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도 예원이를 미워하는건 아니지만 강압적인 방법이 유일한 교육방법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거겠지.. 사실 우리 부모님이 겪은 교육이 강압이면 그 아이들한테도 강압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물론 아닌분들도 있지만.. 새아빠는 아이랑 소통하는 방식의 교육을 추구하셔서 다행이다..나도 부모가 된다면 저렇게 가르치고 싶어
나 중고딩때 콘서트 한달에 네다섯번씩 다녔었는데 엄마가 지지(?)해줬던거 생각나... 성인되고부턴 귀찮아서ㅋㅋㅋ밖으로 안나돌고 걍 집에서만 덕질하는데 만약 그 시절에 저런식으로 훈육하고 다 찢고 그랬다면 진짜 엇나가서 집 안들어갔을듯.....ㅠㅠ 진심임.. 너무 폭력적이야
첫댓글 너무 따듯하다
좋은 아빠를 둬서 참 부럽다 엄마아빠 속썩이지말고 이쁘게 커 예원아
워 지하철에서 눈물 찔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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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버지가 다르니까..첫째가 밉보일까봐, 더 튈까봐 더 바르게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엄해지는게 아닌가 싶음...ㅜㅜ
아빠가 멋있다 어머니도 무서워서 그러는 걸거야 자기가 경험한 세상이 너무 각박한 것같네
저 엄지척 모습 너무 가슴아파 ㅠ ㅋㅋㅋ 짠하다 ㅠㅠ 그래도 뭐 엄한 엄마와 다정한 대디 속에서 더 멋지게 성장할 듯
좋은 아빠군
예원아 꿈 이루길 바라~~~~~!~!
거짓말은 하지 않는 예원이
"어쩔 수 없지만 수학도 어느정도는 필요해"
"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도 예원이를 미워하는건 아니지만 강압적인 방법이 유일한 교육방법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거겠지..
사실 우리 부모님이 겪은 교육이 강압이면 그 아이들한테도 강압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물론 아닌분들도 있지만..
새아빠는 아이랑 소통하는 방식의 교육을 추구하셔서 다행이다..나도 부모가 된다면 저렇게 가르치고 싶어
좋아보인다 예원이 꼭 원하는 작가되길!
눈물 난다 ㄹㅇ...진짜 예원이도 예원이 아빠 마크씨도 행복했으면
마크씨 너무 좋은 아빠다ㅠㅠ 내가 다 눈물나네
와 진짜 좋은 분이시다...
와 진짜 좋다... 엄마 훈육방식은 진짜 애랑 걍 절연하겠다는거임 ㅠ 나도 어렸을때 저런식으로 컸는데 20중반인 지금도 트라우마 남아있어
아빠가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같다 ㅠㅠㅠ눈물
좋은 아빠다...난 만화책때문에 아빠랑 싸우다가 목 졸리기까지했는데...결국 내손으로 버리게 해서 지금까지 만화로 된 책은 사는거 좀 그래 물론 일본만화는 일부러 불매하지만
눈물 줄줄 예원이 잘 지내나 많이 컷겠다
나도 만화 좋아했던거 혼나고 숨기면서 컸어서 이글 볼때마다 눈물남 ㅜㅜㅠ마크 넘 좋은분이야
아빠 자꾸 병원안가도되냐고 놀리는거같아서 웃겨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드라마 본거같다... 만화책 찢어버리는 엄마에게 상처받은 딸을 위로해주고 공부하도록 설득하는 결말..
나 중고딩때 콘서트 한달에 네다섯번씩 다녔었는데 엄마가 지지(?)해줬던거 생각나... 성인되고부턴 귀찮아서ㅋㅋㅋ밖으로 안나돌고 걍 집에서만 덕질하는데 만약 그 시절에 저런식으로 훈육하고 다 찢고 그랬다면 진짜 엇나가서 집 안들어갔을듯.....ㅠㅠ 진심임.. 너무 폭력적이야
참교육이다 저렇게 애 앞에서 만화책 다 찢어버리고 그러는거 진짜 폭력적이라고 생각해..
ㅜㅜ 좋은 방법을 아는 아빠네
진짜 좋은아빠다... 나같으면 정말 엉엉울었을듯
새아빠라서가아니라 정말 아이를 사랑하고 걱정하고 미래에대해서 꿈에대해서 고민하는게 느껴져
나 이거 볼때마다 눈물나 ㅠㅠ
감동... ㅠㅠ 멋있다 ㅜㅜㅜㅜ
눈물나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비상...룸곡........
아 존나 눈물 나...
우리집도 엄했지만 내가 별난만큼 엄마가 겁나 별났었어서 ㅋㅋㅋㅋ 동방신기 보러갈때 차태워주고 만화책 겁나 좋아해서 맨날 만화만 봤는데 엄마가 좋아하는건 소장해야된다고 ㅋㅋㅋㅋ 전권 소장용으로 다 사라고ㅋㅋㅋ내가 말렸었음 그때 나 저렇게 만화책 찢고 혼났었으면 나같은 성격은 집나갔을듯
좋은 아빠네 ㅠ
찢긴 만화책 비닐봉투에 넣는것도 참 착하다 ㅅㅂ 나같으면 개빡쳐서 방밖으로 다 내던져버림ㅅㅂ
볼때마다 울어 ㅠ
눈물난다.. 진짜 저런 아빠같은 모부가 필요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