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6월 14일 “3분의 기적”
제목: 행복하고 지혜로운 부자
[누가복음 12:20]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미국의 어느 한인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교회에 다니는 어느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은 나무를 베어 주고 돈을 받는 벌목공이었습니다.
하루는 부인이 "여보, 예수를 믿으면 십일조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라고 말하자 "십일조 안 내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도 꽤 많아. 우리도 낼 필요 없어."라고 말하곤 무시해 버렸습니다.
또 친구가 와서 "이 집은 돈도 많이 벌면서 왜 십일조를 안내나?" 하고 물으면 "내고 싶은 사람만 내면 돼. 나는 안 내도 상관이 없어!"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벌목하는 일로 꽤 많은 돈을 벌었는데 주로 교회일이 많았습니다. 교회 주변에 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필요 없는 나무를 베어 주고는 청구서를 내어 꼬박 꼬박 돈을 챙겼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에게는 영주권이 없어 돈을 은행에 넣지 못하고 처음에는 서랍에다 숨겨 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들이 잠시 외출하고 돌아온 사이에 도둑이 들어와서는 서랍에 있는 돈을 죄다 가져 가버렸습니다.
하루아침에 뼈 빠지게 번 돈을 다 털린 부부는 더 꾀를 내어 이제는 부엌에 있는 접시 틈에 돈을 차곡차곡 쌓아 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도둑이 또 들어와 그것마저도 용케 찾아내어 다 가져 갔습니다. 어떤 때는 헌 양말에다 넣어 보고, 봉투에 넣어서 서랍 밑에다 스카치 테이프로 딱 붙여 놓았는데도 귀신같이 찾아서 다 가져 가는 것입니다.
생각다못해 나중에는 쓰레기통에 넣어 놓으면 설마 못 가져갈 것이라는 생각에 쓰레기통을 하나 사서 밑에 신문지를 깐 다음, 그 위에 돈을 넣고 다시 그 위에 쓰레기 봉투를 씌우고 쓰레기를 담아 놓았습니다.
귀신같은 도둑들도 이것만은 찾아내지 못해서 그럭저럭 모은 돈이 2만 불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정도면 그들의 소원이었던 풀 깎는 대리점을 하나 구할 수가 있는 액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멀리 출장을 나가 집에 못 들어오는 날이었습니다.
부인은 애를 재운 뒤에 혼자 집에 있자니 적적해서 좋아하는 연속극을 밤늦게까지 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 이튿날 새벽이 되어 쓰레기차가 왔습니다.
늦게 잠이 들어 피곤한 부인은 때 맞추어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차가 막 떠나려고 하는 순간 허겁지겁 일어나 쓰레기통을 비우고 들어왔습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부인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뿔사, 엉겁결에 그만 2만 불이 들어있는 쓰레기통을 내다 버리고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쓰레기차를 정신없이 부르며 쫓아갔지만 이미 소용이 없었습니다. 죽어라 모은 돈을 한순간에 다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 것을 도둑질해 모은 돈을 도둑한테 매번 털리고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또 하나님 것을 도둑질해서 모은 돈 2만 불을 쓰레기차에 갖다 버린 것입니다.
미련하게도 하나님께 드릴 몇 푼을 아까워하다가 다 날려 버렸습니다.🌱
[마태복음 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세상에는 두 가지 부자가 있습니다.
영원한 하늘나라를 위해서 하늘에 많이 쌓아두는 부자가 있는가 하면, 땅에다가 열심히 쌓아두나 그것이 걸림돌이 되어 싸움이 일어나고 도둑이 들까 불안해하며 망가져 버리는 부자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자인가요?
성경은 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말고 지혜로운 부자, 하늘나라에서 부한 부자,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그런 부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돈이 필요하신 분이 아닙니다. 단지 헌금을 바칠 때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보십니다.
사람이 누구나 귀하게 여기는 돈을 아낌없이 즐겨 낼 때 주님은 그 믿음을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얻은 성도는 그 몸과 영혼이 주님의 것일 뿐 아니라 물질도 주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정성을 다하여 바친 헌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반드시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했지만 실제 삶 속에서 청지기의 삶을 실천하기란 정말 너무나 어렵습니다.
청지기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는 훈련을 받고 싶으신가요?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왜 헌금해야 하는지… 아까우신가요?
하나님도 좋고 돈도 좋고… 여전히 둘 다를 주인으로 삼고 계신가요?
나름대로 알뜰하게 절약한다고 하는데도 월급을 받으면 그날로 카드 결재되고 여러 고정지출이 나가고 나면 잔고가 바닥 나 카드로 겨우겨우 살고 계신가요?
나름대로 봉사도 하고 열심히 헌금하지만 주님앞에 섰을 때 과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을수 있을지 불안하신가요?
이런 분들에게 ‘성경적재정원칙 훈련(BFS)’에 참여하실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9~10주간의 훈련을 통해서 영적으로 더 성장하고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실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꼭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교육이라 전국 어디서나 어느 교회나 신청 가능합니다. 교육 관련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pf.kakao.com/_xkxmFZs/105372670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많은 물질과 함께 살면서 여전히 물질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이로부터 온전히 자유하게 하시고 오히려 우리에게 주신 물질을 통해서 행복을 얻고, 또 하늘나라에 많은 보화를 쌓아 놓으면서 진정한 물질을 통한 하나님이 주시고저 하시는 모든 축복을 다함께 받고 누릴 수 있는 주님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경적 재정 훈련을 통해 참된 재정적 자유함을 누리고 주님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