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수) 하나님 아들의 죽음, 완전한 대속과 화해
마가복음 15:33~47
오늘의 찬송(새 150장 갈보리산 위에)
* 성소 휘장이 두 쪽으로 찢어짐 15:33~39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 아리마대 요셉의 헌신 15:40~47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제육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고 제구시에 예수님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 외치신 후 숨지십니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찢어집니다. 이를 본 백부장은 예수님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셨다고 고백합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 시신을 요구해 무덤에 둡니다.
* 성소 휘장이 두 쪽으로 찢어짐 15:33~39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인류를 위한 대속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제삼시(오전 9시)에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제육시(낮 12시)가 되니 어둠이 임해 제구시(오후 3시)까지 지속됩니다. 예수님은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34절 시 22:1)라고 절규하십니다. 창세 전부터 누리던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는 고통에 대한 절규입니다. 예수님이 숨을 거두시는 순간, 대속죄일에만 열리던 성소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쪽으로 찢어집니다(38절). 하나님과 분리되었던 죄인에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로운 살길'이 열린 것입니다(히 10:19~20). 이 모든 일을 목격한 로마 백부장은 예수님이 참으로 '하나님 아들'이었다고 고백합니다(39절). 완전한 대속과 화해를 이루신 예수님은 구원의 유일한 길이십니다.
* 성소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사건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내게 선물한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인가요?
* 아리마대 요셉의 헌신 15:40~47
대부분의 제자가 도망갔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많은 여인이 십자가 죽음의 현장까지 예수님과 함께합니다. 또한 숨은 제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장례를 진행합니다. 요셉은 존경받는 공회원이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정죄하는 결정에 찬성하지 않았습니다(눅 23:51). 요셉은 빌라도에게 '당돌히'(담대히) 예수님 시신을 요구합니다. 이는 자신이 예수님의 제자임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요셉은 니고데모와 협력해 장례 절차를 거쳐 예수님을 자기 소유의 새 무덤에 안치합니다(마 27:60; 요19:39).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한 이들, 예수님 시신을 정중히 장사 지낸 이들의 사랑과 헌신이 빛납니다.
*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한 일은 그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 끝까지 사랑과 충성을 보이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의 육체인 휘장을 찢어 새로운 살길을 열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피에 힘입어 담대히 지성소로 나아가는 주님의 백성이 교회와 세상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헌신하며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예수님ㅇㅣ 십자가에서 달리신후 제육시가 되어 온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여 어둠이 있더니 제구시에 예수님은 크게 소리를 지르십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이후 예수님은 숨을 거두시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사래까지 찢어져 둘이 됩니다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시는것을 보고 이르되 이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임을 고백합니다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던 막달라 마리아와 작은 야보고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몌 그외에 많은 여자들이 있었고 이날은 안식일 전날이므로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요구합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이 죽었음을 확인후 요셉에게 시체늘 내줍니다
요셉이 예수님을 세마포에 싸서 바위속에 판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문에 놓자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을 둔곳을 지켜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해 창세전부터 누리던 하나님과의 교제가 죄로부터 막혀 대속죄일에만 열리던 성소 휘장이 찢어짐으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모든 것들이 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단번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로운 길이 열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 죄인이었던 인류의 모든 사람들은 죄로부터 벗어나 죄에서 자유함을 입고 막혀있던 성소를 향해 예수님과 직접 대화하며 예배할수 길이 열려졌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끝까지 지켜보고 있던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의 장례절차까지 손수 다 마무리하는 섬김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열두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뒤로하고 다 도망쳐버립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통해 그동안 하나님과의 약속된 언약의 말씀을 단번에 죽으심을 통해 다 성취하십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죄인들을 사랑하심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우리에게 내어주심을 통해 언약의 말씀을 성취하시고 인류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위해 지금도 그일을 이루기까지 하나님이 찿으시는 한사람을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그중에 한사람 그한사람이 나임을 고백합니다 주님나라 위해 끝까지 주님의 사랑 받은 그은혜에 감사하며섬김의 자리에서 끝까지 순종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저를 창세전부터 택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지금까지 살아갈수 있는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주님나라 위해 섬김의 자리에서 순종하며 섬기는 거룩한 신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창섭장로님 :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때 온 땅에 어두움은 하나님의 초 자연적인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자들에 대한 분노였고 예수가 당한 수난이 얼마나 무시 무시하고 지독한 것인가를 암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예수께서 운명하실 때 "엘리 엘리라마 사막다니" 큰 소리로 외칩니다. 즉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예수께서는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컷으나 그것보다 하나님께로 부터 버림 받았다는 고통이 더욱 견딜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절규하는 순간 나의 하나님이라고 웨친것은 평소에 그 만큼 하나님을 사랑한 증거입니다.
예수께서 큰 소리를 외치고 운명하시자 성소에 있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져 둘이 됩니다. 이렇게 성소에 휘장이 둘로 찢어지면서 누구든지 직접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구약시대에 억 매였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을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김창섭장로님 :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실 때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은 다 도망가고 멀리서 예수의 운명하시는 지켜본 여인은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매, 세 여인이었습니다.
유대인 율법에 의하면 사람이 죽으면 그 날에 장사를 지내야 하는데 그날은 너무 늦었고 다음 날은 안식일 이기에 바로 이때 아리마대 요셉이 나타나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인계받아 세마포로 싸서 새 무덤에 장사를 지냅니다. 아리마대는 유대의 최고 법정인 산해드린의 공회원이었으며 부자였습니다.
사람 마다 주어진 능력과 환경은 각자 다르지만 주어진 범위 안에서 교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헌신이 아닐가 생각하면서, 내가 할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믿음있는 신자되기 원 합니다.
아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절규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34절)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나 절망이 아닙니다. '나의 하나님' 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끝까지 신뢰하는 순종의 외침입니다. 예수님이 숨지실 때,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집니다. 지금까지 나뉘어졌던 성과 속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사망과 생명의 경계가 무너집니다. 예수님이 길이 되어 주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지켜 본 이방인 백부장이 고백합니다.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39절) 마가복음 1장 1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으로 시작해서 이 고백을 끝을 맺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향한 구원의 고백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해서 온 열방을 향해 전파될 것입니다.
오늘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주십니다. 구약의 예언의 모든 성취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심으로 많은 영혼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