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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간 며칠전 노원역 앞에서 111번 버스(의정부시)의 정체를 알아냈네요~

저 버스에 구 1001번 이라써져있는게.. 구> 1001번 노선을 그대로 따라가는거였군요.. 즉, 형간전환..
(의정부 금오동 - 종로1가 구 1001번은 청계천 가는것 같은데.. 이것도 가는건지..)
처음에 진명여객인줄 알았는데.. 그 날보니깐 명진여객이라고...;;
댓수가 몇대나 되려나 모르겠지만.. 절찬리(?)에 운행하고 있네요..;;
요새 가스차가 대세인데 이 녀석은 디젤로 댕기는군요..;;
첫댓글 격하의 안습이군요 ㄷㄷ;
(경원선 축선에서는 좌석버스가 그닥 발달하지 못했더군요)
요즘 보기드믄 BS106L 형에 게다가 좌석형이더군요...
그래도 격벽까지 절찬리에 기본풀옵션으로 껴준거까지 있죠^^;;
스페이스 면허로 13xx 로얄시티만 있는줄 알았는데 16xx도 있네요
일부차들보니깐 딴 노선의 버스였다 이거로 바꾼게 있더군요
노선 자체는 1001번과 100% 같습니다. 형간전환이 되고 나서 오히려 배차간격도 좋아지고, 심야운행도 그대로 하고 있어서 이용하기는 더욱 편리해 졌습니다만.. 좌석버스일때에 비해 구간수요가 너무 많이 늘어서;; 전체적인 운행소요시간은 더 걸리더구요
차고지에 가스충전소가 없어서 디젤로 뽑은거 같군요.
근데 왜 kd의 116번은 전부 중고가스차로 바꿔버린 걸까요?
KD 116번이면 용인 또는 광주(경기)쪽에서 오는건가요?;; 그 시리즈로 116-1(?) 그게 오산(하북?)에서 분당까지 가더군요..;;
원칙대로라면 노원역에서 잘라야 하지만(진입제한선 때문에) 기존 수요 문제로 도시형 그대로 운행을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