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합(野合)이란 단어를 사전에 찾아보니 ① 부부가 아닌 남녀(男女)가 서로은밀히 정을 통하는 행위와 ② 들판에서 개들이 교미(交尾)를 하는 행위를 야합이라고 한다.
지금 이영훈목사가 기하성교단 대통합이라고 주장하며 대표총회장으로 장기집권하고 있는 자칭 기하성 통합총회를 필자는 야합(野合)교단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과연 대 통합이 맞는가 생각해 보자.
① 강헌식목사 함동근목사 홍영준목사 등 500여 교회의 광화문 쪽 총회도 있고 ② 박성배목사가 소속되어 있는 금년 전태식 총회장의 서대문 총회도 있고. ③ 조용목목사님의 양평동 총회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그리고 ③ 교단에서 공격하고 매도하여 『하나님의성회 교회연합회』교단을 설립한 고경환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교단도 있는데 무슨 대통합이라고 자화자찬하는가. 이는 허울 좋은 사기행위나 거짓말이라 보아야 할 것이다.
대통합이란 구실로 여의도 총회와 통합한 정동균목사와 박광수가 재단법인 이사장으로 있는 통합에 합류한 분들은 필자가 보기에도 박성배목사가 소속되어 있는 서대문(신수동)총회에서 분리되어 나온 이탈자들이라 보기 때문이다. 서대문(신수동)총회에서도 이들을 이탈자들이라고 치부하는 것으로알고있다. 그렇다면 일부 이탈자들과의 통합이 무슨 기하성 교단 대통합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는가.
정동균목사와 박광수 등 재단에 관여되어 탐심에 따라 공생공사(共生共死)하는소수들 이외 대부분의 동역자들은 재단법인이라는 족쇄에 얽매여 어쩔 수 없이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들은 그렇게 대통합이라는 구실을 내세워 대표총회장이라는 절대권력을 만들고 정동균은 총회장으로, 엄진용은 총무로 강인선은 서기 등 임원을 장기 집권하고 박광수목사는상석에 앉아 추앙과 대접을 다 받고 있는 것이다. 박광수는 참으로 목불일견(目不忍見)이 아닐수 없다 생각한다.
중이 고기 맛을 보면 집에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고 했던가. 인간이 타락하면 권력, 돈, 섹스를 추구하는 추악한 존재가 된다. 지금 통합교단이라고 주장하는 기하성교단의 주인공들이 그렇게 여겨지지 않는가?
기하성교단의 이런 부끄러운 모습은 이영훈 목사와 엄진용 등 교권에 대한 욕심과 집착 때문이라는 생각되지 않는가. 엄진용은 주군을 위해 충성하다가 이젠 그 목줄을 잡고 공동운명체가 되었다는 것을짐작하고 있다. 그들은 혹시 교권을 내려놓으면 그 치부가 드러나고 함께 몰락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영훈 목사와 엄진용의 교권에 대한 집착과 이기주의 때문에 지금 기하성 교단은 참람(참람 : 하나님을 모욕하고 업신여기는 망령되고 패역된 행위)한 교단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총회원들은 이런 현상들을 똑똑히 인지하고 분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대통합이라는 미명과 구실로 통합한 정동균과 박광수 등 서대문 측의 소수 목사들은 필자는 양심이 화인 맞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밥 먹 듯하는 사례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필자가 1974년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49년동안 줄창 목격하고 경험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재단이사장직을 장기집권하고 있는 박광수는 기하성 본교단에서 그 책임을 묻고 징계 파문하고 손실을 끼친 책임을 조사하여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①미국 선교사들이 보내준 선교헌금으로 마련한 종로구 평동 222번지 1.000억원대의 총회회관을 팔아 횡령,배임하고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범죄에 공범이고 ②조용기목사님이 종자돈으로 보태준 30억원의 교역자 은퇴연금 조차 도박자금으로 털어먹은 박성배의 조력자 공범이 박광수 목사라고 필자는 여러 차례 지적했었다. ③박광수 목사는 1980년경 미 선교사 마일스 목사가 미국 성도들의 헌금을 모아 보내준 선교헌금 『마일스 자금』 을 총 관리했었다. 하지만 박광수는 그 자금의 총액이 얼마인지 어떻게 사용 했는지 얼마가 남았는지 한 번도 공개하고 보고한 적이 없다. 그는 마일스 자금 말만 나오면 발작적반응을 보인다면 이상하지 않은가. (참조 : 인터넷에서 박승학 칼럼 재단법인 박광수 이사장에게. 마일스 선교비 내역을 공개 답변하라)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파렴치범들이 조용기목사님이 50년 간 성장시켜 놓은세계 최대교회를 차지하고 들어와 호가호위(狐假虎威)하는 행태들을 지켜보면서 목격한 거짓말들은 목불일견(目不忍見)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파렴치범들과 공모를 하고 야합(野合)을 하여 역사적인 대통합을 이루었다고 강변을 하고 그리고 대표총회장이란 미명을 내세워서 영구집권을 도모하고 있다.
총회장을 영구집권하니까 지역총회라는 것을 만들어 거기 여러명의 총회장을 두었다고 본다. 필자가 2017. 11.1일 기고한 칼럼 "본 받고 싶은 침례교단의 모습" 이란 칼럼에서 침례교단의 민주적이로 은혜로운 교단총회 총회장 교체를 본 받고 싶다고 쓴 적이 있다. 혼자 영구집권하는 것이 자괴감이 들었는지 각 지역마다 지역총회를 만들고 거기서 총회장 제도를 둔 것이라 추측한다. 저들의 꼼수에 지역총회장이 되었다고 총회장직을 수용하시는 분들은 타 교단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시는 지 모르겠다.
여러교단으로 나누어져 있는 기하성 교단의 모든 동역자들은 『기하성 정화운동실천연대』 정상화 운동에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소망드립니다.
돈과 교권과 섹스의 늪에 빠져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이 있다면 속히 회개하십시오.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는 하나님이 거짓과 불법과 불의는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2023. 5.31일 기하성 정화운동 실천연대 대표칼럼니스트 박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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