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29&aid=0000058228
16일 <더팩트> 취재 결과 서울동부지검은 A씨를 무고와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김호영의 사건을 조사한 끝에 지난달 A씨를 증거불충분에 의한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김호영은 지난해 11월 동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뒤 경찰이 지난 1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자 곧바로 자신을 고소한 A씨를 무고 등으로 맞고소했다.
사건 관계자의 한 측근은 16일 "A씨가 명예훼손, 협박, 무고 등 모든 혐의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히며 "김호영이 차 안에서 A씨에게 유사 성행위(자세한 묘사 생략)를 한 것이 인정되고, 김호영 역시 A씨가 유사 성행위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인정했고, A씨가 합의금 등을 요구한 적이 없다는 점이 받아들여져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호영의 동성 성추행 피소는 지난해 11월 <더팩트>의 '[단독] 뮤지컬 배우 김호영,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 '[단독] 김호영과 문자 일부 공개..A씨 "경찰에 증거 제출'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피해를 주장한 A씨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2019년) 9월 24일 김호영을 차에 태우고 이동하다가 제가 그 쪽 지리를 잘 몰라서 (김호영이) 얘기해주는 곳에 차를 잠시 댔다. 피곤하다고 잠시 쉬겠다더라. 나도 눈을 감고 있다가 잠이 들었다. 뭔가 이상해서 깼는데 유사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 놀라서 그를 밀치고 차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사건 정황을 밝힌 바 있다.
또 "집에 와서 경찰에 전화를 했지만 한 사람 인생이 달린 문제라는 생각에 그냥 관뒀다.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렸는데 김호영은 방송에 나와 웃고 떠들더라. 그래서 당시 일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그런데 '우발적 해프닝'이라며 책임을 내게 떠넘기는 듯 했다. 그래서 고소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A씨가 당초 고소한 김호영의 강제추행 혐의는 현재 검찰 수사 중에 있다. 앞서 소속사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을 뿐 종결된 사건은 아니다. A씨는 '강체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김호영은 행위가 이뤄진 것은 인정하면서도 '강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며 맞서고 있다.
첫댓글 이거 아직 해결 안났나
뭐야이건
옴매~~~!
피해자도 남잔데 남자들 왜 가마니있노
222 남자도 성범죄 피해자거든요??? 의 예시 여기있네 왜 가해자도 남자니까 입 싹 닫노?
그래도 확실히 구설수 올라도 활동잘하네 여연 루머만 떠도 방송 못 하던데 언제쯤 여연도 그냥 방송할 수 있을까
이사람 게이였어??
김호영이 그 이지혜 라디오 게스트하는 그 분?
헐.....
유사성행위면 거기를 손이나 입으로 했다는거야?
차에서 쪽잠든건데 시도도 아니고 하고있을때까지 모를 수 있나?
옴맴매;;;
옴맴매
ㅋㅋㅋㅋ 워우
진짜던 아니던 한남이 성추행 당한건 언제나 환영
남남끼리 일어난 일은 노관심~ 알아서들 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 논문표절 옹호하는 게 아니라 논문표절로 티비에 얼굴 못내보내게 됐음 성범죄자는 당근퇴출아냐? 왜 이렇게달라
얘 진짜 어느 남자 인스타를 가도 댓글 꼭 있어
와 이런 사람이 연예활동을 아무런 문제 없이 하고 있다니..
루엑
헐 게이였구나
무혐의 받았다고 해서 그래서 나오는구나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네.. 뭐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