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장
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한나는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들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한나는 약속대로 하나님께 사무엘을 드렸습니다. 실제적으로는 제사장 불량한 엘리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 위에 계신 선하신 하나님을 믿고 한나는 사무엘을 엘리에게 맡겼습니다. 그는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 한 분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한 어린이의 수술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기도했고 나도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3시에 끝날 줄 알았는데 6시 반이 되어서 수술실에서 나왔습니다. 우리는 2년 가까이 그의 투병활동을 지켜보며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기도를 통하여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아이는 부모의 아이도, 우리 교회의 아이도 아닌 하나님의 아이입니다. 주님이 책임지시고 인도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제는 말씀을 공부하다가 과연 복음을 듣지 못한 비신자의 구원은 어떻게 될까 생각하였습니다. 우리가 그들이 다 구원받는다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그들을 행위에 따라서 일부를 구원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비신자를 행위에 따라서 심판하신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들도 어렴풋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생각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한 유튜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유튜버를 벌떼같이 달려들어 공격하는 기독교인들을 보고 다시 놀랐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교리에 함몰되어 있고 자신의 생각만 옳다는 욥의 친구들과 같은지 보고 다시 놀랐습니다. 우리는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그들은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한 마디) 복음을 듣지 못한 비신자도 구원의 길이 있지 않을까?
회개제목
1. 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
감사제목
1. 한 어린이의 수술을 이루셔서
2. 비신자 구원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알 수 있어서
3. 한 선교사 가정과 고전 부활을 배워서
4. 한 팀과 성령과 함께 가는 생활을 배워서
5. 한 목자와 교제하며 세례요한의 기쁨을 배워서
기도제목
1. 한 어린이가 부활의 증인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