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남양주에서···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4.30㎞,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4.52㎞,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4.95㎞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화도읍 창현~금남리 위험도로 개량’을 위한 국지도 86호선 사업이 다음 준공 ‘배턴’을 이어받는다.
2020년 하반기 착공을 알릴때 올해 준공을 예상했으나···
경기도가 설계 변경 등의 영향을 감안해 내년까지 끝마치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
화도~운수 지방도 건설은 대략 20년 만에 착공이 현실화됐는데···
경기도가 지난해 발주·입찰 과정을 거쳐 시공자를 정하고 나서 5월 착공계 접수 소식을 알렸으며···
그러나 6년 조금 넘는 공사 기간으로 인해 빨라야 2029년 하반기 준공에 이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기 단축’ 요구가 거세졌다.
지금은2029년에서 ‘2027년까지 완료’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진건읍 신월리(용신교차로)와 오남읍 오남리(오남교차로) 사이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진건~오남 지방도 건설은 ‘토지 보상’이 궤도에 오른다.
2007년 9월 실시설계 용역이 시작된 ‘장기 표류’ 사업인데도 2016년 6월 경기도가 고시한 ‘장기 미착공 지방도 건설 사업추진 우선순위’에서 9순위에 그쳤다.
경기도가 사업추진을 재개하면서 우선 2019년 보완설계 용역을 발주해 ···
그해 12월 계약을 맺은 후에도 일시 중단과 재개를 거듭~!
게다가 1천46억원 규모 사업비 중 기투자액이 111억원가량에 불과했다.
경기도는 올해 이전까지 수년에 걸쳐 한 푼도 반영하지 않고 있다가 비로소 올해 26억원을 투자액으로 잡았다.
보상 관련 업무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맡았다.
진건~오남 구간을 비롯한 도내 3개 지방도 사업을 하나로 묶은 보상 업무 지원 용역을 발주해 지난달 입찰에 부쳐졌다~!
경기도는 진건~오남 지방도 건설을 놓고 민선 8기 경기북부 핵심 지방도 계획에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내걸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