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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의 겨울 영란 김일현
토요산악회 373차 송년산행으로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였다. 거의 매일 걷는 호수지만 늘 아름답게 변화하는 자연의 신비를 마음껒 누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곳이다.
새벽이나 밤에도 언제나 불이 켜져 있어 참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호수길이다. 요즈음은 호수가 얼어 있어 눈이 쌓이기도 한다. 새들이 어디로 갔는 지 모르겠다. 날씨가 따뜻히여 얼어붙은 호수에 녹은 곳이 일부 드러나니 오늘도 오리들이 유유이 짝지어 노래부른다. 호수가에 갈대가 아직도 아름답게 춤을 춘다.
정다운 산우님들과 신대호수 연꽃 서식지를 들머리로 원천호수를 돌아 정다운다리를 건너 원점으로 회귀하였다.
이곳에서 7-2 버스를 타고 수지구청 앞 아라리아식당으로 이동하여 송년회가 있었다. 여러회원님들이 빨랑까(양주와 찬조금)를 해주시어 진수성찬에 양주로 회식을 나누며 담소로 즐거운 송년회거 성대하게 베풀어졌다.
매주마다 수고해주시는 이동균 회장님과 김병기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빨랑까를 해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해주신 산우님들 감사합니다.
토요산우회원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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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일현교수님만에
색깔있는멋진사진이
아름답씁니다^^
오랜만에만난분들과의
즐거운시간~~^^
감사를드립니다
수고하셨씁니다^^
토산의 송년이 모두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들 감사 합니다.
한해가 지나고 나면 무엇인가
후회가 되고 한이 서려집니다.
또 헛되이 보낸 시간을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음악을 듣고 있자니 더욱...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김일현 회장님 감사합니다.새해에도 우리 토산과 함께하시어
더욱 활기찬 토산이 되기를 가대합니다.
그날의 분위기가 잘 표현 하셨네요.
배경 음악 선택이 탁월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