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출처 : <a href="http://naver.me/GjWotyId" target="_blank" class="ke-link">http://naver.me/GjWotyId</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몸에 불 옮겨붙은 50대 노숙인…담요로 목숨 구한 30대 커플" data-og-description="(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피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몸에 불이 옮겨붙은 노숙인을 젊은 커플 등이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naver.me/GjWotyId" data-og-url="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053677"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bBfOzg/hyIARrXmz6/O8k2AkgDUczLig0pUaGlZ0/img.jpg?width=1400&height=705&face=0_0_1400_705"><a href="http://naver.me/GjWotyId"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naver.me/GjWotyId"><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crap.kakaocdn.net/dn/bBfOzg/hyIARrXmz6/O8k2AkgDUczLig0pUaGlZ0/img.jpg?width=1400&height=705&face=0_0_1400_705)"></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몸에 불 옮겨붙은 50대 노숙인…담요로 목숨 구한 30대 커플</p><p class="og-desc">(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피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몸에 불이 옮겨붙은 노숙인을 젊은 커플 등이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p>추운 날씨에 쓰레기 모아 불 지핀채 잠들어<br>시민 도움에 다행히 양다리 2도 화상에 그쳐<br><br>(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피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몸에 불이 옮겨붙은 노숙인을 젊은 커플 등이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br><br>1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쯤 남구 주월동의 한 자동차 수리점 앞에서 노숙인 A씨(50)의 바지에 불이 붙었다.<br><br>A씨는 겨울 추위를 버티기 위해 종이상자 등 쓰레기에 불을 지폈고, 그 온기에 잠을 청했다.<br><br>잠에 들었다가 자신의 바지에 불이 옮겨붙은 사실을 깨달은 A씨는 손으로 불을 꺼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br><br>마침 차를 몰고 그 앞을 지나가다 불길을 본 B씨(30)와 여자친구는 담요를 들고 차에서 내려 A씨에게 향했다.<br><br>B씨 커플은 행인인 신원미상의 남성 1명과 함께 불길을 잡았고 119에 신고했다.<br>.<br>.<br>.<br>하략<br>전체 기사는 출처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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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류애 급상승ㅠㅠㅠㅠㅠㅠ진짜 다행이다ㅠㅠㅠ
아이고 ㅠㅠ 다행이다...
와 자기들도 당황스럽고 무서웠을텐데 생명 구했네 멋있다
큰일날 뻔했네...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저렇게 불 피우면 당연히 옮겨붙지
추워서 그랬던건 마음 아프지만 ;; 암튼 다행이다
이런겨울철에 어케밖에서자 ...
아유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추운데 마음아프다
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춥던데.... 마음 아프고 구해준 커플들 너무 멋지다
와 너무 다행 ㅠㅠ
근데 저런거 보면 담요로 어떻게 불 꺼야 돼? 담요로 퍽퍽 때리듯이 쳐야 돼? 아니면 불 덮듯이 담요로 불 덮어야 돼?
산소차단하는게 목적이라...담배불 지져끄듯이 담요로 불을 팍퍽 꾹꾹 눌러야해 자칫하면 불더 잘붙으니까 빨리 퍽퍽
@참외가제일좋아 그러면 덮으면 안되고 퍽퍽 때리듯이 눌러야 돼?
와 먹자골목 아닌이상 새벽3시에 사람마주치기 쉽지않은데 진짜 다행이다..ㅜㅜ
밖에서 어떻게 자 이 날씨에...도대체 이게 뭔지
와 고마운 분들ㅠㅠ
어휴 ㅠㅠㅠㅠㅠ
치료비는 있으시려나 2도화상이면 꽤 심한데
ㅠㅠ
아 얼마나추우실까..넘 안타깝다
어머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얼마나 추웠으면...ㅜㅜ
119불러서 의료원 가셨겠지? 코로나라 자리가있었을라나..대단하다 ㅠㅠ저러기쉽지않을텐데ㅠㅠ
ㅠㅠ 아이구 ㅠㅠㅠㅠㅠㅠ
아 도와준 커플 고마우신분들ㅠㅠ
화상 넘 심하게 입으셨겠다
하 안타까운 사고다 진짜 ㅠㅠ이추운날 얼마나 힘드셨을따
신원미상의 사람은 동남아 분이셨나봐 같이 패딩으로 불 껐대
안그래도 방금 영상보고 쩌리 왔는데 글 있네!!
https://youtu.be/o3obop_zA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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