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533. 시108:5~13
오늘 본문은 용기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108:5-13]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6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7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되 내가 기뻐하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9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발을 벗어 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
10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읍으로 인도해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꼬
1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2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1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시편108:1 다윗은 마음을 정하였다라고 말합니다.
그냥 정한 게 아니라 어려운 중에 마음을 정한 겁니다.
용기를 낸 겁니다.
그런 용기를 다윗은 어디서 내었을까?
5절 다윗은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기 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했고, 자기의 영광을 보기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원했습니다.
그것이 다윗이 용기를 낸 근거였습니다.
다윗에게는 나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중요했습니다.
시편108편 어디를 봐도 다윗의 자신감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다윗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가 보입니다.
맞습니다.
용기는 자신감에서 시작하지 않고 중요함에서 시작합니다.
동물들도 어미는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적과 맞섭니다.
그건 자신감이 아니라 중요함 때문입니다.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 아니라 중요하다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다윗이 용감하게 적과 싸웠던 건 이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주님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이 다윗이 가진 용기의 비밀입니다.
두려움은 자신감을 생각할 때 옵니다.
중요함을 알면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저도 용기를 내려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기때문에 용기가 납니다.
- 시108:5~13 용기는 자신감에서 시작하지 않고 중요함에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