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37993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시교육청이 공개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지난 2월 졸업생 취업률 현황은 인천이 47%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 취업률 37.8%보다 9.2%p 높은 수치로, 지난해보다는 1.87%p 높고 전국 평균 상승률(0.3%p)에 비해서도 6배를 웃도는 결과다.7개 대도시는 서울 44.2%, 부산 40.5%, 대구 37.1%, 광주 35.2%, 대전 39.3%, 울산 24.6% 등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는 영종국제물류고가 63.44%로 취업률이 가장 높고(마이스터고 제외) 중앙여상 59.4%, 인천여상 59.3%, 재능유비쿼터스고 55.9% 순이었다.반면 인천하이텍고(23.55%), 인천디자인고(26.87%), 부평디자인과학고(33.88%), 정석항공고(39.87%), 경인여고(30.45%), 인천해양과학고(31.03%) 등 6개 학교는 40% 미만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들 학교는 우수학교에 대한 벤치마킹을 비롯한 다양한 컨설팅이 필요한 것으로 교육청은 분석했다.인천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지난 2010년 전국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11년 2위, 지난해 1위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추세다.교육청은 인천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높은 것이 특성화 과목에 대한 집중교육, 현장 실무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실효성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방안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윤인문 정보직업교육과장은 "각 학교장과 취업담당 교사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취업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컨설팅과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양질의 취업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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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늬우스
인천에서는 영종국제물류고가 63.44%로 취업률이 가장 높고(마이스터고 제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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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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