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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양떼 추천 3 조회 23 24.11.24 05:3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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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21 새글

    첫댓글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마음은 그대로인데 몸이 아니라니요
    세월의 흐름에 따를 수 밖에요
    그렇게 내 몸을 인정하며 수긍해 가는거지요
    때론 몸이 아니라고 할 때 슬퍼지더라구요
    우리 목요팀 한 친구가 이젠 아예 못나오나봅니다
    요양 병원으로 갔다네요
    참 서글픈 일이지요

    자식들이 자기 일하느라 누가 매여있지못하니요
    이럴때 서글픈거지요
    사는 날 까지는 걸을 수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니 그러겠지요
    왠지 좀 서글퍼집니다 ㅋ

  • 작성자 07:38 새글



    그러니요
    그 세월을 어찌 무관하게 넘기긴
    마음에 무게 속에 숙제 이긴 합니다
    아...
    그런 친구가 또 계시는군요
    우리도 이젠 그런 얘길 합니다
    한 친구는 움직일 수 있을 때 까진
    내 짐이 최고다 하면서 그런 얘길 한답니다
    우리네 인생의 마무릴 생각 하면 슬퍼요
    제라늄 님
    오늘 더 건강을 강조합니다


    때론 즐겁게 살아야지 해 보지만
    때론 생각과는 마음이 따로 놀기도 하던 걸요
    때론 달리 데리고 장난도 처 보면서
    우리 달리 귀찮게 하면 멀리 도망가요 ㅎ
    오늘도 함께여서 그냥 행복합니다
    금쪽이들과 행복하셔요
    제라늄 님

  • 08:26 새글

    맞아요~세월과 나이 앞에 황우장사 없다는 건 실감하나 맘만은 그대로 인데 상전벽해라요~
    우선 5쾌로 일상해ㅇ하니 감사하고 더도 덜도 말고 지금이 딱 좋네요~파이팅!!!

  • 작성자 13:28 새글



    어쩌다 보니 이만치에 세월 앞에 서 있습니다
    심 향 님

    그렇게 오쾌는 못 되지만
    내 마음먹기가 제일인듯 합니다
    맞아요
    오늘이 그마나 감사하렵니다
    심 향 님

  • 08:38 새글

    그렇께 힘들게 살아가지 않아도 되요..ㅎ
    호미들고 들로 밭으로 가 보세요
    철따라 피고지는 방초와 함께 친구가 되는건 어떨까요..굿모닝..ㅎ 양떼님..+

  • 작성자 13:31 새글



    호미 들고 어정거릴 터는 없고요 ㅎ
    지금 꽃 삽 들고 베란다에서 놀았는데

    프리지어 꽃 대를 우리 달리가 벌써 두 번을 먹었어요
    꽃은 독이 있을 것인데
    아휴,,,
    함께 함이 오늘도 그저 감사합니다
    은 산 님

    프리지어 이렇게 예쁘게 피는 꽃인데...ㅠ
    이 아이가 프리지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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