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espn.com/nba/insider/story/_/id/39854732/nba-offseason-2024-draft-trade-free-agency-guides-every-eliminated-nba-team#det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워싱턴 위저즈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샬럿 호네츠
-. 샌안토니오 스퍼스
-. 토론토 랩터스
-. 유타 재즈
-. 브루클린 네츠
-. 애틀랜타 호크스
-. 시카고 불스
-. 휴스턴 로켓츠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새크라멘토 킹스
-. 피닉스 선즈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LA 레이커스
-. 마이애미 히트
-. 밀워키 벅스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LA 클리퍼스
-. 올랜도 매직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23-24시즌 성적 : 57승 25패
-. 2024년 드래프트픽 : 1라운드 12픽 (from HOU)
-. FA : 고든 헤이워드, 비스맥 비욤보, 마이크 무스칼라, 아이재아 조 (TO), 린디 워터스 3세 (TO), 애런 위긴스 (TO), 올리비에 사르 (RFA), 키욘테 존슨 (RFA)
-. 로스터 현황
"단계를 건너뛰지 않습니다." (Not Skipping steps)
이 세 단어는 2019년 오프시즌에 로스터 개편이 시작된 이후 썬더의 주문이 되었음.
20-21시즌 썬더가 22승 50패를 기록한 이후 샘 프레스티 사장은,
"그들이 말했듯이 지름길은 장거리 달리기를 단축시키며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힘으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함.
3년이 지난 지금, 썬더보다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 구성이 잘 된 팀은 없음.
26세 미만의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로스터로 프랜차이즈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제 선발 5명을 포함해 내년 계약이 12명이 유지된 상황에서 오프시즌에 돌입함.
썬더는 로터리픽을 가진 유일한 플레이오프 진출팀.
또한 향후 7년 동안 13개의 1라운드 픽과 22개의 2라운드 픽을 보유하고 있으며, 30밀 이상의 샐러리캡 여유로 오프시즌에 돌입하는 플레이오프 진출 팀 세 팀 중 하나임. (필라델피아 & 올랜도)
-. 오프시즌 재정
휴스턴에서 받은 12픽을 포함해도 33밀의 샐러리 여유를 가질 것으로 예상.
최소 샐러리캡 규정에 따르면 정규 시즌 첫 날까지 최소 127밀의 지출을 해야함.
6월 말까지 아이재아 조 (2.2밀), 애런 위긴스 (2밀), 린디 워터스 3세 (2밀)의 팀옵션 행사를 해야 함.
샐러리캡 여유를 가진다면, 8밀의 MLE를 가지게 됨.
-. 프런트오피스 우선순위
샐러리캡 여유의 방향성.
제일런 윌리엄스, 쳇 홈그렌,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의 향후 맥스 연장 계약을 고려하면 재정적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간은 2년임.
제이덥과 홈그렌의 상당한 (맥스로 예상됨) 금액이 포함된 계약은 2026년에 시작되고, 그 다음 시즌에는 SGA의 계약이 시작될 것임.
그러나 유연성을 가진다는 것이 프레스티와 프런트오피스가 FA로 흥청망청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은 아님.
썬더는 드래프트, 트레이드, 위험도가 낮은 FA 계약을 통해 로스터를 구축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었음.
FA로 계약한 5명의 선수 (루겐츠 도트, 아이재아 조, 린디 워터스 3세, 비스맥 비욤보, 마이크 무스칼라)는 계약 당시 200만 달러도 받지 못했음.
FA에서의 신중한 접근이 썬더가 휴면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음.
예를 들어, 썬더는 지난 드래프트에서 두 단계의 픽업으로 케이슨 월러스를 지명하기 위해 다비스 베르탕스를 데려와서 캡 여유를 사용함.
썬더가 취할 수 있는 한 가지 접근 방식은 애런 위긴스와 아이재아 조의 팀 옵션을 거부하고 두 선수에게 모두 새로운 계약을 보상하는 것.
두 선수의 캡홀드 금액은 적기 때문에 캡 여유를 활용한 이후에 계약할 수도 있음.
옵션이 거부되면 두 선수 모두 비제한적 FA가 되기 때문에 FA가 시작되기 전에 합의를 이뤄야함.
새로운 CBA에서는 팀과 선수가 파이널이 끝난 후 첫 날부터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수 있음.
-. 연장 계약 후보
이번 오프시즌 가장 큰 질문은 썬더가 샐러리캡 여유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가 아니라 조쉬 기디의 미래임.
기디는 앞으로 연장 계약이 있는 선수들 중에 첫 번째 선수임.
3시즌 연속 기디는 최소 12득점, 6리바운드, 4.5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프랜차이즈 역사상 네 번째로 두 자릿수 트리플더블, 3년간 210경기의 정규 시즌 경기 선발 출전함.
썬더가 결정해야 할 것은 그 미래가 현재 로스터에 있을지 아니면 다른 팀에 있을지 여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기디는 공/수에서 고전했고, 5차전부터는 커리어 첫 벤치 출전을 함.
그 외의 연장이 가능한 선수는 제일린 윌리엄스와 고든 헤이워드.
-. 팀이 필요한 부분
쳇 홈그렌과 함께 할 수 있는 리바운드 능력을 갖춘 림 프로텍터.
-. 드래프트 자산
향후 7년 동안 13개의 1라운드 픽과 20개의 2라운드 픽을 보유함.
또한 네 번의 픽스왑권까지 있음.
첫댓글 양질의 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썬더는 지금도 빛났지만 가까운 미래는 더 밝군요
올시즌 기대 이상의 너무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지난 오프시즌에 나름 큰 움직임을 예상했었는데 샐러리만 받아서 약간 의아했었던 기억이 ㅎㅎ
워낙 일 잘하는 팀이니까 떤더는 걱정 안합니다
SGA 외에도 1:1이 가능한 핸들러나 윙자원 하나 더 데리고 오고, 기디에 픽 붙여서 골밑 공격 옵션 하나 데려오고 3점 옵션 있는 애도 하나 데려오고...픽 많아서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나중에 젊은 선수들 비슷한 시기에 FA 되는거 잡다가 샐러리 유동성 막히기 전에 이젠 좀 지를 때가 된것 같아요 전에도 듀란트, 서부룩, 이바카 잡느라 하든 내보냈고...슛없는 로버슨 플옵에서 필요없다는 것도 겪어봐서 알텐데 기디 빨리 내보내고, 샐러리 엇박자로 몸값 지를 수 있는 A급 선수도 구해야죠
프레스티가 딱 여기까지는 잘 했습니다만...
아이제야 조 2.2밀
위긴스 2밀
아담스가 생각났던 시리즈였어요. 홈그렌은 아직 터프함이 좀 더 필요하고 곁에서 함께 해줄 터프한 선수가 필요하죠. 기디는 정말 포기해야 할까 고민 되겠네요.