일부터 1개월간 다시 전시합니다.
이전에 처음으로 합성 사진을 만들어 올려보았습니다. 007의 영화에 대한 향수가 불러온 나의 첫 합성 작품 입니다.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찍은 공연의 한장면을 나름 새로운 방법으로 찍어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6년 늦겨울부터 2017년 초에 찍은 빙벽사진을 많이 올렸습니다. 어덯게 보면 이 지가업하느라고 디스크 수술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고생 한것 쳐놓고는 너무 잔인한 결과입니다. 여인의 사진을 유화같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모델은 자기의 작업 결과물에 크게 만족을 하였으나 저는 아직 부족해보입니다. 구름 사진과 동자의 합성은 의외로 어렵지는 않았지만 천당가는 분위기는 그런대로 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총 34개의 작품을
걸었습니다. 2015년 하반기부터 2017년 1/4분기까지 찍은 사진중에서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골랐습니다. 3개월간의 작업이 무색하게 너무
부족했지만 앞으로는 점더 철저한 준비를 거쳐 개인전을 가져야겠다고 마음을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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