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시즌 맞대결 성적을 보면..
덴버 상대 : 1승 2패.
미네소타 상대 : 1승 3패.
정규시즌 전적으로 판단이 애매한 부분이..
미네소타와의 경기는 개포드 & 워싱턴 트레이드 영입 이전 + 3경기에서 돈치치 or 어빙이 결장.
덴버와의 경기는 2차전 어빙 결장이고, 3차전만 트레이드 이후 만난 경기였습니다.
그냥 느낌으로는..
댈러스가 트레이드 이후에 윙 포지션 (워싱턴 & 데존주)에서 사이즈 우위와 센터 포지션 (개포드, 라이블리의)의 받아먹는 공격이 많이 좋아졌고, 공격의 중심이 돈치치 & 어빙이라서..
4~5번의 사이즈가 좋고, (고베어, 타운스, 리드) 수비가 더 좋은 선수가 있는 (맥다니엘스, 앤트맨) 미네소타 보다는,
요키치에게 줄 건 주더라도 돈치치, 어빙이 좀 더 공격에서 수월한 덴버를 만나는 게 좀 더 해볼만 할 것 같긴 한데,
미네소타랑 트레이드 이후 풀전력으로 만난 적이 없으니 예측이 쉽진 않네요.
그나마 덴버 & 미네소타보다 1라운드를 길게 치뤄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6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고 3일의 휴식이 있는 부분이 그나마 다행인 느낌입니다.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컨파에서 풀전력으로 재밌는 경기 해줬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ㅋㅋ 그냥 저는 돈찌찌 vs 요키치 대결이 보고싶네요ㅋㅋ 앤트맨은 앞으로 시간이 더 있을거 같으니 담에 플옵에서 자주만날것 같기도 하구요ㅎ
상성으론 덴버가 좀 더 낫죠
치치대전 보고싶네요.
누가 올라와도 치열하고 재미있을듯요~
정규시즌에 같은 서부여도 팀에따라 상대한 게임수가 다른군요. 신기하네요. 덴버전은 3번이고 미네소타전은 4번인건가요
보통 같은 디비전이면 4경기, 같은 컨퍼런스 다른 디비전은 3 or 4경기입니다. (다른 컨퍼런스는 2경기)
근데 이번 시즌부터는 인-시즌 토너먼트 영향으로 5경기까지 맞대결이 생긴 경우도 있었고요.
@Melo 아아아아. 감사합니다. 참 서부안에서도 또 나뉘는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