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식 쿨타임 채워지면 도는 흔한 이야깃 거리 중 하나인 원맨팀 우승….
뭐 진정한 원맨팀은 없다는 걸로 결국 논의가 귀결되지만, 그래도 가장 원맨팀에 가까운 팀이 어디인지 따져보면
결국 에이스 이외의 올느바급, 올스타급 선수가 있냐 없냐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 주제에서 자주 소환되는 레전드들이 특정 우승 시즌의 노비츠키, 던컨, 올라주원인데….
갑자기 요키치도 여기에 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덴버 강합니다. 요키치를 제외한 주전 멤버들도 훌륭하죠
그런데 올느바, 올스타 수상한 선수가 없습니다.
플옵 머레이의 존재 때문에 이러한 점이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올해는 안보이네요 플옵 머레이(물론 부상이지만)
벤치도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팀 중 최하위권 수준이구요
새삼 요키치의 위엄(?)이 느껴졌습니다 ㅋㅋ
첫댓글 요키치 위엄이야 말해뭐해이고
덴버는 멤버조합이 주전 다섯명 전부 4,5인자도 구멍없이 강한 느낌ㅎㅎ마포주나 kcp도 다른팀가면 3인자는 할만한 선수고...다섯명이 정말 각자 캐릭터있게 시너지ㄷㄷ
다만 벤치가 너무 허약한게 아쉽
저는 오히려 요키치는 원맨팀 느낌이 안나요. 클러치 때, 머레이만 기억납니다.
그만큼 머레이의 활약이 강렬하긴 하죠
올해도 기록상은 부진하지만 1라운드에서 2번의 위닝샷을 날려서 ㅎㅎ
올스타에 안뽑혔을뿐 스타팅 요키치제외멤버 좋습니다. 교체멤버는 그닥이구요.
솔직히 ..머레이 빼고 좋다하긴 그렇죠
고든도 올랜도에서 개인적으론 괜찮긴햇지만 팀성적 안좋앗고
마포주는 약간 운동능력 위주라 주사위느낌이 쎄고
개인적으론 요키치 위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superAI 고든,마포주가 어때서요~지금 좀 부진한거죠. 나쁘지않아요~레이커스전에서도 마포주,고든이 얼마나잘해줬는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