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
펌을 하신다면.. 불펌은.. 사절입니다.**********
<○○ 수녀원>
"그래 잘 가거라"
"네 ㅠ ㅠ 헝헝 잘지내셔야 되요~"
나 크리스챤...ㄱ. .ㅣ.... 가 아니라 오늘부터 김나연.!!!!!!!
드디어 이 수녀원에서 나와 자유의 몸이 된다!!!!+_+(항상 수녀님의 수녀는 항상
책임있는 몸이되어야한다고 압박을 줬기에/////)
드디어 눈도 못 마두쳤던 남자!!(남자가 희귀동물인줄알음)도 만나고!!!!!!
"크리스찬.~ 왜 그런가요~ 흠. 일단 크리스찬이 수녀의 길도 포기하고
그렇다고 정 갈대도 없으니 내가 한성고등학교라고 크리스찬은 특별히 고향으로 보내주죠
안양에가 기숙사에서 지내야해요. 교육비나 식비 용돈등은 통장으로 붙여줄께요
가서 잘살아야해요 그리고 한달에..ㅎ ㅏㄴ번씩은...ㅠ ㅠ 어엉 잘 지내야되요~
한달에 한번은...꼭!!!!!!!!!! 와주세요~"
"네 하하 학교까지 보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하하 = = ;"
워낙 나에게 애정을 쏟아주신분이라 너무너무 죄송하다.
나는 5살에 부모님께 버려저고 고아원이가게됬는데. 이 마리아 수녀님이 날
거두어주고 지금까지나는 학교는 1년이나 쉬고 수녀학교에 다니며 수녀공부를하고
수녀지망생이였다. 하지만 생각해봐라 이 청춘의 나이 십퐐새(잠시시내에나갔다배웠다)
인 나가 이 수녀원에서 썩어들어가기는 너무 아깝지않나??????????
하하 수녀님들에게 한달동안 단식투쟁을 하며 이겨내였다 나 김나연 장하도다
수녀님들은 날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셨다
"잘 가야되여~~~~~~~"
모든 수녀님들의 동정어린눈빛. 친구들의 따가로운 눈빛을 받으며 내가탄 기차는
저 멀리 내 고향,,,
내가 별이 되는 그곳 내가 아픈 사랑을 하게되는그곳으로 달리고 있었다................
-안양-
지금 안양역에 내렸다. 와~ㅇ0ㅇ~ 너무 신기해
사람들의 머리색깔이 모두 알록달록하고 건물들에서 이상한 레이저빔이 나오고 있었다
어떻하지? ..... 길을 물어봐야하는데,,,, 그러다 난 그래도 좀 나은 갈색머리를 붙잡고
물어봤다
"저기요... 저기...이잖아요. 여기 한성고등학교 어디있어요??"
"어~ 아가씨웃긴다~ ㅎㅎ 콧구멍이 벌렁거려 키키키 > < "
"저기요ㅠ ㅠ 한성고등학교 어디있어요?"
"아가씨 다시 해봐~ 콧구멍 벌렁~벌렁~> < 넘신기해 이거 시후한테 보여줘야하는데...
너무 웃긴다~꺌꺌꺌"
우이쒸 이인간 뭐야~ 자기혼자 중얼거리고 있다. 미x놈~~~~
"저기 나 그래 콧구멍 커~~= = 한성고등학교어디야?"
"아하하하하하하하.o_o응? 뭐라고 내가 한성고 다니는데 깔깔깔
우리는 인연인가봐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가는 참인데 같이 가자 깔깔깔"
뭐 이런쌩 뭐같은 놈이 다있어ㅠ ㅠ 우쒸 하이튼 다행이긴해.
"그래 가자꾸나"
그리고 난 그 영문모르는 콧크놀놈(콧구멍크나고놀리는놈)을 따라 한 버스에 타고
한성고등학교로 가고있었다....
"저기 너 > < 어디서 왔어~~~~~~~???"
"어? = = 나 충주 에서 왔는디?"
"와~ 정말 나 아는에가 충주앤데? ㅋ 우리 너무 잘어울려~"
도대체 자기가 아는애가 충주애라는개 왜 나랑 연관이 될까?
하 괜히 이 아이에게 물어보았다가////
"야 그런데 너 이름뭐야?"
"아~ 내이름은 이진우~ 진우야^ ^ 하하 멋있지? 너는"
"나는 김나연이라고 해~ ^ ^ 뭐 나이는 18살이구.. 같은 학교다니니까 친하게 지내자~"
"와 나도 18살인데 ^ ^ 해~ 너 꼭 우리반 와야한다 약속~~~~~"
"그래 우리 친구다~~~~~~~~~"
이 아이 왠지 좀 그랬지만 좋은아이인것 같다. 내가 안양에서 와서 처음으로 만난 남자이기도
하지. ^ ^ ㅋㅋ 이 아이 자세히 보니 잘생겼다 +_+
저 잡피 없는 피부 고양이 눈처럼 초롱초롱한 눈 오똑한 코~ 앙증맞은 입술.
"어? 우리 허니 내가 그렇게 잘 생겼어?"
"아냐~~~~~~~ 너 뭐야~ 뭐 난 니 얼굴안봤어 힝힝 뿡-3-"
"왜그런데? ㅋㅋㅋㅋ 뭔가 찔리는게 있겠지? ㅋㅋㅋ"
저거 독심술하는거 아냐? ...
이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벌써 한성고등학교에 버스가 내렸다
"가자 허니~~~~~♥ 우리의 보금자리야"
헛 저게 ...으유.,. 내가 귀여워서 봐준다..췟
"뭐 ~ 닥쳐... 휴 하이튼 내가 생활할 곳이란 말이지. 음.... 잘 생활해야 겠네~~~~
음.. 맞다. 진우야 나 교무실 까지좀 데려다 주겠니?"
"음 그래 우리 허니가 원한다면..."
저게 정말정말 말 끝마다 허니 야 아~~~~~> < 재수....
하이튼 우여곡절로 교무실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헉스 족제비같이 생긴 안경을
끼고 향수냄세가 전방 50m를 풍기고 긁으면 3cm 나올것 같은 쌤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흠... 그래 니가 마리아 수녀님이 말한 그 김나연이란 말이지? 뭐 수녀학교에 다니면서
보통 고등학교 공부도했겠지? "
"네.. 했습니다."
" 그래 그럼 됬구.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다음주 월요일 부터 다니도록해. 내가
마리아 수녀님이 준 돈과 내가 뭐 적어서줄테니 그 긴머리짜르구 교복도 사고 필요한거 사
뭐 친구가 마땅히 없으면 내가 같이 가주지"
"아눠. 친구 있어요. 됬어요 하하 - - ;"
휴 저 선생님과 같이 가니 아예 신우랑 같이 가는개 100배 1000배는 낫겠다 휴....
"음.. 그래 니 기숙사 방은.. 보자보자.....그래 A동 308호다. 으휴 미안...
이반이랑 307호가 우리학교 문제아만 보아둔 방이거든.. 일단 들어가라 방이 모자라서 말이야
그래도 나쁜애들은 아니니 걱정말구 정 불편하면 한달 뒤에 바꿔줄께"
"아 괜찮아요..."
으구.. 이무책임한 선생님.ㅠ ㅠ 그런애들이 구타시키면 어떻게.,,,
"어? 나연아 뭐해? 가자~~~~ 너 반은 2학년5반~~~~~~ 우리랑 같네 쿡"
"하하 그러니? 가자~"
그리고 우리는 기숙사로 들어가고 있었다.
"나연아 나는 307호야 .. 뭐 놀러와도 괜찮아 그래두 우리 방이 늑대가 우글거려서
오지마 내가 갈께 ^ ^ "
"그래 하하 ^^; 빨리 가자"
우리는 308호 앞에 섰다...
"자 여기가 너희 방이야 내가 좀 바뻐. 나갈께~"
"어 고마웠어~~~~"
그리곤 난 떨리는 맘을 다독거리고 3...2..1 활짝 문을 열었다
!!!!!!!!!!!!!!!!!!!!!!!!!!!!!!!!!!!!!!!!!
허그..
308호 안에는.... 충주에서 .. 하나뿐이였던.. 누구보다 투명하고 순수했던친구..
예진이가 있었다!!!!
"예..예진아.... "
그러자 예진이는 컴퓨터를 하고 있다가 날 보곤 눈이 땡그래져서
굳어버렸다- -
"혹..혹시 너 나연..나연이니?ㅠ "
"응.. 나 나연이야 ㅜ예진아~~헝헝"
"그래 나연아~너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엉엉"
그리곤 우린 30분 동안 앉고 오열을 하며 울고있었다
그런데 어떤 여자애가 와서 우리에게 말 걸었다
"하하 ^ ^ ; 너희가 무슨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짐부터풀고
니 자리부터 정하는게 어떨까??/"
그렇다... 아 쪽팔려. 예진이와의 감격스러운 만남에 애들이 쳐다보는대도 예진과
오열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하~ ^ ^ ;그래 미안.. 흠. 먼저 내소개를 할께. 난 김나연이라고 하고
충주에서 왔어. 수녀학교에서 와서 잘 적응을 못할것 같아. 그래도 친하게 지내자"
그러자 예진을 합한 4명의 여자애들이 자기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예진이라구? ^ ^ 그래 방가워. 나는 김수연 수연이라고 해 친하게 지내자"
검정색 생머리에 흰피부에 착하고 깔끔하고 쿨하게 생긴 여자아이였다
"나는 오민지.. 잘부탁한다. 김수연."
"아하. 나연아 미안. 애가 원래 이렇게 사교성이 없고 붙임성이 없걸랑 하하"
"아하 난 괜찮아 수연아 그래 민지라구? 그래 친하게 지내자~"
"난 > < 이승혜라고 해~♥ 잘부탁해~ 이쁜 나연아가씨~~~"
헉스 애는 왜 이런데 제 2의 이진우로 임명합니다.
"아.. 먄 . 애가 약을 잘못먹어서 그래. 나는 누구인지 알지 예진이> ㅡ<
그리구 애는 옆방에 미친진우 쌍둥이동생이야 하하하"
"아~ 그렇구나 나 아까 이진우 봤어 나 학교에 데러다 줬어"
"아.. 그렇구나.. ㅋㅋㅋ 개가 좀 미쳐서 미친진우라고 부르잖아 ㅋㅋㅋ
흠... 그리고 나연아. 나랑 내일 교복도 사고 머리도 자르고 그러자~"
"그래~ ^ ^ 내자리는 어디있어?"
"아~ 니 침대는 저기 맨끝에 1층은 나야 2층은 나구? > < "
와~ 너무 좋았다 예진과 같이 침대를 쓰다니 ^ ^ 너무좋아~
"어? 그런데 예진아 애들은 내일 같이 안나가?O_O"
귓속말-아 . 애들은 지들끼리놀아. 그리구 별로 나랑도 안친해
매일 옆방 남자애들이랑 놀아
귓속말-아... 그렇구나 알았어. ^ ^ 뭐 나는 더 좋지~
"그래 나연아. 그런데 수녀님들은 잘 지내니? 나는 한달에 한번씩
가기로 했는데 그게 잘 안돼네? 만나면 나 안부좀 전해주라.. 나는 다른 집에 입양
됬잖아. 그래서 수녀님이랑 만날시간이 잘 안돼"
"아.. 그렇구나 수녀님 모두 잘지내고 있어. 나랑 다음에 갔이 가자"
"그래 ./.. 같이 가자^ ^ "
그리고 수연과민지 또 승혜와 예진이 짐정리를 도와줘서 더 일이
빨리 끝났다. 그리고 같이 피자 시켜서 많이 먹은것 같다. 너무너무 좋다..
이렇게 애들과 같이 노니까 너무너무 좋다
"어? 애들아 우리 옆방에 가볼래?"
수연이가 물었다.
"응 나도 가고싶어~ 우리 미친진우도 보고 어제 한명나가서 3명밖에 없잖아 그치?"
"그래. 나연이도...소개시켜주고..."
민지가 말했다.
"나연아~ 우리 갈까? 옆방에들이랑도 친하게 지내야 겠지?"
"그래.. 한번 만나고 싶어 진우한테도 고맙다고 전해주고..."
우리 5명은밖으로 나가 옆방으로 갔다.
그리고 307호 방문을 확짝 열었다. 그러자 아이콜 냄새가 펄펄 풍기고 있었다
그리곤 진우를 포함한 3명의 남정네들이 윗도리를 벗고 술을 쳐먹고 있었다.
"야 너희들 .. 정말 들키면 어떻할려구+_+ 우리가 다 먹어주지~ 히"
수연이가 이렇게 말하고 방에 들어가 술을 먹기 시작했다
우리 나머지 4명도 들어갔다.
"어머~ 나연아> < 진우 보고 싶어서 왔어?
너무너무 좋아~~~~꺄~"
"그만 해라 이진우. 야 파!"
승혜가 진우를 때리는 척했다
그러자 아까전부터 술만먹고 있고 3중에 멀쩡히 윗도리를 입고 있던 모자를 푹눌고
쓰고 있어 얼굴을 보지 못했던 애가 말했다
"그건 그렇고 이애는 누구냐? "
"아. 내 배푸. 나연이 오늘 전학왔어. 충주에서 왔구 ^ ^"
" 안녕 난 김나연이라고 해 잘부탁한다"
"그래
> < 우리 이쁜 나연이 진우가 애들 소개해줄께.
내옆에 있는 윗도리 벗고 연한 녹색할 머리한애는 임현.
그리고 자주색 머리 랑 빨간색 섞은 듯한 염색 한 애는 세후 이세후.."
어? 아까 세후란 이름 들은것 같은데?
어디서 들었더라? 음.. 몰라..
"그래 우리 술먹자 미친진우는 닥치고 자 부어라 ~ 마셔라~ 취해라~"
그리곤 나를 제외한 7명의 아이들은 맥주를 벌컥벌컥 마셨다..
"어? 우리 > ㅡ< 허니~ 술 안먹어?? 왜~ㅠ ㅠ 먹어~"
"어? 나 술
못먹는데? ㅠ"
그러자 처음으로 임현이라는 애가 입을 열었다
"그럼 한번 먹어봐 꽤 맛있다. = = "
"술먹기 싫은데 ㅠ ㅠ 어떻게 술은 마셔. 술은 미성년자가 마시는거 아냐~"
그러자 모두 멈춤동작으로 o_o 모두 날 이렇게 쳐다봤다
"왜그래? 하하 ^ ^ 그래 나 마신다 마셔~"
하고는 옆에 있는 병을 아무거나 집어서 벌컥벌컥
드리켰다..................
"허니~> < 미쳤어?
어떻게 쓰다쓴 소주를 한입에 한병을 먹어? 괜찮아?ㅠ"
"나연아? 괜찮아? 왜 그래 너 미쳤어?
어머 애 재 정신 아니야~ 야 애좀 말려- - ^^"
어?@ @ 갑자기 정신이 몰롱하고 애들이 흐물흐물. 헤헤~
진우랑 예진이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하고 헤 @ @ 헤롱헤롱~
"업~ 어린양을 돌아주시옵소서 주~ 아멘~~
할렐루야~할렐루야~ 헤헤?"
"아. 민지야. 재 뭐라고 중얼거리냐? 저거 돌았냐? "
"임현. 말 조심해서해 - -
아무리 오늘 처음본 친구라도 정도껏 해 . 그리고 애 수녀원에서 왔다고
했잖아. 뭐 그러니까 그러는 거겠지"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나의 눈은 스르를 감긴다.......
"어머~ 나연아 미쳤어. "
"나연아~ 허니> < 왜이래~~"
"나연아!!!!!!!!!!!!! 오마이 갓! 미친진우 빨리 어떻게 해봐~~~~"
-----그리고 저물어 가는 하루..-----------
엄.. 여기가 어디지? 정신 못차리겠어~
일어나보니 내 침대였다.. 헉스....
"어? 왜 이렇게 꼬꾸라 져 있지? 애들이 간밤에 뭐에 홀렸나?"
그런데 갑자기 308호문이 열리면서 진우가 들어왔다...
"어? 진우야? 애들 왜이래? 그리고 나 어떻게 됐어?"
"어 ㅠ ㅠ 우리 허니 어떻게? 속은 괜찮아??"
"어.. 속은 좀 괜찮아 어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그걸 기억못해.. 그게.. 너 어제 소주 한병먹고 막 기도 하고 노래부르더니 세후를 덮쳐버렸
지 뭐야~ 쪽!! 하는것 은 안했는데 위에 쓰러려저 세후 뭉갰잖아~"
"헉??? 정말 이야? ㅠ 어떻게~~ 어머 어떻게 봐~ 이제..."
진우 애기를 들어보니 내가 세후를 덮친후 그아이 옷에 그것?을 올리고
또 308호로 돌아오면서 모든애들의 빰을 한대씩 갈귀고 난리가 아니였단다 ㅠ ㅠ
그래서 애들이 이렇게 뻗어있는 거구나..
그런데 갑자기 민지가 일어나더니 모든 애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애들아? 일어났니 ^ ^ ; 하하 굿모닝~ 좋은 아침 "
"그래 잘도 그런데+__+ 우리 뺨봐. 엄마야 ㅠ ㅠ 너 뭐야????"
애들이 동시로 하기 약속했는지. 나에게 고함을 지르기 시작한다. ㅠ ㅠ
"미안미안... 그래 내가 다 미안해ㅠ ㅠ "
30분정도로 발광들을 하더니 겨우 화가 풀린것 같다
휴.. 다행이다. 그런데 시계를 보니 벌써 8시다. 헉스.. 수녀원에 있었을때는 8시에
일어났으면 벌써. 저세상갔을것 같다
"나연아./. 뭐해 멍하게시리.. 하이튼 나연아 나랑 교복도 맞추고 머리도 자르러 가자"
"어?= = 그래 가자. 잠만 준비좀 하고....."
그리곤 나머지 3아이들을 버려두고 나왔다..
"와~ 이게 안양시내구나.. 충주에는 이런거 한개도 없었는데.. 와~ o0o"
"정말 충주에서 썩어들어가던 니가 불쌍하다. 쯧쯧//"
헐... ... 충주에 수녀학교 학생들 중에서 제일 착하고 순진했던 예진이가
안양에와서 이렇게 바뀌었다고.. 헐.. 말도 안돼.... 우리 예진이 돌려내~~ㅠ ㅠ
이럭저럭 하다가 벌써 헤어샵앞에 왔다...
"나연아. 우리 학교는 두발자유고 염색도 조금은 괜찮걸랑.
그러니까/ 너는 어깨까지 짜르구. 브라운으로 밑단에 조금만 염색하고 층 같이 머리 짤라서
머리 안으로 조금 볼륨있게 넣자 됐지?"
"헉스;... 그래도 괜찮을까 ... 너무 멋쟁이 같아> < "
"헐... 넌 기본이야 엄청 줄일려고 노력했는데? ㅋ"
그랬군.. 지금 자세히 보니 예진은 조금 파마도 한것 같구.. 헉스... 몰랐다..
내머리는 의외로 간단하였다/. 그래서 한 3시간 걸렸다..
그리고 우리는 교복을 사러갔다.
<가자 학교로~>
헙.. 이름하나 거창하다..
"뭐해 나연아 들어가지 않구.. 맞다. 우리 학교교복이 이 지역에서 젤루 이쁘다~ 히..
니껀 특별히 내돈으로 조금 줄여줄께.. 너는 몸이 안돼서 많이 줄이면 보기 흉하겠다"
"하하 그렇니? 고마워.. ㅠ ㅠ 그런데 내가 그렇게 안되니?"
"가꾸면 그래.. 하하하 ^ ^ ; 될거야 하하 "
우린 교복점에 들어갔다
"아휴 처자 둘 이쁘네. 이쪽?이 교복입을거야?"
"네 ^ ^ 이쁘게 주세요."
"그럼~ 일단 치수 재자ㅣ.."
어우.. 아까전에 예진이의 발언에 크게 놀라서
아줌마가 어떤 반응이 나올지 너무너무 기대되었다 ㅠ ㅠ
"와 처자는 몸이 이쁘네 꽤 볼륨도 있고 뚱뚱하지도 않고 말야~^ ^ "
"예진이 봐 나도 한 이쁨 한다구 피. -3-"
"그것도 믿었냐? 바보... 쯧/// 너는 어릴때부터 몸이 이쁘더라 하이튼 "
"고마워 ^ ^ "
항상 예진이 한테는 당해낼수가 없다.. 화를 내려고 해도 말야 ㅠ ㅠ
항상 그 페이스에 넘어가지 ㅠ
그리곤 우리는 점심을 사먹으러 한 분식점에 들어갔다.
"어서옵쇼. 뭘 드릴까요?"
"예진아.. 나는.. 음.. 우동"
"나는/... 떡볶이 저기요 우동 하나 떡볶이 하나 주세요"
" 네 .^ ^ "
"맛있겠다 그치? 예진아"
"그래 많이먹어 나연아~"
"응 ^ ^ "
예진이가 좀 변하기는 했지만 역시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던 게야 ㅠ ㅠ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나 발밑으로 물을 쏟았다
"엇 어떻게..."
" 괜찮아 나연아? 저기요. "
"어? 아씨 재수없어.. 괜찮아요? "
"당신 뭐야 .. 하. 미안하는 말을 그 따위로 해? "
"예진아 나 괜찮아.. 그만해.. 저는 괜찮아요 다음부터 조심해요"
"흠.. 그래요 미안해요. 그리고 그쪽 좀 욱하는 성질 고치세요"
" 뭐? 야 이년이 ~"
"뭐 너 말 다했어 어 재수야"
"예진이 그러지마 ㅠ ㅠ "
갑자기 일어난 상황이라.. 너무 당황했다..
예진이와 그 여자애가 싸우고 있었다ㅠ ㅠ 어떻해야 돼지..
그런데 갑자기 어떤 애가 들어 왔다
어? 재는 그 세후라는 애아냐?..
"세후야 애가 내 머리를 흑흑"
"어? 야 너 잘만났다 야 애 너랑 아냐? 애 싸가지 밥말아 먹을 년이야 악!!!! 이게
나연이 발에 물 쏟아부었으면서 막 욕하고 진짜"
"야 그만해 이해인. 너도 정도껏해 그리고 너는 그 욱하는 성질좀 둬 당사자인 재가 가만히
있는데 안나서도 돼잖아 이해인 가자"
"어머 뭐 저런애가 다있어? 꺄~"
"아 .. 내가 대신 사과한다. 미안"
"어? ..어"
그리곤 해인이라는 여자애를 대리고 나간다...
왠지 마음이 아프다.. 왜 일까???
"어머 저런애가 다있어? 나연아 괜찮아 일단 먹고 보자"
그리곤 우리는 먹고 .. 옷도사고 기숙사에 돌아와 놀다 잤다....
휴.. 내일이 월요일이다. 드뎌 학교에 간다... 아...
맞다.. 왜 내가 아까.. 마음이 아팠지? 아 몰라 자자...Zzzzzz
"나연아~ 일어나 ㅠ ㅠ 너때문에 늦었어~ 야 이잠맘보~"
"허니~ 일어나~ 일어나~ 안그럼 뽀뽀해준다!> < "
험... 자고 있는데 어떤것들이 깨우는것이여...
움....= = ... 그런데 갑자기 내 볼에 뭔가 촉촉한 것이 닫았다.. 뭐지?
"꺄~~~ 진우야.. 뭐야.. 내 뺨에 무슨짓이야!!!!!!"
"내가 그랬잖아 안 일어나면 쪽!♥ 해줄거라구~~"
헝....신우에게는 미안해 말하진 못했지만... 내순결을...
결혼하기 전에는 수녀님이 남자와 손도 잡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혹시 나 신우랑 결혼해야되는거 아냐?ㅠ ㅠ
"그래... 애들아 그런데 몇시니 - - ""
"지금... 8시30분.이다"
"민지야? 잘못알은것 아냐? ^ ^ ;하하"
"맞아~ 이년이 도대체 몇시간을 자는거야 어제 기숙사에 들어오자마자
자더니.. 이 잠꾸러기~"
헉스.... 내가 8시 30분까지 잠을 잤다고? 말도 안돼 거짓말~~
난 예진이의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튕겨서 화장실에가 대충대충 머릴감고 세수하고 이를
닦고 튕겨와서 진우가 있는 관계로 화장실에서 교복을 입었다..
"짜잔~ 완성. 와. ~ 내가 봐도 이쁘다~"
"어머 우리허니 너무너무 잘어울린다.~ > < "
"잘.. 어울리네 가자,"
우린 (308호 친구,진우)
열나게 기숙사에서 달리기 경주를 하듯이 뛰었다..
그리고 겨우겨우 교문이 닫히기 직전. 모두 통과하였다.
그런데 뭔가,,. 허전해? 헉스 승혜가 미처들어오지못하고 교문을 부여잡고
오열하고 있었다...허거덕..
"불쌍해라..ㅠ ㅠ 하지만 내 동생이라도 나도 어쩔수 없어..
예전처럼 애교로 나올생각은 추에도 하지마... "
그리곤 우린 단념을 하고 교실로 향하고 있었다...
보니 2-5반은 나와 지우 승혜이고 2-3반엔 세후 수연 민지 였다
또 2-7반엔 예진과 임현이라는 애가 같은반이였다..
"어? 나연아~ 너 혹시 미친남매랑 같은 반이야? 안돼~ 우리반에 와야지~ㅠ ㅠ "
"히히 메롱> < 내가 선생님한테말해서 몰래 나연이 바꿔치기 했지롱 "
"조용해. 그리고 각자 자기반으로 가"
헉. 민지의 한마디에 모든일이 해결됐다. 역시 민지는 힘있어 +_+
그리고 나는 진우와 승혜와 2-5반으로 가고있었다.
"> < 헤헷 나연아. 여기가 미친진우랑 나랑 너랑 갈 2-5반 앞이다 "
"허니~
♡ 우리 들어가자~ "
"그러자...^ ^ ;"
애들이랑 있으면 왜이렇게 부담스러울까?
정말.. 예진이가 말한대로 토가 쏠린다....
------------어젯밤 회상...---------------------
"야.. 미친신우랑 승혜랑은 우리 한성고에서 알아주는 남매야..
둘다. 문제아이기도 하고. 나 1학년떄 그것들이랑 같은반이였는데..
돼질번했어..ㅠ ㅠ 너도 같은반이 되면 조심해야 될거야~"
"아하^ ^; 그래?"
----------------회상 끝-------------------
그리고 우린 앞문을 활짝열었다.
허거덕,. 그 내가 처음 학교에 왔을떄 나를 반긴 족제비 쌤이다?
"어머. 진우 학생 승혜학생. 그쪽은..어.. 아 나연학생 왜이렇게 늦었다요?
음.. 오늘만은 봐주겠어요. 진우학생 승혜학생은 자리에 앉고 나연학생은
이리와서 자기소개를 해요~"
"네.."
"자. 여러분 주목해요 여기 전학생 한명이 왔어요"
"애들아? 안녕 ^ ^ 나는 충주 수녀학교에서 온 김나연이라구해.
친하게 지내자.."
애들의 반응은 의외로좋았다
아이들-오~ 308호 학생이니까 재도 한가닥하겠다
아이들-어머 염색까지 했어
남학생-교복줄이니까 꽤 몸도 좋은데?
헉스.. 뭐야.. 그럼 염색하고 교복줄이고 한것은 잘못된것이고 이건. 308호 학생이였기에
허락되었다는 말인가?
저뒤에서 승혜의 음융한 웃음이 보였다ㅠ ㅠ
맞다.. 선생님께서 학교에 처음왔을때 308호와 307호의 학생은 학교에서 엄청난 문제아라고
들었다.. 그럼 나는 문제아? 말도안돼~ 나는 평범한 고딩생을 원했다구~ㅠ ㅠ
오늘은 뭐 특별히 4교시를 한다고 한다..
승혜와 진우는 아예 퍼질러 자고 있고. 예진이와 수연이. 또 현이라는 애가
계속 들락 날락 거리며 놀다 갔다
그리고 학교가 마치자 쏜살같이 예진이가 달려왔다
"나연아~ 우리 학교 처음온 기념으로 진우랑 나랑 너랑 시내나가자~"
"그래 나연아~ 우린 나연이의 수호천사~♥ > < "
"와~ 좋겠다 ^ ^ ;; 나 안양 시내 가고싶어~"
"그래~ 가자 렛츠 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고 있었다,,,,,,,,,,
나연인 몰랐다. 시내에서 자기가 무슨일을 하게될지
그래 나연이의 운명을 바꿔놓을지..............
"나연아~ > <우리 시내에 가서 뭐할까? 나연아 우리 오락실갈까?
그담엔... 음. 노래방이나 술집에 가자구~~~꺄~"
"싫어싫어~ 우리 허니는 그런 쌍스러운데 안가 허니가 너같은줄알아? 췏-3-"
재들은.. 내가 아무말도 않했는데 왜 저렇게 날 뛰지?
ㅋㅋㅋㅋ 뭐 그래도 나는 딱히 갈때가 없으니. 재들이 가는데도 가보는게
좋은것 같다.. 이번주 일요일날 수녀원에좀 가봐야 겠다. ^ ^
"애들아. 나 잇잖아... 선물점에 가고 싶은데.. 가면 안될까?"
"뭐? o_o"
애들이 동시에 쳐다본다?
왜저러지? 꼭 못갈때라도 가나?
"아니~ 왜? 거기 이상한 곳이야?"
"아니> < 나연야,, 그냥.. 우린 너가. 여기와서 적응잘 못할줄알고
놀러가줄려고 하는데. 하하 좀 그렇네?"
"그런가? 미안.. 내 생각만 하구... 미안해. 나는 다음에 거기가도 괜찮으니까
그냥 승혜야 니가 말한데 가자~"
그리고 나랑 승혜는 계속 수다를 떨고 있는데 진우가 왜이렇게 조용하지?
진우는 버스기둥을 잡고 졸고 있었다.. 진우 너무너무 귀엽다 > <
진우, 정말 보니 정말 인기많게 생긴걸? 정말 잘생겼다. 동글동글 모나지도 않고
때묻지 않은 순수한 애인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쓍 ~ 열였다.
"나연아 ~ 가자 미친진우 개쒜야 일어나~~~~"
"어 ? 어 진우야 일어나~"
"안 잤지롱> < ♥ 우리 허니 내가 그렇게 잘생겼어 뚫어지는 줄알았잖아~"
헉~ 이 민망함 . 그 나의 정열적인 눈빛을 보고 있었단 말인가? 허거덕/~o/////o
우린 내려서. 승혜말로는 안양시내에서 제일 크다는 오락실에 가고 있었다.
예전에 예진이랑은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왔나보다 여기는 정말. 난리 굿판이다
"승혜야 더 가야되?ㅠ 다리 아파"
"애이 나연이 할머니야 왜이렇게 빨리 지쳐~ 조금만 더 가면 나와~"
난 아픈 다리를 부여잡고 오락실에 도착했다.
정말정말 컸다. 우리 성당보다도 큰 곳이 있었다니 . 몰랐따.....
수녀님이 이세상에서 우리 성당이 젤루 크다구 했는데ㅠㅠㅠ
"진우야~ 여기가 음.. 보자 삐까삐까 오락실?"
"응~ 맞아 > < 허니 ~ 들어가자"
우리가 문을 활짝열자 정말 판타지한 공간이 나타났다. 수없이 높은 계단. 한눈에 쏙
들어왔다
"어? 나연아~ 니가 여기 왠일이야~ "
"어? > < 예진아~ 세후야 어? 수연이도 있었네?"
들어가니 예진이는 펌프를 뛰고 있고 세후란애는 인형을 뽑고 있는것 같구. 수연이는
노래방에 틀여밖여 있었다.
"어? 예진아~ 나 나연이~ 와 너 이런곳도 오구나~"
"에이 ~ 촌년~ ㅋㅋㅋㅋ 그래 만난 김에 같이 놀자~"
그런데 우리쪽으로 수연이도 오고 또 세후란 애 옆에는.. 그때 그 해인이라는 애가
서있었다. 그애들은 팔장을 낀채 걸어오고 있었다.
"야! 민세후~ 너 이해인 기지배 또 달고 왔냐? 시발. 그년 재수없어 "
"말 조심해 김예진. 그리고 김나연이랑 이승혜 또 진우도 왔네?"
"어~ 우리 허니랑 왔어> < 나 그 훼린이 실어실어~힝-3-"
"안녕 민세후. 방갑다"
"어 아 김나연. 맞다. 너 그때 . 꽤 무겁더라."
"미안. 내가 경황이 없었어. 미안. "
" 어 됐어. 김예진 너도 좀 성질 죽여라."
"쒸댕 저거뭐야-3-"
진우와 예진이 동시에 말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이해인이라는 애가 앞에 나와 예진이의
뺨을 때렸다
"야 너 세후한테 지랄떨지마., 졸라 촐랑 거려 근본도 없는 주제"
"야.. 너.너. 너 뭐라고 했냐? 뭐 ? 니가 감히 내 싸대귀를 날려?"
헉. 이상황 뭐지? 그리고 다른애들은 왜 구경만 하고 잇는거야.
어떻하지.. 내가 끼어들면 안될것같구......
갑자기 예진이가 이해인이라는 애를 주먹으로 떄렸다. 그러자 이해인은 좀 쓰러져 있더니
갑자기 일어나 예진이의 머리를 잡고 싸웠다..
"승혜야 재들좀 말려야 되지 않을까? "
"됐어 재들 둘이 만나면 원래 저래. 그럼 항상 이해인이 당하게 되있어"
원랜 깜찍했던 진우까지도 무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야~ 그래 난 근본없다~ 이 걸레야~ 미친년 죽인다 @#$$#@@~!!@#"
"췟~ 야 너 이게 꺅~~~~"
정말 승혜말대로 예진이가 이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해인이라는 애가
예진이의 빰을 정말 쎄게 떄렸다.
"야.. 그만해, 그만해. 뭔진 모르겠지만. 내친ㅊ..ㅊ ㅣㄴ구야.."
"야. 넌 그래 할일이 없니? 정말 재수없어 내숭떠니?"
하면서 내 뺨을 쫙~. ...
아프다.. 울려고 해... 애 손 엄청 맵다....ㅠ
그런데 진우가 엄청 무서운 표정을하고 해인이를 떄렸다.
헉스.. 진우야
"허니. 안아파? 내가 저년 때찌해줄께~"
갑자기 입을 다물고 있었던 세후가 말을 했다
"야 이해인 니가 심했어. 너한테 실망이다. 그리고 니 오빠 빽밑고 지랄떨지마
가증스러워. "
라고 하며 내 손목을 낚아채서 오락실을 나왔다.
"야 너 왜이래?"
"야.. 왜 니가 자꾸 신경쓰일까 왜,.. 자꾸 불안해"
!!!!!!!!!!!!!!!!!!!!!!!
"저기,,, 그러니까 저기. 음.. 미안해.. 자꾸 거슬려서.."
그러자 항상 웃지도 않고 무표정인 그 아이가
나에게 이쁜 미소를 지어주었다.
"그런게 아니잖아..
병신.. 내 말뜻도 이해못하냐? 니가 신경쓰인다고
눈에 거슬린다구. 그러니까 이감정 뭐라고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사랑 인것 같다구. "
"앵? ^ ^ ;; 뭐라구? 난 못들었다~ 아함.. 잠와 나 기숙사에 가야하겠다
하하.. 그럼 좀이따 봐~~"
괜히 너무너무 무안해서 그냥 나와버렸다.. 괜히...
그상황에서서 판단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나와버렸다.. 그러니까 그냥 도망쳐와버렀다.
"어? 진우야~"
"어? 허니 찾았잖아...> < 어디갔었어 뺨을 안 아파? 내가 해인뇬 많이 많이 떄려주고 왔따~"
"그래? 안그래도 되는데 고마워~ "
"아니야~ 그리고 다른애들은 다 기숙사로 돌아갔다 우리도 돌아가자~~"
"응.^ ^ "
오늘따라 왜이렇게 진우의 미소가 아파보이는 걸까? 너무 가엾고 애절하다....
혹시.. 아까전에 나와 세후의 대화를 들었나? 진우가 나한테 처음만나자마자 좋아한다고했어
설마.. 진우가 나를??
"진우야~ 일어나.. 거의 다 왔어~~ 응? 빨리 일어나"
"음야~ 음 푸르릉~Zzzzzzzz"
"진우야!!! "
"엄마야~o_o 허니 ~♥ 놀랐잖아~"
"휴..ㅜ 그래 내려가자."
우린 기숙사에 도착하여 각자 방에 들어갔다.
"나연아~ 조금이따 봐~ 이따 갈깨"
"응. 놀러와~^ ^ "
"나연아!!!!!!!!!!!"
"헛~ 예진아~"
문을 열자마자. 애들이 뭘 주섬주섬 챙겨입고 있었다.
"너희들~ 뭐해? 어디가?"
"응. ~>< 미친 진우한테 안 들었구나? 우리 다 같이 오늘 술집에 가~너두~"
"아? 그래? 그렇구나. 나도 옷입고 올께"
"맞다. 나연아 그떄 우리 같이 시내에 갔을떄 내가 빨간 세미정장 샀지? 그거 입어"
"아? 그래 그거 입을께~^ ^ "
난 화장실에 들어가서 그옷을 입고 다시 한번 거울로 나를 보았다
"와~ 이쁘다. ^ ^ 빨리 나가야지"
"나연아 나왔지? 그래 됬다 이쁘다 ^ ^ 가자~"
그리고 문을 열자 남자애들 3명이 버티고 서 있었다.
"야~ 콱! 놀랐잖아. 하이튼 가자~ "
<bule>
술집이 고급스럽고 참 좋은 곳이였다.
"와~o0o"
"킥~들어가자"
"야~ 너 나 비웃어? 취- - "
"아니다. 들어가자 ^ ^ "
우린 모두 술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둥근 테이블에
시계방향으로 진우.나.세후.민지.현.수연.예진.승혜 이렇게 앉았다.
내옆에 애들이 앉으니 왠지 부담스럽다...
진우는 괜찮은데 세후는 왜 여기 앉았을까? ㅠ
"져교~ 이쁜 아가쒸~~ 여기 항상 먹는 대루~"
"네~♡0♡"
저 종업원 맛이 갔군.. 그리고 애들 여기 많이 와본것 같았다.
시킨대로라니.. 도대체 얼마나 먹을까?
그리고 종업원이 술을 가지고 왔다.
크아~@ @ 정말 많다.
"와~ 왔다.. 히히 마시자~ 허니야~>< 허니는 마시지마~ 알았지?"
"응. 나도 마시기싫어~"
다른애들은 구호를 외우며 먹는데 왠지 따가 됀 기분이여..ㅠㅠ
난 안주나 걸그적 먹고 있었다..
"야.. 나연이가 너무너무 심심해 한다 우리게임하자~"
수연이가 갑자기 제안을 했다
"그래~ 우리 허니 미안.. 술 먹는다구.. 들을 겸이 없었다. 미안~"
"으 ,..응"
"음... 뭐할까? > < 예진아. 우리 왕게임하자~"
"와우~ 우리 미친시스터 이럴땐 잘 굴러가네~"
"음.. 조건은. 마음대로.. 킥킥 무제안이다~"
이제야 현이라는 애가 입을 열었다...
그리고 카드를 섞어 나도 한장받았다.
"와~ 내가 왕이다~ 캬캬캬 음.. 뭐하지... 그래 4번이 8번을 끌고 밖으로 렛츠고~"
갑자기 세후가 일어났다.
"야. 8번누구야?"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카드를 보았다.. 컥..
8이다.....
난 당혹스러워 멍해있다가 세후의 외침에놀라 벌떡일어났다.
"내.내 가 8번 인데?"
"풋.. 잘됐다 가자"
하고는 내 팔을 떙겨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 진우가 조용히 말을했다.
"진우는.. 허니가 가면 ..너무 가슴아파.. 나연이..나연아. 가지마. 나연이는 지우꺼잖아..
그러니까.. 바람피지마.. 나연이 가면.. 이제 나 못봐.. 그러니까 가지마. 가지마
진우 너무 아프다....나연이가 와죠...."
진우가 한말이 너무 가슴아파서.... 너무 애절해서 내가슴이 와장창 무너져 버렸다.
숨도 못쉴만큼 아파보이는 진우가... 건들이면 부셔질것 같은 진우가.보여.. 세후에게
가지못했다
"미안해. 세후야.. 그런데 . 진우가 너무 아파.. 아파보여..미안.."
그리곤 세후의 손에서 내 손을 땠다.. 그런데 순순히 세후가 떄주었다.
그리곤. 진우에게 다가가서
"나왔어.. 진우야.. 그러니까 아프지마..."
"응^ ^ 너무 고마워~"
그리곤 진우가 날 포근히 안아줬다..
그런데
"야. 민세후~ 야!"
현이라는 애가 세후를 불렀다....
하지만 세후야.. 미안 지금은.. 진우 하나만을 바라보아야할것 같아. 미안..
너에게 상처를 만들어줘서....
"헛... 잠만 그럼 세후랑 미친진우가 나연 웁~~"
"아하하하 ^ ^ 나연아 우리 나가자.. 분위기도 어수선하구..."
"응... 진우야 가자."
"응^ ^ 가자"
승혜가 말을 계속 이어서 했으면.. 큰일날 번했다..
하이튼.. 그럼 세후가 아까 한말이 사실이란 말야?
ㅠ 휴,, 어떻게 해.. 난 둘다 사랑이라는 감정 안느끼는데...
그날밤.. 나는 나도 모르게 서러워 눈물을 보내고 말았다....
"어? 나연이 눈봐 붕어 눈 같아~ 깔깔깔> < "
승혜야... 너의 그 솔직함과 발랄함이. 오늘따라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안좋구나...
괜히 어제일때문에 머리가 심란해져서 애들에게 신경질을 부릴것같다..
이럴때는 혼자있고싶은데...
"어? 허니 일어났어? 눈이 부었네?"
"응.. 너무 늦게 자서 그런가봐 ^ ^ 우리 학교 가자"
"응응.. 가자 "
진우가 문을 열고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나에게 말했다...
왠지 오늘따라 진우가 귀찮기만 하다.........
수업도중... 나는 한번도 보지 않은 내 짝을 보았다.
그런데 내 짝은 엄청 이쁘장하게 생겼구........ 그냥 조용히 공부만 했다
'하하 안녕 ^ ^ ;; 이제야 인사하네? 나는 김나연이라구해~ 잘부탁해~"
"어. 그런데 지금 공부시간인데 조용히 해주겠어?"
"어?;; 어"
ㅠㅠ 괜히 인사했다가 창피당했다.. 나는 너무 쪽팔려서 한시간 동안 고개숙이고 있었다
그런데 승혜와 진우가 나한테 왔다
"나연아. 우리 잠만 나갔다가 오자.."
"응. 가자"
우린 조용히 복도를 걸었다. 아무래도 승혜와 진우는 내 눈치를 보고있는것 같다..
그런데 저 반대편에서 세후가 왔다.... 옆에는 해인이라는 애도있었다..
날 쳐다보자. 차가운눈으로 바라보며 외면하고. 오늘따라 해인이라는 애한테 다정한
미소를 보여주고 잘해주었다.
"나연아..... 세후한테 신경쓰지마 재 원래 저러다가 말아~"
이목소리.... 승혜인줄 알았지만... 진우였다.. 진우역시 이 상황에서는 엄청 진지해져있었다
세후와 거리가 좁혀지며 부딪쳐가는 순간. 해인이라는 애가 나의 어깨를 치고 같다
"앗..아"
"나연아 괜찮아? 잠만 야 이해인 내가 어제 경고했지 나연이 건들이지 마라구. 뭐하는짓이야"
"내가 언제 쳤니? 자기 혼자 픽 스러져 놓고선. 쯧"
"뭐 야 너 말이면 단줄알아? 사과해~"
진우가 엄청화난것 같다. 이해인의 어깨를 잡고 점점 조였다.
"야.. 이진우. 그만해라. 이해인한테서 손때. "
세후는 차갑게 식은 목소리로 내뱉더니 그냥 가 버렸다.
어제 나에게 다정히 대해준거는 거짓말이였다는 듯히.. 그냥 가버렸다...
그리고 이런 생활을 반복하며 토요일이 되었다. 학교를 마치고 예진이를 포함한 애들은 모두
자기들끼리 시내가구. 나는 아프다고 혼자 기숙사에 남았다.
휴.. 이번주에 수녀원에 가기로 했는데..... 못가겠다.. 다음주에 가야지......
"어? 문자왔네? 누구지?"
열어보니 진우였다
- 나연아 아프다구? ㅠ 우리 허니> < 괜찮아? 나랑 병원가자. 3시까지 기숙사 지하주
차장에서 보자. <신랑 신우가..>-
역시 날 챙겨주는건 진우밖에 없구나.. 예진년도 배신하구.... 엄청 우울했는데...
진우야~ 너무너무 고마워... 지금은... 2시 30분..조금 준비하다보니 벌써 3시가 되었다
난 차비를 하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 늦어서 진우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뛰어갔는데
진우가 없었다.
"엇.. 진우가 없네,. 진우야~ 나 나연이야 어딧어???"
지하주차장이 넓어 소리도 질러보았지만 진우는 없었다... 거기다 폰까지 놔두고 왔으니...
난 진우가 꼭 올거라고 확신하고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쪼그리고 앉았다
"콜록콜록"
휴..감기가너무 심하다.... 휴.. 열이 오르고 있다.. 진우가 빨리 와야하는데...
엇.. 비도 온다.. 휴. 어떻게... 하지만.. 들어갈려고 하니.. 몸이 안움직였다...
잠도 오고.... 그냥 거기서 쪼그려앉아 잠이 들은것 같다.
"병신... 한참찾았잖아."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진우인가 .. 모르겠다Z zzzz"
"아함... 잘 잤다.. 엇 열도 내렸네?"
일어나 열을 재보니.. 내려갔다.. 허걱,., 여기가 어디지>
벌떡일어나 주위를 살폈다....
"일어났냐?"
허거덕... 여기는 307호였다... 헐.... 완전 쓰레기장이라고 상상했느데 엄청 깨끗했다..
우리보다도,,,
"내가 어떻게 여기있냐?"
"지하주차장에서 쭈그려저 있길래. 열 많아서 해열제 먹이구. 자 꼬박꼬박챙겨먹어"
세후는 나에게 약봉지를 던져주었다.
"어엇.. 고마워."
"그러나? 피식"
잠만? 맞다. 진우.. 진우어딨지? 어떻게 된거지? 왜 안왔을까?
난 서운한 맘을 안고 . 그냥 씁쓸히 일어났다
"나 갈께 고마웠어"
"잠만 야.."
그러더니 나를 벽에 몰아세웠다....
"나연아.. 나연아.. 진우말고 나는 안되겠니?
나는 안돼냐?"
"저 .. 그게 이잖아.. 그게.."
"나도 너 좋아하는것 같은데. 나는 안되겠냐?"
사실은 나도 세후에게 느끼는 이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뭘까?
그럼 생각을 하고 이쓴ㄴ데 갑자기...진우가 생각났다.. 맞다.. 나... 1동 주차장갔는데..
우리는 2동 이잖아..혹시 거기서??
"잠만 미안.."
하고 세후를 뿌리 치고 방을 나와 우리 동 지하주차장에 갔다.
바보... 이진우 등신...
진우는 지하주차장 입구에 서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난 뛰어가서 진우의 선을 붙잡았다.
"이진우 이 바보 나 너 여기있는 줄 몰랐잖아.. 니 바보야... 이진우 이 등신아..
난.. 앞동 주차장에서 기다렸단말야.. 니가 여기있는줄도 모르고 ,..미안해 미안해.."
그러자 스르르르 진우가 고개를 들고 진우가 나에게 방긋 웃어줬다
"괜찮아.. 나는 나연이가 나한테 안오는줄 알고 걱정했었어... 그런데 오네?
미안 내가 자세히 가르쳐줘야했었던건데.. 미안.."
그리곤.. 진우는 나를 포근히 안아줬다.. 뒤에서 누가 우리를 바라보며 비를 맞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체........
"콜록콜록"
"어? 나연아o_o 맞다. 우리 병원가자 빨리"
"응.. 내가 우산가져 ,..아..!!!!!!"
내말이 끝나가도 전에 진우는 내 팔목을 잡고는
병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진우야.!!!!!! 잠시만 놔..놔라구!!!!!!"
"안돼.. 아프니까 빨리 같다와서 쉬어야지.. 가자~~~~~~~"
"그래두~~~~~~"
"안돼~허니> < "
이러하여 10분만에 초스피드로 달린 나와 진우는 병원엘
도착할수 있었다.
-사랑병원-
허허 이름하나 구리네?= =
"진우야 여기갈꺼야?"
"웅... 요 일대에 있는애들은 다 이쪽으로 오걸랑. 엄청 유명한곳이니까 ..
감기걸리면 일주일만에 가신데~"
"아하하 ^^ ;; 그래?"
나는 수녀원에 있을때 약먹고 하루만 푹 쉬면 괜찮던데... 뭐 그래도... 뭐 어떄?
<작가의 시간개념을 이해해주소서............>
"억..... 주사너무너무 아프다... 간호사 손 엄청매워 ㅠ "
"괜찮아?ㅠ ㅠ 그 간호사한테 나도 당해봤어. 자꾸. 허리를 주무럭 하더라"
"정말.? 그건 성희롱이야~~"
우리 같은 동지는 그렇게 요동을 치며 약국에 왔다
-소망약국- `병원이랑 세트냐? - - `
"어서오세요~"
"내. 여기요"
진단서를 약사에게 주곤 우리는 의자에 앉았다.
"진우야.그런데 지금도 비오는데 또 뛰어서 갈꺼야?"
"아니.. 지금 시각을 봐~ 6시야. 아까 5시에는. 기숙사 문 닫을 시각이라구. 그래서
빨리 왔지. 안그럼 병원도 못 왔을거 아냐?"
"그럼 어떻게? 우리 어떻게 들어가?"
"ㅋㅋ 개구멍이 있어 아주 편한히 들어갈 데가 있다구.."
"그래? 너만 믿는다..."
아.... 왠지 불안해... 진우는 항상 예외니까..100%즁엔 항상 1%일꺼야....
"김나연씨 약 나왔습니다"
"아! 네. 여기 돈요"
그런데 저기 옆쪽에서 사랑병원에 있던 간호사들이 수군대고 있엇다
-아까전에 약국에와서 사람죽어간다고 약내놔라고 했던 총각생각나?
-생각안나겠니? 뭐 감기걸린것 같던데. 뭐 너무 웃겼어 낄낄낄
-그 총각 잡을걸 얼마나 깔삼하던지.. +ㅠ+
잠시만!!!!!!!!! 혹시 저사람들이 말하는 사람이..... 세후?
설마.. 잠시만 세후가 준 약봉지도 소망약국 꺼였는데.... 설마...
날 위해? o//////////o
"나연아 열나? 얼굴이 빨개"
"아냐아냐~~ 뭘,... 가자~"
"그래. 내가 택시 불러놨으니까 곧 올꺼야"
"어? 진우야 고마워.^^ 우리 진우 너무 착해~"
"뭘 이정도루... 이거는 신사의 예의라구... ^^ "
나는 진우가 불러준 택시를 타고 기숙사로 갔다...
"진우야 니가 아까 통행시간 5시라구 했잖아. 그럼 우리 어떻해? ㅠ"
"엇? 그거 믿었어? 우리는 밤 12시까지 들어오면 되 히히.. 그냥 너랑.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장면 흉내내고 싶었거든...."
"아하?? 그렇니? ^ ^ ;;"
저게 정말.. 괜히 사람 심장 조이게 만드네?
"나연아 다 왔다.. 잘자.."
"응. 너두.."
"아프니까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다른애들이 나가서 놀자고 유혹해도 꼭 방에서 누워있어"
"응~"
"내가 내일 들일께~"
"엉 잘가~"
"응~"
그리고 308호에 들어왔다
"어? 나연아~ㅠㅠ 너 얼마나 찾았는데~ 어디갔어 그 아픈몸 가지구..."
"어? 진우가 병원데려다 줬어~"
"어? 우리 민친진우가? 자식 ~ 봐 오민지 진우는 나연이를 좋아하는 거라구.."
"맞아. 진우 개가 좀 성격이 깜찍해두 남한테 그렇게 잘해준거는 드물어 맞지?"
"응 수연아 우리 미친진우가 좀 미쳐서 남한테는 그렇게 안해줘~"
"설마ㅏ,..."
"예진이 아냐... 아냐... 뭐.. 나한텐 진우는 친구라구... 나 아프니까 잘께 하하"
"흠.. 그래 자 ... 다 나으면 꼭 캐물어 볼테야..."
나는 온갓 애들의 째림속에 잠을 잤다..
그런데 꿈속에 엄마가 나왔다
"엄마~ 엄마ㅠ 나 나연이야~ 엄마"
엄마는 날 꼭 안아줬다
"나연이.. 우리 이쁜 나연이.... 나연아. 안돼. 개는 안돼.. 알았지?
개만은 안돼 알알지? 엄만간다... 우리딸 ..잘지내..."
"뭐? 누가 안됀다구 엄마 가지마~ 엄마~~~"
꿈에서 깼다..
"나연아 뭐야? 왜그래?"
애들이 잠에서 깨 불을 켰다
"아니야,.. 아무것두..."
"그래? 다시 자자.."
다음날 아침에 깨자 애들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야 너희들 어디가?"
"아.. 우리. 미팅가... ㅋ 남자애들한테는 비밀이다~"
"맞아.. 민지 끌고가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연아 미안
우리가 미리 부탁을 받아서. 푹셔.. 우리가 밤에 오면 많이 놀아줄께."
"응. 난 괜찮아 ^ ^ 다녀와~"
"응~"
애들이 나갔다....
나는 욕실에 가서 샤워를 했다. 그리고 다시나와
냉장고를 보니. 전복죽이있어.
매점 휴개실에 아줌마에게 부탁해 전자랜지에 데운후 먹었다
그리고 약을 먹고 잔것 같다 Zzzzzzzz
"엄.. 뭐지?"
"이제야 일어나> > < 우리 나연이. 혼자 심심했지 우리 다녀왔어 벌써 저녁 6시라구 많이
도 잔다. 히.."
"아.. 정말?"
"응. 나연아 좀 낫니?"
후.. 역시 무뚝뚝한 민지.. 그래두.. 너무 고마운걸..
"응.. 덕분에....."
그런데 갑자기 문이열리더니 세후와 진우, 그리고 임현이라는 애가 왔다....
술을 정말 많이 가져왔다.
"어? 왔냐? ㅋㅋㅋ 나연아 내가 불렀어 너 심심할까봐... "
"엉.? 엉"
"어? 우리 허니 잠옷차림이네? 너무 섹시해~ > < "
진우야.. 뭐가 섹시하단말이니.. 난 말야.. 긴소매티를 입고 있단다..
"이제 좀 낫냐?"
"./.고마워./."
"술먹자. ㅋ"
임현이 말하고 애들은 술을 먹었다..
"김나연. 야 어처피 우리랑 놀려면 술도 먹어봐야할텐데. 한번먹어봐라 끝빨난다."
"엌?"
"야. > < 우리 허니 아프다구. 그리고 술 못먹는앤데 어떻게 먹어?"
"맞다. 임현. 그냥 쳐먹어라.."
갑자기 분위기가 오묘해졌다.....
"킥.. 뭐그러지.."
헛.. 저 기분나쁜 음성..
"야.야 임현.. 너 너 너 나를 너무 깔보는데 나도 먹을수 있어 이거 왜이러셩~"
"어~ 나연~미친진우 니가 말려. 이러다가 정말 마시겠어> < "
"몰러~ 허니~ 그만해 현이가 좀 그래~"
"됐어 그래 자 먹으면 되지.. 내가 먹기만 해봐라"
그리고 제일 작은 잔에 있던 맥주한잔을 먹고 뻑~~~!! 갔다.
"ㅋ 어떻게 맥주 한잔 먹어 가냐~"
"뭬야? 이 자식이.. 에레레렘.. 우레... 이 임훤이 자쉭르.. 이거 .. 정말....... 아구 우리
귀여운 진우~ 히"
"나연아 술 많이 먹었다 응? 자자?"
"시로시로~ 우리 귀여운 진우 쪽!"
헤롱헤롱~@@ 여기가 어디지?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귀여운 진우볼에 뽀뽀 히히..
"나연아 너무너무 기분좋다~ 헤.. > < "
"히히 글냐? .. 히 민세후.. 너는 가만히 있냐? 킥 ㅋㅋㅋ"
"뭐.... 너. 진우 좋아하냐??"
"응. 여기 저기 심술보 임현 빼고 다좋아~ 왜 너 나 좋아하나 낄낄낄 하하하하"
"어.. 너 졸라 좋아해."
"뭬야? 나를 졸라 좋아해~ 그럼 결혼해야지 딴딴따라~ 히히 "
"너는 그런말도 쉽게 하네?"
"응. 쉽게 한다 왜? 히히 그래 사귀자~ 됬냐?"
"진짜냐/?"
"그럼 내가 뻥만 치냐? 그래 우리 사귀자 내일부터 1일 낄낄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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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수를 저질렀네요 다른 회원분들의 생각도 못하고 ㅠ ㅠ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제 소설 열심히 쓸테니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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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소설
[연재소설]
별이 되다** ** ** ** ** [프롤로그~별이되기93일전]
반지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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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
05.02.07 23:0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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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대되요 ^.^ 얼른 일편을 봤으면 하네요 ㅇ.ㅇ 앞으로도 열심히 하시구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