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국 동문은 지난 10월 11일(토) 춘천한울섬김교회 성지순례단(단장:노에녹 원로목사)의 일원으로 안동교회당과 경안고등학교 등 기독교 선교 유적지와, 도산의 이육사문학관과 도산서원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모교를 방문할 때는 곽만영 전교장, 윤성광 전교장, 이세원 전교장, 장병익 현이사장, 현재 교장, 현재 교감, 전 서부교회(현 광성교회) 담임목사와 수석장로가 나와서 성지순례단의 내방을 따뜻이 환영해 주었습니다.
▼ 교시(校是): 먼저 하나님(God First)
▼ 교훈(校訓):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자
▼ 교조(校鳥): 독수리 상(像)
▼ 순례단 일동 - 독수리 상 아래서
▼ 모교 방문 환영 스크린
▼ 본관 현관 안에 걸린 시편 23편 액자
▼ 일주일에 두 번씩 전교생이 예배드리던 옛 서부교회당
(현재 서부교회는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1984 이후 광성교회가 들어섬)
▼ 아래는 모교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세운 경안관과 그 부속 건물인 동문회관. 경안관의 현판 글씨는 황재국 동문이, 동문회관의 현판 글씨는 이원락 동문이 썼습니다. 모교 교정에 영원히 남을 명필이니 4회 동문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부교회당에서 드리던 전교생 예배와 모든 행사는 이 건물에서 시행합니다.
▼ 모교 교정에 있는 선교사와 그 자녀들의 묘지
▼ 안동의 4대 관문 중 서쪽 송야교 근처에 있는 관문 - 현판 글씨 황재국
▼ 안동교회 정문 현판 - 황재국 글씨
▼ 안동교회당과 100주년기념관을 배경으로
▼ 안동교회 김승학 담임목사(가운데)와
▼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의 안동교회역사전시실 입구에서
▼ 100주년 기념관 내부에 걸린 성구 액자
▼ '기독청년면려회 발상지'와 '길안 임하 지역 전도인 파송 교회' 표지석 사이에서.
길안 임하 지역 전도인은 김화진 동문 부친 김수만 장로님을 말합니다. 김 장로님은 불구의 몸으로 열 군데에 교회를 개척하여 세우셨습니다.
▼ 100주년기념관 준공 기념 표지판 - 황재국 글씨
▼ 100주년기념관 입구에서 황재국 동문 부부
▼ 도산의 이육사문학관 뜰에 세운 시비 '絶頂'
▼ 앞줄 가운데가 이육사의 외동딸 이옥비 여사
▼ 돌담장에 새긴 이육사문학관 표지
▼ 도산서원에서
▼ 도산서원 근처에 세운 도산육곡(陶山六曲) 시비 - 글씨 황재국
첫댓글 유무수
황재국 동문과 이원락 동문이 모교 교정에 쓴 영원히 빛날 명필,
동문의 자랑이요,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