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100일정도 남은것 같습니다.
살림집에 지금 세입자가 있어서 10월25일까지는 아무것도 준비를 못할것 같고,
현재 토탈로 예식장이랑 신행지만 결정하고 예약한 상태에요.
이제 천천히 예단을 준비해야될것 같은데.....
홀시어머니가 계신데 관절이 안좋으셔서 앉을때도 꼭 다리를 펴고 앉아계세요.
그래서 현금은 따로 준비하고 반상기+이불대신 침대하나해드리려고 하는데 어떨지?
남친이나 예비시누들한테 말을 해봤는데도 반응이 없어서......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만 되요ㅜㅜ
돌침대는 가격도 좀 비싸고 전자파 걱정도 되고, 별다섯개 말고 중소일반가구업체에서도 나오는게 있던데 괜찮은지?
혼자 쓰시니까 SS로 매트리스 좋은걸로 해드리면 어떨까요?
님들 의견을 받습니다.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예단중에서.....
익명
추천 0
조회 147
08.08.08 14:15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그걸 왜 저희 의견을 받아요? 남친통해서 시어머님 의견 물으세요 그게 젤 좋아요,,,
저희 언니가 그러더군요. 님은 나름 어머님 생각해서 해주려고 하는거지만요..막상 중소기업제품 샀다가..왜이렇게 안좋은거 사줬어? 라고 말나올지도 모르고요. 뭣하러 그리 미리부터 하냐고 그러네요. 반상기는 남대문가면 9만원에 팔더군요. 이불 동대문 이런대서 사면 30~40만원짜리면 될꺼같은뎅..침대하려면 돈 더 들지 않아요?? 그냥 적당히 하시고 결혼해서 차차 좋은거 해주세요
시어머님이랑 얘기하는게 젤 좋은데..
바닥에서 주무시던 분들은 의외로 침대 싫어하실수도 있는데... 진짜 시어머니랑 상의해보시는게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