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올해 연초부터 상승률이 450%입니다. 오늘 트럼프가 방한을 하였는데 미국 뿐 아니라 유럽, 중동, 남아시아 국가도 원전 건설을 고려하는데 서방 진영에서 원전 건설을 할 때 필수적인 주기기 제작에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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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주도주는 원전
알라스카 공군기지를 위한 발전소 공급 계약으로 신고가입니다. 원전 한국 대장주인 두산에너빌리티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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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름에 이미 두산에너빌리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6월부터 9월말까지는 그냥 횡보하다가 10월 들어 와서 그냥 다시 도약합니다. 이래서 주가 예측은 어렵습니다. 횡보하는 기간 지루할 수 있지만 그래도 버틴 보람이 있습니다. 현재 비중 5%로 보유 종목 100개 중 가장 비중이 큰 종목입니다. 그런데 이왕 이렇게 된 바에는 10만원 넘기를 가디려야 하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주회사인 두산도 5년 차트를 보면 많이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비상장회사가 엔비디아에 동박을 공급하여 엔비디아 수헤주로 오늘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 주식은 어쩌면 이번주 내로 100만원이 넘어 소위 황제주가 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위 주식을 2022년 4월 5만원에 700주를 샀느데 중간에 주가가 너무 요동을 쳐서 위험 관리한다고 매도하고 나니 지금 100주 밖에 안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700주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면 20배 대박으로 7억원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위험 관리한다고 괜히 비중 조절하는 것이 덧 없다늕 생각이 듭니다. 한번 비중을 줄이면 다시 사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분할 매도 원칙으로 100주는 남아 있습니다.
외인이 오전에는 코스피에서 한 때 현물을 4천억원 매도하였는데 장 마감 매도 금액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사서 지수를 올리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소액 매수입니다.
출처 한경마킷
결국 코스피는 다시 4081로 마감하여 이번주 다시 4100까지 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면 큰 악재가 터지지 아니한 연말 코스피 4500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빠른 순환매에 종목 고르기 어려운 분들은 그냥 코스피 200 지수를 사는 것도 고려할 만 합니다.
너무 뜨거운 한국 시장에 어리둥절할 만 한데 일단 주도주는 인공지능 관련주가 많습니다. 즉 반도체, 전력기기, 원자력, 로봇(피지컬 에이아이), ESS(2차전지도 이 덕을 봅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젠슨 황이 인공지능 구현에 통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6G통신 주까지 거의 상한가 가는 종목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 카카오 네이버가 강한 것도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여겨져서 그럽니다. 개별 종목을 보유하려면 인공지능 관련주가 반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미 주가가 고공에 있어 보유자는 그대로 가지고 갈 수 있지만 신규 매수는 쉽지 아니할 것입니다.
제이피 모건에서는 코스피 6000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글쎄 내년 상반기에 그렇게 가기는 쉽지 아니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주가는 알 수 없습니다.
9월 10일 소량 매입한 코덱스 레버리지가(코스피 200 2배) 수익률이 67%로 그 동안 전체 구좌 수익률 2배 정도 됩니다. 고생하지 말고 코덱스 레버리지나 사 놓고 쉬고 있었을 것 하는 후회가 들지만 연말 4000은 기대하였지만 10월말에 이미 4100을 접근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적절히 분산 투자하거나 잘 모르면 그냥 지수 투자하시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돈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